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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었어! 상세페이지

당신이었어!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12.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0173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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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운명적만남 신파 다정남 소유욕 도도녀/무심녀 상처녀
* 남자주인공: 박시우-세계적인 기업사냥군, 냉철한 카리스마의 능력남.
* 여자주인공: 최해람-아티스트, 보석 공방, 다소 우유부단하고 나약한 소심녀.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당신 인생에서 나란 놈이 얼마나 큰 보너스인지 알게 해줄 테니까 나만 보고, 내 말만 들어. 다른 어떤 것도 보려고 하지 말고 들으려고 하지 마. 상처, 받을수록 단단해지면 돼. 당신이 받을 상처까지 내가 모두 받을 테니까, 단신에겐 든든한 방패가 되어 줄 테니까 이렇게 있자." - 시우
당신이었어!

작품 정보

단 한 번의 일탈, 치명적인 욕망에 빠져 버리다!

소모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
집안을 위해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하는 인형.
인생에 있어 그 어떤 자유도, 그 어떤 선택도 할 수 없는 그녀, 최해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시도한 단 한 번의 일탈.
그 일탈 속에서 만나게 된 치명적인 남자, 박시우.
그와의 뜨거운 욕망에 모든 것을 던진 그녀는,
미련 없이 그를 버리고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와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난 결혼할 사람이 있어요. 이게 현실이라고요.”
“당신은 미래의 일을 장담할 수 있나? 미래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어. 다만 지금 이 순간 두 사람이 같이 있다는 것, 그것만이 중요할 뿐이지. 당신은 내 여자고, 난 내 여자를 데리러 왔을 뿐이야.”

“이번에도 도망치려는 건가?”
헉! 흡!
시우의 시선만으로도 벅찬데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맛있는 과실을 따먹듯이 한 입 크게 베어 먹어 버리는 시우로 인해 심장이 바닥에 떨어져 버렸다.
“이래도…… 도망갈 건가?”
“이것 보세요.”
“내 이름…… 알 텐데?”
“…….”
“박시우. 내 이름, 그 머릿속에 새겨 넣는 게 좋아.”
조금 전 웃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진지한 눈빛에 급하게 숨이 멈춰 버렸다. 그의 짙은 눈빛에서 장난기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혼란스럽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 마음은 더했어. 나한테 모든 것을 주고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져 버렸을 때 내가 어땠을 것 같지?”
“나한테…… 바라는 게 뭐예요?”
“바라는 거라…… 내가 바라는 게 있다면 줄 텐가?”
“얼마를…….”
쿵.
“헉…… 윽!”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가 버린 단어가 매듭을 짓기도 전에 그녀의 몸은 닫혀 있는 문에 부딪혔고, 문에 부딪히면서 나는 쿵 소리가 공방 안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졌다.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 정도는 아는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너무 대단하게 본 것 아닌가요?”
그녀의 비웃음에 시우의 냉기는 더더욱 차가워져 갔다.
“당신이 원하는 게 뭐죠? 돈이 아니라면 내 몸을 원하는 건가요? 그런데 어쩌죠? 난 이미 약혼자가 있고, 곧 결혼할 몸인데. 다른 여자를 찾는 게 어때요?”
“말 다 했나?”
“더 해야 할…… 헉!”
그의 커다란 손이 으스러질 정도로 어깨를 잡자 비명조차 지를 수가 없었다.
“오늘은 그만 물러가지. 하지만 세 번째는…… 글쎄, 절대 물러가지 않을 것 같은데. 설마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 접는 게 좋을 거야.”

작가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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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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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를 무시하고 구매한 대가가 이렇군요.

    cha***
    2014.09.22
  • 요즘 보기드문 지나치게 개연성이 떨어지는 소설이네요.... 만남부터 여주의 문제해결까지 그냥 남주하나면 끝...읽느라 정말 힘들었네요..

    ghk***
    2014.07.17
  • 잔인한 부친과 냉정한 모친, 이기적이고 포악한 오빠, 정략결혼 후 자살한 언니, 철저하게 사업적으로 계산된 약혼자까지 해람에겐 숨 쉴 공간이 없다. 하지만 한 번의 일탈로 엮여진 시우로 인해 그녀의 모든 것이 흔들린다. 시월드가 아니라 잔혹한 처월드가 압권!

    ope***
    2014.07.14
  • 음.. 진짜 오버의 극치랄까요?? 뭔가 대충 희미하게 표현해요. 남주 상황도 대충 두루뭉실, 여주도 사실 워낙 다양하고 악독함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서인지 그냥 그런가보다 해지는 상황인데 무슨 희대의 비극인양 청승을 떨어대니 읽고 싶은 맛이 뚝 떨어지네요.

    cho***
    2014.07.12
  • 어지간하면 끝까지는 읽는데 읽다가 덮었어요 사실 그 전에 생각지도 못하게 퀄리티가 좋은 로설을 읽는 바람에 더 그랬던것 같긴한데..

    sil***
    2014.07.10
  • 별루였어요. 유치하고 흐지부지한 스토리에 남주도 여주도 매력이 없네요.

    num***
    2014.07.08
  • 남주가 카리스마 있다가도 유치해지는 이유는 뭔지,,,ㅡㅡ,,,,,

    lej***
    2014.07.06
  • 뻔한 내용이지만 남주의 추진력 대단하네요 ~~~^^가격이 저력한데 페이지 수가 많아서 깜놀

    b80***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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