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3.05.14.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3MB
- 약 2만 자
- ISBN
- 978899662063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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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김소월은 불과 5, 6년 남짓한 짧은 문단생활 동안 154 편의 시와 시론을 남겼다.《진달래꽃》은 김소월이 1925년 그의 나이 스물세 살 때에 126편의 시를 모아 발간한 시집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127편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여수'의 1연과 2연을 하나로 쳐서 126편이 정확하다.) 김소월의 시는 향토적인 체취가 강하게 풍기고, 우리 민족의 문학적 생리에 배겨 있는 민중적·민요적 리듬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소월
김소월(金素月, 1902년 8월 6일 ~ 1934년 12월 24일)은 한국의 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호인 소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은 공주이고 평안북도 구성 출생이다.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을 둔 시를 쓴 민족 시인이다.
오산학교 중학부를 거쳐서 배재고보를 졸업하였고 도쿄상대에 입학하였으나 관동대지진으로 중퇴하고 귀국하였다. 오산학교 시절의 성적은 우수하였고, 그의 시재도 당시 오산학교 선생이었던 김억의 지도와 영향에서 꽃피었다. 1920년에 시 《낭인의 봄》, 《야의 우적》, 《오과의 읍》, 《그리워》, 《춘강》등을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김동인, 김찬영, 임장화 등과 《영대》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시혼의 음영과 정조를 강조한 시론 《시혼》을 발표하였으며, 시집 《진달래꽃》을 간행하였다.
1부 님에게
2부 봄밤
3부 두 사람
4부 무주공산
5부 한때 한때
6부 반달
7부 귀뚜라미
8부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9부 여름의 달밤
10부 바리운 몸
11부 고독
12부 여수
13부 진달래꽃
14부 꽃 촉불 켜는 밤
15부 금잔디
16부 닭은 꼬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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