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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운수 좋은 날

대한민국 스토리DNA 단편선 008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운수 좋은 날작품 소개

<운수 좋은 날> 인력거꾼 김첨지에게 오래간만에 ‘운수 좋은 날’이 닥쳤다. 열흘 동안 돈 한푼 구경 못한 그에게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그는 빗속을 달리며 행운을 놓치지 않는다. 그런 그의 마음 한 켠에는 걱정거리가 도사리고 있다. 한 달 넘게 병석에 누운 아내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도 아내는 그에게 나가지 말라고 애걸했다. 그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여 술 취한 사람처럼 허둥지둥 달린다. 돈이 더욱 벌릴수록 김첨지는 아내가 죽었으리라 예감한다. 선술집에서 술에 취해 ‘원수 같은 돈’이라며 울부짖던 김첨지는 설렁탕을 사 들고 집으로 온다. 아내는 죽어 있고, 그는 ‘괴상하게도 운수가 좋았던 날’이라며 자조한다.


저자 프로필

현진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 학력 일본 후장대학교 독일어 학사
  •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조선일보 기자
  • 데뷔 1920년 개벽 단편소설 `희생화`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현진건(玄鎭健)은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고 이듬해 발표한 「빈처」부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김동인, 염상섭과 더불어 한국 근대문학 초기에 단편소설 양식을 개척하고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단편으로는 「술 권하는 사회」(1921), 「할머니의 죽음」(1923), 「운수 좋은 날」(1924), 「불」(1925), 「B사감과 러브레터」(1925), 「고향」(1926) 등이 있고, 『타락자』(1922), 『조선의 얼골』(1926), 『현진건 단편선』(1941) 등의 단편집과 『적도』(1939), 『무영탑』(1941)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2009년 매일신문과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현진건문학상’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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