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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쭉 읽지 못하고 끊어서 읽게 되네요.. 다른 분이 이입이 잘 안된다고 리뷰 남기셨는데 무슨말인지 알것같아요. 소설에 푹 빠지는게 아니고 그냥 까만 글씨로 된 활자를 보는 느낌. 눈으로 보고 머리속까지 안들어오고 그냥 왼눈으로 들어왔다가 오른눈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네요. 3권 보는중인데 집중도 안되고 내용도 별로 없는거같아요ㅠㅠ
cho***
2023.06.29
음… 상담으로 사람들 마음도 태도도 마법처럼 확 바뀌는게 좀 그랬어요ㅜ 아래 리뷰처럼 심리학~심리상담에 대한 개념조차 희박한 세계에서 여주의 상담기법이 술술 받아들여지는것도 의아했고요 뭐 로판에서 개연성을 따져 무엇하겠냐만은… 그러면 드라마틱한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슴슴했어요
eld***
2023.02.22
문체가 띄엄띄엄하다고 할까...이입이 잘 안돼요.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전개가 되고 나름 설명도 나오는데, 독자인 제가 이입해서 따라가는 게 아니라 남 일처럼 데면데면하게 보게 됩니다. 1인칭 시점인데도요..
상담 소재를 의외로 본격적으로 다루시는 편인데 그래서 상담 용어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심리 상담은커녕 심리학에 대해서도 기틀이 잡혀있지 않은 사회에서 상담 용어로 대화하는데 무슨 뜻이냐고 묻지 않는 게 좀 기이했어요.
mai***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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