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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센의 악마 상세페이지

이나센의 악마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0.02.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3334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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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존댓말남, 유혹녀, 절륜녀, 나쁜여자, 우월녀, 더티토크
* 여자주인공: 나탈리아 셴 룩소르 로트리암 - 로트리암 대공령의 대공왕이자 천사와 인간 사이의 혼혈인 이나센. 피로 천사와 악마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그런 강력한 지배자의 삶을 살던 어느 날, 단순한 호기심에 악마를 소환하고, 그 악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노예로 삼게 되는데.
* 남자주인공: 아드라엘 - 나탈리아의 피의 소환 의식에 이끌려 나와 그녀에게 간택당한 악마. 구릿빛 피부에 은발, 붉은 눈을 지니고 있다. 보통의 악마는 인간계로 나올 경우 그대로 미쳐 괴물이 되어 버리는데, 아드라엘만은 달랐다. 그의 진짜 정체는…….
* 이럴 때 보세요: 노예가 된 악마와 그의 주군인 여주의 숨막히는 집착을 보고 싶으실 때
* 공감 글귀: “상으로 무엇을 해 줘야 할까. 말해 봐, 악마야. 구차하게 울며 빌어 봐.”
“하아, 주인님. ……당신의 다리를, 벌려 주셔야지요.”
“다리를 벌려라. 그리고?”
“짐승처럼, 악마처럼, 교미해야지요! 흐읏, 당신이 얼마나 쫄깃한 구멍을 갖고 있는지, 이 노예에게 고귀한 가르침을 주셔야 합니다.”
“하아, 무례한 것…….”
이나센의 악마

작품 정보

“이름을 말해야지, 악마야. 이제부터 내가 너의 주인이니.”
“주인, 이라고?”
“그래, 주인. 내가, 너의.”
“그것참 재밌는 단어군요. 감히 내 주인을 하시겠다.”
“사로잡혔으니 기어야지, 어디서 감히라는 말을 논하지?”

울긋불긋한 상처가 난 갈빛의 피부가 가학심을 자극한다.
일부러 발가락으로 상처를 짓누르자 끄윽, 아파하는 소리가 아주 아찔하다.
나탈리아는 피 묻는 발로 물감을 칠하듯 단단하게 영근 악마의 가슴팍에 원을 그렸다.

그에 싸움에서 졌으면서도 굴욕은커녕 붉은 눈 가득 욕정을 담으며,
악마 아드라엘은 피가 나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뻗었다.

“당신의 개가 되겠습니다, 나의 주인님.
그러니 당신은 이제부터…… 이 굶주린 짐승을 만족시켜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고약한 악마는 당신의 달콤한 살을 물어뜯고 짓씹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는 입을 느릿하게 벌리고는 혀를 빼내더니
내밀한 살점을, 그녀의 붉은 피를 빨아들이며 으르렁거렸다.

“당신의 개가 되는 것은 나 하나로 하십시오. 다른 새끼는 안 됩니다.”

작가

꽃니랑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꽃니랑

상상을 문장으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배처럼.
블로그 https://blog.naver.com/tatalott

-출간작-
원수를 사랑하라, 사랑을 쟁취하라, Duchess 분노의 장, 은의 공녀 까마귀 공녀, 페어리 프린세스, 전직 성녀와 흑막의 비밀 연애, 이나센의 날개, 이나센의 악마

-공모전-
제5회 문피아 로맨스 공모전 장려상 수상(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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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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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 좋았습니다~잘읽었어요 남주여주 둘다 치명적

    dja***
    2024.05.01
  • 몰입도도 있고 스토리 씬 다 괜찮네요. 짧은글을 다 체우셨어요. 그래도 역시 단편보다는 장편이 오래 남는거같아요. 조금더 살을 붙이시면 좋겠습니다.

    lee***
    2022.02.11
  • 아 일단 문단 조절 진짜 눈알 빠지게 해놨어요… 첫 페이지에서 저는 후퇴합니다 어차피 산거 나중에 봐야겠어요…

    skj***
    2021.06.20
  • 재미없어요 여주남ㅁ주 매력이 뭔지모르겟은

    spo***
    2020.11.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em***
    2020.08.26
  • 필력쩌는 작가님 발견 ㅠ

    dns***
    2020.06.22
  • 남주가 너무 좋아요.... 여공남수 느낌도 있으면서 남주가 아주 치명적이네요

    fks***
    2020.05.11
  • 어 음 설정이 그렇긴 한데.. 여주가 되게 치명적이라는ㄷ ㅔ 저는 그냥 치명적인 척 하는 느낌?이 들었어욬ㅋㅋㅋ 말투 때문인가.. 머 남주가 다했어요 ㅋㅋ 단편에 씬이 80퍼 이상 될거 같네요!

    swe***
    2020.04.24
  • 미리보기가 취향이라 구매. 미리보기에서는 여주가 완벽하게 우월한 느낌이었는데 그건 아니고 서로 동등한 느낌입니다. 남주가 여주에게 패배해 그녀를 주인으로 모신다는 설정인데 진짜로 힘에서 밀려서 진 게 아니라 여주를 좋아해서 일부로 져준 느낌이 있어요. 그렇다고 하극상을 일으키는 남주도 아니고 걍 서로 동등한 상태로 끝까지 감. 여주가 남주에게 집착하는 소설이 취향인데 이건 그 값어치는 하는 듯. 서로간 엄청 집착함. ㅋㅋ

    rik***
    2020.04.12
  • 멋진 이나센. 경쟁구도가 좀더 길었어도.

    22j***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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