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채우는 삶을 위해 비움을 시작합니다
Price: 126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1 (22 reviews)
Author: 김서연, 이초아, 홍은실

채우는 삶을 위해 비움을 시작합니다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2025.08.15 전자책 출간
2025.07.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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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약 12.4만 자
2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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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ISBN

9788976047410

UCI

채우는 삶을 위해 비움을 시작합니다

작품 정보

책 소개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

비움으로 가볍게, 채움으로 단단하게
이제는 나답게 채우는 삶을 시작할 때입니다

집 크기도, 소유한 것도, 가족 구성원도 제각각인 세 저자는 ‘완벽보다는 균형’을 모토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 왔다.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전문성을 띠게 된 이들은 ‘돈’, ‘시간’, ‘건강’으로 분야를 나눠 미니멀라이프를 일상 가까이에 두는 방법을 소개한다. 살림 경영가로서 미니멀라이프와 돈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이초아), 루틴 디렉터로서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한 기록법을 공유한다(홍은실). 또한 식이지도사로서 우리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는 건강한 방법도 알려 준다(김서연). 간결하고 꾸준하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며 변화를 경험한 세 저자의 이야기는 이제 막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정표가, 오랜 시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 온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소개

김서연
11년 차 미니멀리스트이자 ‘자연클’ 대표. 공간 크리에이터로 국내 최초 ‘온라인 공간 컨설팅’을 론칭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다수의 정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모든 것의 기본은 건강이라는 것을 깨닫고, 가벼운 몸과 건강한 마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현재는 식이지도사로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수많은 이들의 감량과 회복을 돕는 건강 멘토로 활약 중이다.

이초아
공간 정리, 돈 정리를 통해 일상을 더 가볍고 단단하게 채우고 있는 10년 차 미니멀리스트. 생활비 지갑 ‘위클렛’을 개발했으며, 와디즈 펀딩 경제/경영 클래스 부문에서 오픈 2분 만에 100% 달성, 최종 펀딩률 5,062%를 기록했다. 저서로는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가 있으며, 현재 살림경영 아카데미 ‘더 미니멀’ 대표로 활동 중이다.

홍은실
시간을 단순히 관리하는 것을 넘어, 삶의 중심으로 삼는 미니멀라이프 실천가. 행동력을 높이는 기록 시스템 ‘인컴일지’를 개발했으며, 텀블벅 펀딩 인기 프로젝트 4위 등극. MACI 독서법과 함께 시간 관리 노하우를 담은 VOD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가 있으며, ‘슬기로운 엄마생활’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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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나와는 다른 세상이라고 여겼다. 수집을 취미로 삼고있는 사람이라, 미니멀을 실천할 수 없다고 여긴 탓이다. 알고보니 내가 접해왔던 건 미니멀 인테리어였다. 미니멀라이프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배웠고 내 취미를 바꾸지 않는 선에서 어떤 방식으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 가닥을 잡았다. 채우려면 일단 비워야한다는 것, 더 큰 목표를 담기 위해서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tes***
2025.09.30
미니멀라이프라는 말을 들어는봤지만 잘 알지못했었다. 이 책에서 미니멀라이프이란 습관,소유물,정신적 잡동사니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측면을 단순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더 큰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사는 생활 습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건강한 미니멀라이프는 물건을 비운 이후에 비로소 드러난다. 비움은 시작에 불과하다. 비워 낸 나의 공간과 시간, 인간관계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채워 나갈 것인지에 따라 미니멀라이프를 통한 삶의 확장과 선순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정리도 잘 못하고 맥시멀리스트라 항상 정리정돈에 대한 책들에 관심이 갔다. 이 책을 통해 미니멀라이프라는 개념도 알게되서 좋았다.
eri***
2025.09.29
하루하루가 늘 벅차고 정신없이 흘러가다 보니, 어느 순간 삶을 돌아보면 정작 중요한 건 제대로 붙잡지 못한 채 사소한 것들에 치여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 책은 미니멀라이프라는 삶의 태도를 통해서, ‘내 삶의 방향을 어떻게 다시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준 책입니다. 이 책은 흥미롭게도 세 명의 저자가 각자의 영역에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한 경험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사람의 시각에서만 바라본 미니멀라이프가 아니라, 돈과 시간, 그리고 건강이라는 인생의 세 축을 통해 입체적으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저마다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결국 ‘불필요한 것을 비워야 내가 원하는 것들로 삶을 채울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진리였습니다. 특히 이초아 저자가 전하는 ‘돈과 미니멀라이프’ 부분은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돈을 벌고 쓰는 방식 자체를 미니멀하게 바꾸면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가치에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동안 저는 ‘아낀다’와 ‘비운다’를 같은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끼기’가 단순히 절약에 머무른다면, ‘비우기’는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홍은실 저자의 ‘시간과 미니멀라이프’ 이야기는 제 일상에 가장 바로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늘 시간에 쫓기며 살아왔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습관이나 업무가 많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더군요. 기록을 통해 루틴을 정리하고 단순화하는 방법은, ‘나도 한번 시도해 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김서연 저자가 들려주는 건강 이야기는 미니멀라이프가 단지 물건이나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결국 나 자신, 특히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로 확장된다는 점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집이 깔끔하고 통장이 정돈돼 있어도 몸이 무겁고 마음이 지쳐 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니멀라이프라 할 수 없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이 책을 덮고 나니 ‘비운다’는 것이 단순히 줄이는 행위가 아니라 ‘채우기 위한 준비’라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그 채움은 남들이 정해 준 답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우는 것이라는 점도요. 완벽한 미니멀리스트가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자들이 말하듯 중요한 건 완벽이 아니라 균형이니까요. 미니멀라이프 입문자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이미 실천해온 이들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자극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고 제 삶에서 작은 비움부터 시작해 보려 합니다. 더 단단하게, 더 나답게 살기 위해서 말이죠.
myu***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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