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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9월 8일 - 1961년 8월 9일
  • 학력 도요대학교 동양학
  • 경력 출판사 '수선사' 창립
    조선일보 근무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강경애
강경애(姜敬愛, 1906~1944)는 1924년 양주동(梁柱東) 등이 참여한 잡지 《금성》에 시 「책 한 권」을 발표하며 문학에 뛰어들었다. 이후 《조선일보》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4편의 글을 게재했으며, 1931년 단편 「파금」을 통해 정식으로 등단했다. 강경애는 첫 장편 『어머니와 딸』(1932)을 통해 식민지 시대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대표작인 『인간문제』(1934)와 「지하촌」(1936) 등에서 자신의 빈궁 체험에 바탕을 둔 사실적인 필치로 일제하 극빈층의 고난과 비참한 현실을 극한까지 묘사하여 1930년대 리얼리즘의 최고 성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계용묵
계용묵(桂鎔黙, 1904~1961)은 1925년 《조선문단》에 「상환」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래 40여 편의 단편을 남겼다. 초기에는 「최서방」(1927), 「인두지주」(1928) 등의 작품을 통해 지주와 소작인의 갈등을 그려내어 현실적이고 경향파적인 면모를 보였으나, 「백치 아다다」(1935)를 기점으로 세련된 문장기교를 선보이며 정치와 이념을 벗어난 순수 문학을 지향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짧은 단편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별을 헨다」(1946), 「바람은 그냥 불고」(1947), 「이불」(1947) 등의 작품에서는 압축된 정교한 미학을 보여주었다. 단편집으로 『병풍에 그린 닭이』(1944), 『백치 아다다』(1945), 『별을 헨다』(1954)가 있고 수필집으로 『상아탑』(1955)이 있다.

김동인
김동인(金東仁, 1900~1951)은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문학 동인지 《창조》를 창간하고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후 「배따라기」(1921)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이광수(李光洙)의 계몽주의적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하고 1920년대 중반 유행하던 신경향파 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며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김동인은 이광수 비판에의 집착, 여성 문인에 대한 혐오, 극단적인 미의식, 작가우위적 창작태도, 일제 말기의 친일행적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작중인물의 호칭에 있어 이전까지 사용되지 않았던 ‘그’를 도입하고 용언에서 과거시제인 ‘였다’를 써 문장에서 시간관념을 명백히 하였으며, 짧고 명쾌한 간결체를 구사하여 우리나라 단편소설의 전형을 확립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유정
김유정(金裕貞. 1908~1937)은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등단하던 해에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ㆍ봄」 등을, 그 이듬해인 1936년에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동백꽃」 등을, 1937년에는 「땡볕」, 「따라지」 등을 발표했으나 그해 지병이 악화되어 30세를 일기로 요절했다. 그는 불과 2년 남짓한 작가생활 동안 30편 내외의 단편과 1편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1편의 번역 소설을 남길 만큼 왕성한 창작 의욕을 보였다. 사후인 1965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나도향
나도향(羅稻香, 1902~1926)은 가업인 의업(醫業)을 이르라는 조부의 고집에 따라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문학에 뜻을 두어 이를 중퇴하고 1917년 일본으로 유학했다. 귀국 후 안동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1922년에는 현진건, 이상화, 박종화 등과 함께 《백조》의 창간호를 만들어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1922), 「17원 50전」(1923), 「춘성」(1923) 등 감상적인 작품을 발표했으나 이후 「여이발사」, 「행랑 자식」 등의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써내기 시작했고, 1925년에 「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이」를 발표하며 대표작을 남긴 뒤 이듬해 여름 폐병으로 요절했다. 사후에 장편 『어머니』(1939)가 출간되었다.

백신애
백신애(白信愛, 1908~1939)는 경상북도에서 첫 번째로 부임한 여성 교사였으나 조선여성동우회 영천지회를 조직한 사실이 탄로나 권고사직을 당했다. 이때 상경한 이후 활발한 항일운동과 여성운동을 펼쳐 전국 순회강연을 다녔다. 백신애는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박계화(朴啓華)라는 필명으로 「나의 어머니」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본격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경산군 반야월의 과수원에 기거하기 시작한 1934년부터로, 이때 체험한 가난한 농촌민들의 생활이 「복선이」(1934), 「채색교(彩色橋)」(1934), 「적빈(赤貧)」(1934), 「악부자(顎富者)」(1935), 「빈곤」(1936) 등의 바탕이 되었다. 작품 세계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꺼래이」(1934)에서는 식민지 조국을 떠나 만주와 시베리아에서 방황하는 실향민들을 그렸고, 유고작인 「아름다운 노을」(2004)에서는 어린 소년을 사랑하는 화가를 통해 여성의 애욕을 그려냈다.

이상
이상(李箱, 1910~1937)의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으로 ‘이상’이라는 필명은 1932년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발표하며 처음으로 사용했다. 1934년 구인회의 김기림, 박태원 등과 교우하며 문단과 교우를 맺었으며 이태준의 주선으로 《조선중앙일보》에 연작시 「오감도」를 연재하였으나 난해함에 항의하는 독자들의 반발로 중단되었다. 이상의 문학에는 억압되고 좌절된 욕구를 가진 무력한 자아의 불안과 공포 및 탈출 시도, 그리고 무의식의 개념을 도입한 자기 분열과 비합리적인 내면세계가 그려져 있어 흔히 난해한 초현실주의적인 작가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기존 문학의 형태를 해체하여 이전까지는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의식과 언어로 구축한 작품세계는 시대를 초월하여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태준
이태준(李泰俊, 1904~미상)은 1930년대에 구인회를 결성하고 순수 문예운동을 주도했다. 문장의 묘미를 강조하여 “상허(이태준)의 산문, 지용(정지용)의 운문.”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당대에 빼어남을 자랑했고, 월간 《문장》에 연재된 이태준의 문장론을 엮어 만든 『문장강화』(1940)는 이후로도 오랫동안 작가들의 전범이 되다시피 했다. 이태준은 창작에 있어 인물의 형상화에 집중하였고, 그 내면을 관조하는 섬세한 묘사가 작품의 서정성을 높여 예술적 완성도와 깊이에서도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李箱)의 연작시 「오감도」(1934)를 추천하여 조선중앙일보에 연재시키고 최태응, 임옥인 등 신인 작가를 배출하여 한국문단의 초기 성장에 기여하였으나 광복 직전 일제의 탄압을 피해 낙향, 이후 조선문학가동맹에 포섭되어 전향한 뒤 월북하였다. 한국전쟁 직후 숙청당하여 함흥으로 추방되었으며 1960년대 초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효석
이효석(李孝石, 1907~1942)은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작은 경향문학의 성격이 짙었으나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경부터는 순수문학을 추구하여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1933년 무렵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여 「돈(豚)」, 「수탉」(1933), 「산」, 「들」, 「메밀꽃 필 무렵」(1936), 「석류」(1936), 「성찬」(1937), 「개살구」(1937), 「장미 병들다」(1938), 「해바라기」(1938), 「황제」(1939), 「여수」(1939) 등의 단편과 『화분』(1939), 『벽공무한』(1940)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


현진건
현진건(玄鎭健, 1900~1943)은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나 이듬해 발표한 「빈처」부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김동인, 염상섭과 더불어 한국 근대문학 초기에 단편소설 양식을 개척하고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단편으로는 「술 권하는 사회」(1921), 「타락자」(1922), 「할머니의 죽음」(1923), 「운수 좋은 날」(1924), 「불」(1925), 「B사감과 러브레터」(1925), 「사립정신병원장」(1926), 「고향」(1926) 등이 있고, 『타락자』(1922), 『지새는 안개』(1925), 『조선의 얼골』(1926), 『현진건 단편선』(1941) 등의 단편집과 『적도』(1939), 『무영탑』(1941)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황순원
황순원(黃順元, 1915~2000)은 1931년 시 「나의 꿈」을 《동광》에 발표하며 먼저 시인으로 등단했다.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37년경으로 1940년 첫 단편집 『늪』을 출간했다. 그 후 『목넘이마을의 개』(1948), 『기러기』(1951), 『학』(1956), 『잃어버린 사람들』(1958), 『너와 나만의 시간』(1964), 『탈』(1976) 등의 단편집과 『별과 같이 살다』(1950), 『카인의 후예』(1954), 『인간접목』(1957), 『나무들 비탈에 서다』(1960), 『일월』(1964), 『움직이는 성』(1973), 『신들의 주사위』(1982)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 아시아자유문학상(1955), 예술원상(1961), 3ㆍ1문학상(1966),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1983) 등을 수상했고, 국민훈장 동백장(1970)과 금관문화훈장(2000)을 받았다.

<소나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단편 21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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