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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상세페이지

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 관심 11
총 2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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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3,900원
전권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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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9.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2924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특별외전)
    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특별외전)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3.8만 자
    • 1,000

  • 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 등록일 2018.09.17.
    • 글자수 약 19만 자
    •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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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차원이동, 오해, 초월적존재,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유혹남, 능력남, 다정남, 집착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냉정남, 오만남, 다정녀, 순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단행본
* 남자주인공: 칸 – 서 마계의 지배자이자 마왕. 섹시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자신의 신부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다감해진다.
* 여자주인공: 리아 – 플로렌스 남작의 막내딸. 허구한 날 사고를 쳐 대는 아버지와 오빠를 피해 무작정 집을 나왔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돌멩이에 맞고 마계로 강제 차원이동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유쾌하고 섹시한 로맨스판타지를 만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불안해할 일이 뭐가 있지? 내가 곁에 있는데.”
개정판 | 어느 신부의 기록

작품 정보

“신이시여, 이젠 한계예요. 제발, 저 좀 여기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지긋지긋한 가족들로부터 달아나고 싶었던 리아,
간절한 염원 끝에, 정체 모를 돌멩이에 머리를 맞고 강제로 차원 이동을 당한다.
도착한 곳은 마족들의 세상인 마계. 보랏빛 머리의 섹시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왕이라 불리는 사내가 입을 열었다.

“이게 내 신부라고.”

심장이 조여들고 숨이 막혔다. 남자의 색기 있는 눈동자에 살기가 어렸다. 곧이어 알 수 없는 말들이 이어지는데…….

“울지 마라. 더 울리고 싶으니까.”

무섭고도 두려운 마왕과 연약한 인간 신부의.

“아무래도 내가 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모양이야. 나와의 밤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었단 거겠지. 오늘은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보지.”

달콤하고 은밀한 날들의 기록.

“난 신부가 아니잖아요! 죽기 전에 도망가겠다는데 그게 뭐가 나빠요!”

과연 리아는 마왕의 진짜 신부가 될 수 있을까?

[본문 내용]

“딴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네?”

뒤늦게 너무 생각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리아가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그는 어느새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줄곧 무덤덤해 보인다고 생각했던 황금안이 나른한 빛을 띠었다.

“내가 앞에 있는데도 딴 생각을 하고 있단 말이지.”
“아……!”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순간이었다. 종아리를 주무르고 있던 손이 야릇하게 살결을 타고 올라와 허벅지 안쪽을 주물렀다. 한껏 풀어져 있던 몸이 긴장으로 꽉 조여들었다.

“너무, 편한 거 아닌가?”
그가 리아의 허리를 잡고 품속으로 끌어당겼다.
“가, 갑자기 왜…….”
“갑자기라.”

말을 할 때마다 가슴 언저리에서 그의 숨결이 느껴졌다. 물러서려던 리아는 등 뒤에 딱 붙어 있는 그의 손을 그제야 인식했다. 제 팔을 움켜쥐고 있는 그가 물러서지도 못하게 허리를 누르고 있었다. 당황으로 눈이 크게 뜨였다.

“폐하?”
“넌 방금 전에도 그랬지. 나와 밤을 보내고 나서 기껏 꺼낸 말이 고작 일을 하러 가야겠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
“응……!”

그가 드러난 지도 몰랐던 젖꼭지를 핥아 올렸다. 뜨뜻한 혀가 살짝 솟아난 유두를 꾹 누르며 빙글 돌렸다.

“학……!”
“아무래도 내가 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모양이야.”
“아니, 아!”
“나와의 밤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었단 거겠지.”

그거 아닌데!
뜨거운 입안으로 가슴이 잔뜩 빨려들어 갔다. 그가 반대쪽 가슴을 손에 쥐고 거칠게 흔들었다.

작가

호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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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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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잼있어요 씬이 많은데도 매번 만족스럽네요 누가 왜 마왕인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마족이라서 나오는다양한 설정들이 소설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외전에서요

    cas***
    2023.12.28
  • 90년대풍 인소느낌에 야한게 더해진 스타일.. 한 번 보기엔 재밌는데 재탕은 힘듦

    pol***
    2023.02.04
  • 짧지만 알차고 넘 재밌어요^^

    sha***
    2022.11.02
  • 넘 재미있어요 별 기대안하고봤는대 진심재미있게봄 둘이 종족도다르고 신분도 다르지만 남주가 진짜 여주를 너무 사랑하는게 팍 느껴저요 여주도 초반엔 자존감도 낮고 답답했지만 잘 이어저서 좋았어요 둘이 정말 운명이었나봐요.ㅎㅎ 씬이 꾀 많아요 남주가 정말 체력이 어후 여주를 그냥 가만두지를 않아 아주ㅋㅋㅋㅋ 대단하심 잘봤습니당!

    jmo***
    2022.03.13
  • 마왕 너무 지멋대로라 별로임

    sht***
    2021.10.08
  • 유치한데 이런 소재 좋아하면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만해요. 인소스러운 감성이 저랑은 잘 안 맞았어요. 외전은 구매 안 했습니다

    jie***
    2021.09.05
  • 가볍게 볼만 하네용ㅎㅎㅎㅎㅎ

    eve***
    2020.11.29
  • 완전하게 제 취향입니다 가볍게 읽기좋고, 씬 묘사도 므흣하고 능력있는 일편단심남 넘 조아여 나름대로 스토리도 짧은것치곤 재밌게 봤어요

    cal***
    2020.09.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we***
    2020.03.14
  • 순진한 여주 좋아하는데 재밌네용

    hee***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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