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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우리 상세페이지

그날의 우리

  • 관심 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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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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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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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3.05.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2140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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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그날의 우리 2 (완결)
    그날의 우리 2 (완결)
    • 등록일 2014.02.03.
    • 글자수 약 20.1만 자
    • 3,500

  • 그날의 우리 1
    그날의 우리 1
    • 등록일 2014.02.03.
    • 글자수 약 18.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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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시월드 신데렐라 신파 재회물 전문직로맨스 친구→연인 학원물 다정남 동정남 상처남 순정남 운명적만남 첫경험 속도위반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류지호- 일편단심 남자. 사랑하는 어머님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어, 상처를 받지만 결국 사랑하는 여자 다시 만나게 되는 남자.
* 여자주인공: 민재영- 지호를 좋아했지만 그의 어머님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난 네가 없으면 안돼.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너만이 내 유일한 사랑이고, 앞으로도… 유일한 사랑이야. 그러니까....
그날의 우리

작품 정보

네가, 좋았다.
민재영, 네가 미치도록 좋았다.
너무 좋아서, 함께하고 싶었다.
내 사랑이 널 힘들게 할 것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그저 너와의 미래만을 상상하며 행복했었다.

하지만…… 넌, 나를 떠났다.

네가 날 떠난 지 10년.
네가 날 버린 지 10년.
네가 무참히 나를 버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난,
그래서 너무나 아프다.

하지만, 더 이상 널 그리워할 수만은 없기에,
모든 걸 다 포기하고 돌아서려 하던 그날,

그날의 우린, 다시 만났다.

▶ 책 속에서

“우린 왜 이렇게 어렵냐.”
재영은 반사적으로 그를 응시했다. 지호는 쓰게 웃고 있었다.
“아니, 우리보단 ‘넌’이란 표현이 더 맞으려나.”
뭐라는 거야.
“류지호.”
“내가 세상을 우습게 본다고, 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서 싫다고 했었지?”
어?
“모든 걸 다 가졌으면서 만족하지 않는 내가 싫다고 했었어, 넌.”
몇 달 전의 일을 생생히 기억하는 지호의 모습에 재영은 당황했다. 하지만 그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사과할 생각은 없었다. 재영은 흔들렸던 눈이 자리를 잡자 ‘그래서’라는 말을 내뱉기 위해 입을 열었다.
“모든 걸…… 다 가지진 않았어.”
그러나 그보다 먼저 지호의 말이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
“널 가지진 못했으니까.”
‘……제길.’
재영은 아주 미세하게 비틀거렸다. 지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두근거리는 심장 부근을 잡고 있는 재영을 보며 말했다.
“포기하려…… 했었어. 네가 미친 듯이 날 싫어한다는 걸 알게 된 후로. 하지만 힘들더라. 아무리 포기하려 해도 할 수가 없었어. 네가 미친 듯이 날 싫어하는 만큼, 난 미친 듯이 널…… 좋아하고 있거든.”
지호는 눈꺼풀을 파르르 떨고 있는 재영의 앞으로 한 걸음 다가왔다.
“그래서 이젠 방황하지 않기로 했다.”
그의 뜨거운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로 들어왔다.
“이제부터 널 갖기 위해 진지해질 거야.”
“류…… 지호.”
겨우 그의 이름을 불렀지만 재영은 지호를 막을 수 없었다.
“민재영이 바라보고 있는 곳을 같이 보기 위해서, 나도 노력할 거다.”
“……!”
“넌 내가 싫다고 했지만 난 네가 싫지 않아.”
부드럽고 다정한 음성이 가슴을 울린다.
“네가 아무리 모진 소리를 해도 좋아. 그렇게 적대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아. 나조차도 숨이 막힐 정도로 너만 보면 기분이 좋아.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끊임없이.
눈앞의 남자가 내뱉은 말이 그녀의 정신을 장악한다.
“좋아한다, 민재영. 너무 좋아한다.”

작가

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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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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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 클리쉐이 하긴 한데 ㅎㅎ 재미있게 읽었어요

    jkg***
    2020.10.02
  • 넘 유치해요.. 참고봤어요

    kkk***
    2019.10.23
  • 끝까지 손에서 놓지않고 재밌게 읽었어요. +헤어져야했던게 너무 화났어요ㅠㅠ

    rdw***
    2017.04.08
  • 너무 따뜻한 소설이였어요 여러번 다시 봤어요 제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꺼같아요

    lov***
    2016.12.28
  • 딱 일권반절까지만 재밌고 나머진그닥.. 많이기대하고 봤는데 아쉽네요

    jyh***
    2016.02.20
  • 우아....뭔가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잔잔한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둘의 사랑을 잘 그리신것 같아요^^ 보는 내내 마음 아팠어요. 이 책에서는 남주한테 왜인지 모르게 더 마음이 가네요. 진짜 변함없는 사랑의 표현에 진짜 너무 제 마음이 다 따듯해졌어요. 진짜 저런 한 여자만 아는 남자가 어디 있을까요ㅠㅠ 너무 멋진 남자에요. 헤어지고 나서 그 긴 세월동안 남주는 여주에게 못된 맘 안먹고 그저 꾸준히.. 기다리고 찾는 ㅜㅜ 진짜 잘 읽었어요! 근데 십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여주랑 남주가 헤어져 있었다는건 약간 현실적이지 않았다고 해야하나요. 능력되는 남주가 그리 못 찾을 정도로 숨어있다는게 약간 좀 저는 이상해서 별 하나 뺐네요.

    bit***
    2015.09.30
  • 너무재미 있네요...슬프기도하고 헤어져있어도 사랑하는 그들이 부러웠습니다

    wst***
    2014.11.16
  • 시어머니 왕짜증이다 남주가 일편단심이 아니였다면ㅠㅠ 여주남주 아들이 매우 똑똑하고 귀엽당~~ 재회물 좋아하신다면 추천!!

    754***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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