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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로맨스 상세페이지

하룻밤의 로맨스

  • 관심 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6.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2842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룻밤의 로맨스 2권 (완결)
    하룻밤의 로맨스 2권 (완결)
    • 등록일 2018.12.26.
    • 글자수 약 16.4만 자
    • 3,500

  • 하룻밤의 로맨스 1권
    하룻밤의 로맨스 1권
    • 등록일 2018.12.26.
    • 글자수 약 17.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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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오해, 사내연애, 원나잇, 뇌섹남, 재벌남, 계략남, 유혹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달달물
* 남자주인공: 차성준 – 한성그룹 제1의 상속자이자 전략기획본부장. 뛰어난 두뇌와 매혹적인 비주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물. 우연히 만난 애정과 하룻밤을 보낸 후 회사에서 그녀와 재회한다.
* 여자주인공: 나애정 – 한성그룹 비서. 처음엔 자신이 고용한 심부름센터의 사람인 줄 알고, 성준과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자신의 상사라니. 자꾸 관심을 내보이는 그에게 끌리고 있지만, 여러 번 받은 사랑의 상처로 경계를 풀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가볍게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봐 봐, 내가 당신에게 얼마나 미쳐 있는지.”
하룻밤의 로맨스

작품 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부터 본부장님의 비서를 맡은……!”
“반가워요. 나애정 씨.”

새로운 직장상사에게 인사를 하러 갔더니,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하고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냈던 그가 있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밤 일은 실수였어요, 잊어 주세요!”
“이렇게까지 잊어 달라고 하니 자존심이 상하는군. 그날 밤 일로 내게 매달려도 모자랄 판에 말이야.”
한 명은 밀고, 한 명은 계속 당기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될까?

[본문 중에서]

성준이 난감한 듯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그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려는 애정의 팔을 잡았다.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봐, 난 취한 여자 안고 싶은 맘 없어. 저번에 한 번 그런 적이 있는데 그 여자가 다음 날 하나도 기억을 못하더라고. 오늘도 마찬가지일 거야.”
“…….”
“제정신일 때 찾아와. 그럼 언제든 환영이지.”
그가 말하는 그 여자란 당연 애정을 가리켰다. 성준의 말에 애정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녀가 조용해지며 고개를 내렸다. 그러더니 다시 고개를 올려 성준을 바라보며 말했다.
“기억해요.”
“뭐?”
“그날 밤일……, 모두 기억이 났다고요.”
애정의 브라운 빛 눈망울이 일렁이며 성준을 직시했다.
그녀는 터질 듯한 가슴을 움켜쥐고 한마디, 한마디를 겨우 내뱉었다.
“그래서…….”
“…….”
“본부장님만 보면…… 자꾸 그날 일이 떠올라서 미치겠어요.”
“…….”
“잊고 싶은데, 잊혀지지가 않아요.”
애정의 말에 성준의 눈빛이 흔들리며 그녀를 향했다. 애정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였다.
붉게 물든 얼굴의 애정이 성준을 올려다보았다.
“나…….”
그녀의 주홍빛 입술이 움직였다.
“어떡하면 좋아요?”
그녀의 촉촉한 눈빛에 겨우 부여잡고 있던 성준의 이성이 와르르 무너졌다.
성준이 그녀의 팔을 잡고 현관 안쪽으로 끌어당겼다. 문이 닫혀짐과 동시에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 뜨겁게 입을 맞추었다.

작가

메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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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밤의 로맨스 (메리유)

리뷰

4.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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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읽었어요~

    hoo***
    2020.02.18
  • 전 너무재밌게 읽었어요! 최근에 읽었던 책들중에 단연 베스트!!!!!

    dkd***
    2019.01.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am***
    2019.01.05
  • 재미있게 읽었어요^^

    too***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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