<추천평>
이 책은 《1박 2일》이 지난 6년 동안 다닌 108번의 여행을 축약한 여행 지침서입니다. 전국의 이장님들을 친구 삼고 조석 달력까지 외고 다니는, 《1박 2일》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작가들이 쓴 책이니 믿고 여행하셔도 좋습니다. 여행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즐거운 선물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1박 2일》의 달콤함을, 여행의 참맛을 제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나영석 PD
친구처럼 편하고 가족처럼 가까운 《1박 2일》과 여행한 지 햇수로 7년째. 나에게 《1박 2일》은 프로그램 이상의 존재입니다. 촬영을 떠나 이 땅의 곳곳을 다니며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며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시간이 한 권의 책으로 엮인다니 기쁜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양팔 벌려 반겨주시는 분들과 영원히 “1박 2일!”을 외치고 싶습니다.
-이수근
잠들기 전 가끔 《1박 2일》을 떠올리면 오랫동안 잠들지 못합니다. 투정부리기 좋아하고 철없던 제가 《1박 2일》을 통해 어른이 되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되었고, 함께 지내는 법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게 ‘여행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세요!
-은지원
힘들고 각박한 연예계에서 《1박 2일》을 처음 만난 게 벌써 6년 전입니다. 그 시간 동안 《1박 2일》은 제 존재의 이유이고, 의미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1박 2일》 사랑합니다!
-김종민
찾아가자마자 싱싱한 달걀을 삶아주시던 이장님은 우리 아버지였고, 주름진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던 촌로는 우리 할머니였습니다. 《1박 2일》을 통해 따뜻한 정을 배우고, 여행의 힘을 느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1박 2일》을 만나는 큰 행운 같은 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작가 이우정
KBS 《1박 2일》 제작진과 작가들이 직접 쓴 ‘대한민국 팔도강산 여행 지침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여행 신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최고의 여행 프로그램 KBS 《1박 2일》이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07년 첫 방송부터 2012년까지의 방송을 이끌었던 제작진과 작가들이 그간 방송된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고 특별한 곳을 엄선해 누구나 떠나기 쉽게 소개한 여행 지침서다. 사계절 제철 여행지부터 ‘5대 5일장 투어’, ‘7대 폭포 기행’, ‘3박 4일 전국일주’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화제의 여행지와 미공개 여행지 230곳을 수록했다. 이제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1박 2일》처럼 짜릿하고 버라이어티하게, 그리고 맛있게 대한민국을 여행할 수 있다.
“걱정 근심은 안녕~! 100% 기운 충전 풀 가동, 네버 스톱 버라이어티~!”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과 작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TV 속 ‘그곳’으로 지금 떠나자!
사계절 떠나기 좋은 제철 여행지부터 ‘5대 5일장 투어’, ‘7대 폭포 기행’, ‘3박 4일 전국일주’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화제의 여행지 & 미공개 여행지 230곳 수록!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1박 2일》처럼 여행할 수 있다
방송 제작 기간 6년, 여행 횟수는 총 108번!
화제 만발 《1박 2일》 속 ‘그곳’을 여행한다
“삼천리금수강산, 대한민국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007년 8월부터 방영 시작, 지금까지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프로그램 《1박 2일》. 지나가던 초등학생도 “1빠악~ 2일!”을 외칠 만큼 대한민국에 ‘여행 신바람’을 불러일으켰던 《1박 2일》의 여행지가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KBS 《1박 2일》의 기획 단계부터 ‘시즌 1’까지 이끌었던 제작진과 작가들이 그간 방송된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고 특별한 곳을 엄선해 누구나 떠나기 쉽게 소개한 여행 지침서다. 장돌뱅이처럼 전국을 누비며 알아낸 숨겨진 오지마을부터 사전답사와 촬영 등으로 총 40차례나 방문했다는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지를 아우르고 있다. 강호동을 감탄하게 만든 봄꽃 천국 ‘경남 남해’를 비롯해 촬영 중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은지원을 여행 삼매경에 빠뜨리게 한 ‘진도 관매도’, 《1박 2일》 스태프의 여름휴가지 ‘강원도 인제’, 여배우 특집에서 소개되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월의 ‘내리 소나무집’, 방영 후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7대 폭포 기행’, ‘5대 광역시 여행’, 그리고 ‘3박 4일 전국일주’까지, 지난 6년간 다닌 108번의 여행이 알뜰하게 축약되어 있다. 또한 여기에 미공개 여행지와 맛집까지 추가, TV보다 더 알찬 여행이 되게 했다. 이제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1박 2일》처럼 짜릿하고 흥미진진하게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여행할 수 있다.
‘복불복 게임에서 이긴 자’만 먹었던 전국의 산해진미와
제2의 여행지, 베이스캠프를 즐겨라
여행은 보고 경험하는 것 외에, 먹는 즐거움도 매우 크다. 《1박 2일》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프로그램에 소개된 각 지방의 특산품과 별미 음식들이 얼마나 군침 돌고 특별했는지 기억할 것이다. 이 책에는 바로 그 팔도강산의 산해진미와 제철 음식이 각 여행지마다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강호동을 울게 했던(너무 맛있어서!) ‘바지락비빔밥’과 ‘고창 수박’을 비롯해 이수근이 “설명할 수가 없다. 직접 먹어봐야 안다.”고 했던 정선 ‘아바이순대’와 ‘장흥삼합’, 《1박 2일》 전 스태프를 감동시켰던 ‘나주 곰탕’, 그리고 이승기가 감탄해 마지않던 봄철 남해의 ‘털게’까지, 그야말로 식도락 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음식과 더불어 이 책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바로 ‘베이스캠프’다. 방송 중 멤버들은 야외 취침을 밥 먹듯 했지만, 《1박 2일》 프로그램의 베이스캠프는 여행지만큼 흥미로운 곳들이 많다. 조선시대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는 나주의 ‘목사내아’,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잘 수 있는 영월의 ‘천문과학교육관’, 《1박 2일》 방송 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담양의 ‘죽향문화체험마을’, 문화광광부로부터 예술 창작마을로 지정된 ‘지례예술촌’ 등 여행지 못지않은 훌륭한 베이스캠프들이 소개되어 있다. 멤버들이 먹고, 즐기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던 그곳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대한민국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처럼 신나게 여행해요!
1. 화제의 여행지 & 미공개 여행지 230곳 수록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방송된 여행지 중 시청자들의 문의가 가장 많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특별한 곳만 고르고 골라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사전 답사까지 마쳤으나 방송에서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여행지와 맛집을 추가, 더욱 풍성한 여행 지침서가 되게 했다.
2. 생생한 TV 화면과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
같은 장소라도 《1박 2일》 멤버들이 여행하면 다르다! 여행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멤버들의 여행 해프닝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TV 화면과 함께 책 속에 펼쳐진다. 여행 가이드북 이상의 읽는 재미가 있어 보기만 해도 떠나고 싶어 온몸이 근질거린다.
3. 최적의 동선으로 짠 ‘여행 스케줄’로 떠난다
남녀노소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각 여행지마다 ‘여행 스케줄’을 짜두었으며, 이동 수단과 소요 시간도 함께 표기했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각 여행지에 대한 거리감을 익혀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4. 1박 2일은 물론,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모든 곳을 ‘1박 2일’로 여행할 필요는 없다. 마음에 드는 장소만 취사선택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5. 계절별 ‘특집 여행’을 즐겨라
《1박 2일》은 ‘계절 여행의 끝판왕’이다. 신록이 우거진 봄에는 ‘캠핑 여행’을 떠나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폭포 기행’을 떠나며, 가을에는 ‘단풍 여행’을, 겨울에는 ‘겨울 별미 여행’을 떠난다. 그 계절에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계절 테마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사계절의 묘미를 십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