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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백치 아다다

대한민국 스토리DNA 단편선 01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백치 아다다작품 소개

<백치 아다다> 김 초시 집 딸 아다다는 선천적으로 언어장애를 가졌다. 할 수 있는 말이 겨우 ‘아’, ‘다’여서, 사람들은 그녀를 ‘아다다’로 부른다. 천성이 착하고 부지런한 아다다는 예전에 28세 가난한 총각에게 지참금을 주고 시집을 간 적이 있다. 그러나 시집이 살 만해지자 아다다는 버림을 받는다. 친정부모도 아다다를 구박한다. 마을에는 천한 태생의 노총각 ‘수롱’이 있었는데, 어느 날 둘은 야반도주한다. 수롱은 아다다에게 자신이 십여 년간 모아둔 돈을 보여주며, 그 돈으로 밭을 사겠다고 말한다. 아다다는 돈이 많아지며 자신을 버린 전 남편 생각이 나서 불안해진다. 그 밤 아다다는 남편이 잠든 사이 돈을 바다에 뿌려버린다. 뒤늦게 쫓아온 수롱이 이성을 잃고 아다다를 발로 걷어찬다. 바다는 아다다와 돈을 모두 삼켜버린다.


저자 프로필

계용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9월 8일 - 1961년 8월 9일
  • 학력 도요대학교 동양학
  • 경력 출판사 '수선사' 창립
    조선일보 근무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계용묵(桂鎔黙)은 1925년 《조선문단》에 「상환」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래 40여 편의 단편을 남겼다. 초기에는 「최서방」(1927), 「인두지주」(1928) 등의 작품을 통해 지주와 소작인의 갈등을 그려내어 현실적이고 경향파적인 면모를 보였으나, 「백치 아다다」(1935)를 기점으로 세련된 문장기교를 선보이며 정치와 이념을 벗어난 순수 문학을 지향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짧은 단편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별을 헨다」(1946), 「바람은 그냥 불고」(1947), 「이불」(1947) 등의 작품에서는 압축된 정교한 미학을 보여주었다. 단편집으로 『병풍에 그린 닭이』(1944), 『백치 아다다』(1945), 『별을 헨다』(1954)가 있고 수필집으로 『상아탑』(195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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