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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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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황인숙문학과지성사시
      4.2(9)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는 삶이 쓸쓸하고 비루하고 덧없다는 것을 알고 나서, 그래도 살아가야만 하는 삶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묻고 대답하는 시집이다. 시 한편 한편의 이미지에는 회한과 비아냥이 서려 있지만, 전제적인 어조는 텅 빈 대낮의 눈물나게 하는 햇빛처럼 차라리 명랑하다. 절망과 어둠과 슬픔이 건드리고 덮쳐와도 스펀지처럼 충격을 흡수하며, 시들은 참 밝게 빛난다. 그래서 이 시집에서는 널브러진 삶에서 단정한 말들을 튕겨내는 강한

      소장 8,400원

    • 2
        날개 환상통
        김혜순문학과지성사시
        4.3(4)

        “그러므로 이 시집은 책은 아니지만 새하는 순서 그 순서의 기록” 시작詩作 40년 한국 시의 뜨거운 이름, 김혜순의 신작 시집! 몸으로 시를 쓰는 시인, ‘시하는’ 시인, 하여 그 이름이 하나의 ‘시학’이 된 시인이 있다.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김혜순이다. 그가 전작 『죽음의 자서전』(문학실험실, 2016) 이후 3년 만에 열세번째 시집 『날개 환상통』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했다. 김혜순에게 여성은 “자신의 몸 안에서 뜨고 지면서 커지고

        소장 8,400원

      • 3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찰스 부코스키 외 1명민음사시
          5.0(3)

          "시인이 노년에 마지막으로 출간한 대표작 『THE LAST NIGHT OF THE EARTH POEMS』이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와 『창작 수업』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죽음과 시간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 있고, 초기 시와 달리 사색적인 색채를 더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내뱉는 말들에 담긴 아픈 의미들을 끄집어내면서도 특유의 유머로 승화해 낸다. 고달픈 막노동 일을 전전하다 마흔아홉 살에 전업작가가 될 수 있었던 부코스키는 오

          소장 9,100원

        • 4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문학동네시
            4.6(25)

            “쓰러진 풍경을 사랑하는 게 우리의 재능이지” 구겨진 뒤축 같은 오늘을 딛고 끝내 내일이라는 약속을 지켜내는 이십대의 초상 체념과 무기력만 남은 듯한 세상에 희망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는 청년 세대를 그리는 시인, 고선경의 첫번째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를 문학동네시인선 202번으로 출간한다.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할 당시 이문재, 정끝별 시인으로부터 넘치는 “시적 패기”로 써나갈 시의 힘이 기대된다는 평을

            소장 8,400원

          • 5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6
                죄 없이 다음 없이
                임곤택걷는사람시
                5.0(1)

                반복되는 허무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언어의 리듬 지극히 사소해서 아름다운 휘파람 같은 시편들 2004년 [불교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곤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죄 없이 다음 없이』가 [걷는사람] 46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그간 출간한 시집을 통해 절제된 언어로 평범한 일상을 노래하며 매 순간 새롭게 발견되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시집에서는 절제된 진술(언어)과 반복을 통한 리드미컬한 시편들이 도

                소장 7,000원

              • 7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문학동네시
                  4.3(3)

                  “사랑이 먼저 흘러가버렸네요 흐름의 시작을 찾을 수 없는 유수와 같은 시절이었습니다” 사랑의 원류를 좇아 우리를 발견하게 하는 시, 마음의 근육을 길러 슬픔의 너머를 보게 하는 시 유수연 신작 시집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출간! 대화를 건네는 듯한 친숙한 어법,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우리 안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깨우는 시인 유수연의 두번째 시집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가 문학동네시인선 224번으로 출간되었다. “인간관계로 이루

                  소장 8,400원

                • 8
                    투명한 것과 없는 것
                    김이듬문학동네시
                    5.0(1)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모든 사물과 사람들이 가진 양면성에 관해 생각한다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을 혼동하지 않을 때까지” 이 도시를 사랑하고 싶기에,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기에 또다시 날개를 펼쳐 마음을 부딪는 영원의 고백 김이듬의 여덟번째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을 문학동네시인선 204번으로 출간한다. 2001년 데뷔 이후 에로티시즘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시편들

                    소장 8,400원

                  • 9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문학과지성사시
                      4.7(3)

                      “우리의 언어는 멸종에 관한 것이었는지 사랑에 관한 것이었는지” 끝을 상정하는 사랑의 위기 속에서 오늘도 힘껏 멸종해, 너를 멸종해 사랑의 화석을 더듬는 멸종의 고고학 유선혜 첫 시집 출간 202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선혜의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번으로 출간되었다. “지금 여기 이곳에 발 딛고 서 있으면서 보고 듣고 만지고자 하는 열정”(심사평)으로 써 내려간 시

                      소장 8,400원

                    • 10
                        미당 서정주 전집 1 : 시
                        서정주은행나무시
                        0(0)

                        “미당은 겨레의 말을 가장 잘 구사한 시인이요 겨레의 고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다” 모국어의 문학적 유산에 다름없는 미당 천 편의 시를 드디어 정본으로 만난다 미당 서정주 탄생 100주년 기념 사후 첫 정본 시전집 출간 “세계의 명산 1628개를 다 포개 놓은 높이보다도 시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는 한정 없기만 하다” (미당 서정주) 대시인의 70년 시력(詩歷)을 읽다 「자화상」 「귀촉도」 「국화 옆에서」 「동천」 등 전 국민의 애송시를

                        소장 14,000원

                      • 11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8(11)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 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 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 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는 노래』(2012)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은유와 선명한 이미지로 낡고 익

                          소장 8,400원

                        • R.U.R (카렐 차페크, 유선비, 이음)
                        • 달무리에 어느새 잠이 드는지 고요하다 (박연홍, 함출판사)
                        • 그대의 행복을 위해 날마다 꽃을 피웁니다 (박연홍, 함출판사)
                        • 솜사탕 느와르 (김연, 작가와)
                        • 미완의 사랑 (이삼, PUBLING(퍼블링))
                        • 우리는 멸종하지 않는다 (유병록, 창비)
                        • 우리가 소실되는 풍경 (장석원, 문학동네)
                        •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문정희, 민음사)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히스테리아 (김이듬, 문학과지성사)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문학과지성사)
                        • 오늘 아침 단어 (유희경, 문학과지성사)
                        • 우주적인 안녕 (하재연, 문학과지성사)
                        • 다만 너이기 때문에 (나태주, 김예원, 니들북)
                        • 빈 배처럼 텅 비어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syzygy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이원, 문학과지성사)
                        •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이제니, 문학과지성사)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문학과지성사)
                        •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쥐의 시절 (김상혁, 강성은, 현대문학)
                        • 달빛이 사랑스러워 쉬이 잠들지 못하였답니다 (한재우, 책과나무)
                        • 거룩한 행운 (유진 피터슨, 권혁일, 너머서)
                        • 이상한 밤 (채호기, 문학동네)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 문학동네)
                        • 자꾸만 꿈만 꾸자 (조온윤, 문학동네)
                        •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류시화, 수오서재)
                        • 이별의 수비수들 (여성민, 문학동네)
                        • 시시한 말 · 끝나지 않는 혁명의 스케치 (브라네 모제티치, 김목인, 움직씨)
                        •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 (에밀리 디킨슨, 조애리, 을유문화사)
                        • 돌을 쥐려는 사람에게 (김석영, 민음사)
                        •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육호수, 문학동네)
                        •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양안다, 문학동네)
                        • 개정판 | 윤동주 전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 스타북스)
                        • 갈수록 자연이 되어가는 여자 (김상미, 문학동네)
                        •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우석균, 민음사)
                        • 에어리얼 (실비아 플라스, 진은영, 엘리)
                        • 이상 시 전집 (이상, 권영민, 민음사)
                        • 여름 키코 (주하림, 문학동네)
                        •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민음사)
                        • 단편들 (박정대, 문학동네)
                        • 후르츠 캔디 버스 (박상수, 문학동네)
                        • 고대 그리스 서정시 (아르킬로코스, 사포, 민음사)
                        • 킬트, 그리고 퀼트 (주민현, 문학동네)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열림원)
                        • 가기 전에 쓰는 글들 (허수경, 난다)
                        •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귀스타브 도레,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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