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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상세페이지

개정판|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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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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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5.25 전자책 출간
  • 2022.05.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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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2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400967
ECN
-
개정판|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작품 정보

어린 나와 어머니,
내 문학의 깊은 우물물이 되었던 그 기억들에 대하여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이어령 선생의 가장 사적인 고백이 담긴 산문집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가 새롭게 출간되었다(초판 2010년 간). 이어령 문학의 ‘우물물’이 되어준 어머니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과 ‘메멘토 모리’의 배경이 되는 여섯 살 소년 이어령의 고향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부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에서 선생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책’, ‘나들이’, ‘뒤주’, ‘금계랍’, ‘귤’, ‘바다’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다. 이 밖에도 이어령만의 사색적이고 섬세한 필치를 느낄 수 있는 산문들을 통해 그간 치밀하게 축조해온 이어령의 문학이 어떠한 과정으로 완성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어머니부터 외갓집, 고향, 그리고 문학론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감각조차 남아 있지 않은” “묵은 글들” 속 또렷이 남은 기억들을 향한 이어령의 진심이 담겨 있다.

“나는 그동안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만났지만 내 개인의 신변 이야기를 털어놓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는 사적 체험이면서도 보편적인 우주를 담고 있는 이야기들, 이를테면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와 같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그래서 ‘메멘토 모리’의 배경이 되는 내 고향 이야기를 담은 글들을 중심으로 책 한 권을 여러분 앞에 내놓게 된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작가 소개

이어령(李御寧)
1933년 11월 13일(음력, 호적상 1934년 1월 15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능소(凌宵)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학평론가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이화여대 교수,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신문사 논설위원, 88올림픽 개폐회식 기획위원, 초대 문화부장관, 새천년준비위원장,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대표 저서로 논문·평론 『저항의 문학』 『공간의 기호학』 『한국인 이야기』 『생명이 자본이다』 『시 다시 읽기』, 에세이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외 수십 권, 일본어 저서 『축소지향의 일본인』 『하이쿠의 시학』, 소설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와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날게 하소서』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등을 집필했다.
2022년 2월 26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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