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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고길동을 부탁해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 표지 이미지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작품 소개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개봉 기념 에디션!
오리지널 일러스트 수록!

40년 전 처음 지구로 온 둘리,
다시 한번 행복을 전하러 우리 곁에 찾아오다!

둘리 에세이가 [아기공룡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표지로 다시 출간되었다. 1983년 서울 쌍문동에 나타난, 머나먼 우주에서 온 둘리! 40년의 세월 동안 우리 곁을 지켜 온 둘리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사랑하는 친구다. 오랫동안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랑받아 온, 그리고 이제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추억의 아이콘이 된 둘리를 책으로 만난다. 영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개봉을 기념하여 새 옷을 입은 에세이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는 풀 컬러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과 위로를 전하는 둘리와 고길동의 따뜻한 이야기로 꽉 차 있다. 회사와 집을 오가는, 때로는 도망치고 싶은 일상에 지쳤다면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를 통해 고단한 마음을 달래보자. 삶이 고달픈 이 시대의 고길동들에게, 둘리가 조금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작은 지혜를 전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개봉 기념!
40년 전 처음 지구로 온 둘리,
다시 한번 행복을 전하러 우리 곁에 찾아오다!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리의 가장 길동 아저씨.”

1983년 서울 쌍문동에 나타난, 머나먼 우주에서 온 둘리! 40년의 세월 동안 우리 곁을 지켜 온 둘리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사랑하는 친구다. 오랫동안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랑받아 온, 그리고 이제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추억의 아이콘이 된 둘리를 책으로 만난다. 영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개봉을 기념하여 새 옷을 입은 에세이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는 풀 컬러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과 위로를 전하는 둘리의 따뜻한 말로 꽉 차 있다. 일상에 지치고 갈 곳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둘리는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법,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시대 고길동들에게 전하는 둘리의 위로
“혼자 힘내지 말고 함께 힘내요!”

옛 기억 속 고길동은 둘리와 친구들을 괴롭히는 나쁜 아저씨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이해한다. 고길동의 마음속에 누구보다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말썽꾸러기 식구들을 끝내 내치지 않았다는 것을. 고길동은 만년 과장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여러 식구의 가장이기도 했다. 우리의 모습과 가장 닮았다. 회사와 집을 오가는, 때로는 도망치고 싶은 일상에 지쳤다면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를 통해 고단한 마음을 달래보자. 둘리의 말처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은 등짐에서 가뿐히 내려놓자. 삶이 고달픈 이 시대의 고길동들에게 둘리는 조금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작은 지혜를 전한다.


저자 프로필

김수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0년
  • 학력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 경력 인덕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만화영상 애니메이션학과 부교수
    한국 만화협회 회장
    둘리나라 대표
  • 데뷔 1975년 소년한국일보 신인만화 공모 `폭우`
  • 수상 1996년 한국영상대상 애니메이션 상
    1996년 문화체육부 좋은만화영화상 대상
    1996년 영화평론가 상
    1996년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영상만화분야 대상

2015.04.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원작 아기공룡 둘리
둘리는 일억 년 전 우주의 어느 별에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1983년 지구에 홀로 도착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존재, 둘리. 그의 곁에는 곧 평범하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친구들이 모여든다. 옆집에 늘 있을 것만 같은 고집불통 고길동 아저씨, 어른보다 더 똑똑한 아기 희동이, 백수이지만 꿈을 간직한 마이콜, 귀염둥이 또치, 우주의 비밀을 간직한 도우너. 삶이란 결코 매일 행복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임을 둘리와 친구들은 가르쳐 준다. 시대를 초월하여 이토록 현실적인 철학과 웃음을 주는 친구들을 다시 만나긴 어려울 것이다. 살다가 힘들 때 언제든 찾아도 좋은 친구, 이제 둘리는 우리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다정한 위로를 선물한다.

원작자 김수정
영원한 둘리 아빠. 1983년에 만화 잡지를 통해 『아기공룡 둘리』를 처음 세상에 탄생시켰다. 이후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였고, 한국만화가협회장을 역임하였다.

엮은이 김미조
작가로 활동하며 인문학 책을 기획하고 있다. 『피노키오가 묻는 말』 『10대와 통하는 자본주의 이야기』 『천국의 우편배달부』 『엄마의 비밀정원』(공저) 등의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길동이표 요술 지우개

우리는 언제나 떠나고 있죠
과장님의 암호는 무엇입니까?
숨 가쁘면 잠시 멈춰요
내 기분은 내가 정해요
미래는 당신 손바닥 안에 있어요
도망친다고 두려움이 사라지진 않아요
스트레스는 적극적으로 치워 내세요
길이 보이지 않아 방황하고 있어요?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체크해 봐요
지금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는
과장님, 운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아요
잘 보이진 않지만 봄은 오고 있어요
어제의 고난은 오늘의 승리로
잃어버린 것에 미련 갖지 말아요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은 기회예요
요술 지우개는 정말 없을까요?
힘내요, 떠나려는 당신아

1983, 쌍문동 인생극장

삶이 그대를 속이면
사실 당신도 삶을 속이죠
돈이 없어 불행한가요?
오늘 하루 즐거웠어요?
바라는 것이 많을수록 나를 속이는 일도 많아져요
고기잡이 그물에 고기가 잡히지 않을 때도 있어요
자신의 삶에 가격표를 붙이지 말아요
그대가 원하는 삶을 살아요
애당초 예측 불가한 것이 인생이에요
과감하게 발걸음을 돌려요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
오늘 하루만큼은 힘내지 말아요
지난 얘기 자꾸 하면 뭐해, 머리만 아프지
부정적인 생각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어요
삶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없어요
만화 시작할 때 과장이었는데, 지금도 과장이야?
열심히 산다는 건

둘리도, 길동 아저씨도, 모두 한 번 사는 삶

긍정의 주문을 외워요
나를 보듯 다른 이를 봐요
매일 오 분쯤 공상의 나래를 펼쳐요
마땅히 할 일과 즉시 멈춰야 할 일을 구별해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방에 담지 말아요
당신 선택은 최선이었어요
익숙하지 않은 일도 기꺼이 해요
당신을 하나의 틀에 가두지 말아요
꿈을 꾸되 현실을 응시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요
실수는 나의 쿠폰
곁에 두어요
친구는 내 삶의 거울이에요
아무리 바빠도 취미 생활을 즐겨요
당신만의 마음사전을 만들어요
생각 안 해도 되는 건 생각하지 말아요
자신감을 가져요

과장님이 꿈꾸는 보고서 없는 나라

길 위의 들꽃이 훨씬 아름다워요
지도 속에 거울이 있어요
혼자 떠나도 혼자가 아니에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나
낯선 것이 위험한 건 아니에요
만약 누군가와 함께 걷고자 한다면
세상은 넓고 인생은 짧아요
한 권의 책과 같은 이 세상에서
보고서 없는 나라
그곳에서 삶을 배워요
마음에 맡기세요
모든 것을 배낭에 다 담으려 말아요
아는 길만 걷는 것은 안전해요
여행이 행복한 건
떠나지 못하게 당신을 붙잡는 이유를 찾아봐요
여행이란 단지 장소 이동이 아니에요
목적지에 닿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식객들의 가장, 길동 아저씨의 인생 여행

가족이 짐으로 느껴지나요?
그럼에도 길동 아저씨는 순간순간 외로워요
혼자 힘내지 말고 함께 힘내요
자신의 욕구를 외면하지 말아요
사는 게 이런 거지
좋은 집은 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거예요
길동 아저씨는 과일 나무예요
힘들었을 오늘도
뒷모습으로만 기억되지 말아요
길동 아저씨에게 가장 익숙한 표현은 투덜거림이죠
아무도 몰라주는 길동 아저씨 마음
어느 날, 어른이 돼 버렸어요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조급하지 않아요
행복한 가족은 서로 닮아 가요
어른도 아이처럼 시행착오를 거쳐요
아프지 말아요, 우리의 가장 길동 아저씨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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