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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속의 검은 잎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문학동네시
        4.2(42)

        2008년 "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당시 한 인터뷰에서 "촌스럽더라도 작고 소외된 것을 이야기하는 시인이 되고 싶어요. 엄숙주의에서 해방된 세대의 가능성은 시에서도 무한하다고 봐요"라 말한 바 있다. 그렇게 "작고 소외된" 것들에 끝없이 관심을 두고 탐구해온 지난 4년, 이제 막 삼십대에 접어든 이 젊은 시인의 성장이 궁금하다.

        소장 8,400원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8(11)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 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 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 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는 노래』(2012)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은유와 선명한 이미지로 낡고 익

          소장 8,400원

        •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위즈덤하우스시
          4.4(16)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그리고, 함께 길이 되러 왔어요.” 당신의 무너짐을 사랑하는 시인, 서덕준의 더 깊고 찬연한 세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서덕준 시인이 2년 만의 신작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로 돌아왔다. 전작이 한 사람을 향한 충실한 연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감각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 사랑과 상실, 추락과 버팀이 교차하는 삶의 여러 계절을 그리며, 시인은 무너지

          소장 12,000원

        • 누가 지금 내 생각을 하는가
            누가 지금 내 생각을 하는가
            이윤설문학동네시
            4.7(3)

            “우리는 왼팔과 오른팔처럼 나란한 신의 어깨높이에서 흔들리며 어찌되었든 걸어가는 것일 것이라고” 울며 웃으며 세상에게 너에게 하하하 눈물어린 미소로 보내는 첫인사이자 작별인사 2006년 조선일보와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로 시와 더불어 연극과 시나리오, 드라마에서 활기차게 작품활동을 펼쳤던 이윤설 시인의 첫 시집을 펴낸다. 시인의 첫 시집이지만 2020년 10월 1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시인의 1주기에 맞춰 펴내는 유고시집이기도 하다

            소장 7,000원

          • 바다는 잘 있습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문학과지성사시
              4.1(11)

              숱한 낙담 끝에 오는 다짐들, 그럴 수밖에 없는 최종의 마음들 설명할 수 없는 생의 절박함과 바닥없는 슬픔을 응시하는 깊고 저린 시편들로 우리 마음의 경계를 흔들어온 이병률 시인이 다섯번째 시집 『바다는 잘 있습니다』(문학과지성사, 2017)를 펴냈다. 온전히 혼자가 되는 일에 골몰하며, 자신을 확인하고 동시에 타인을 발견해가는 뜨겁고도 명확한 인식의 순간들로 주목받았던 『눈사람 여관』(2013) 이후 쓰고 발표한 시 60편을 묶고 있다. 감각

              소장 8,400원

            • 사랑은 우르르 꿀꿀
                사랑은 우르르 꿀꿀
                장수진문학과지성사시
                4.3(3)

                거친 리듬으로 쏟아지는 말의 폭포 지독하게 현실적인 그로테스크의 극장 사랑은 천둥 속의 돼지로다 사랑은 우르르 꿀꿀 - 「힌트는 마녀」에서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장한 장수진의 첫 시집 『사랑은 우르르 꿀꿀』이 출간되었다. 등단 당시 시인은 “자기 내면에 도사린 퇴폐와 파멸의 징후를 거침없이 발산하며” “한국 시에 또 다른 ‘마녀’의 출현을 예고”했다. 또한 “그의 시에 내재된 요설의 형식과 거친 리듬은 시대를 조롱

                소장 8,400원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문학과지성사시
                  4.1(37)

                  철학적 사유와 삶의 노래가 담긴 심보선의 첫 시집 심보선의 첫 번째 시집『슬픔이 없는 십오 초』. 1994년 조선일보 신문문예로 등단한 시인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펴낸 시집이다. 등단작 <풍경>을 비롯하여 14년간 시인이 쓰고 발표해온 58편의 시를 묶었다. 오랜 세월 간직한 일기장에서 나옴직한 말들과 구체적이고 내밀한 개인의 경험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서는 세계와 나, 타자와의 관계 혹은 거리

                  소장 8,400원

                • 러브 온 더 락
                    러브 온 더 락
                    고선경창비시
                    0(0)

                    “우리는 이 케이크를 먹고 헤어지고요 남은 마음은 포장하고요” 10만 독자가 열광한 고선경의 달콤짜릿한 세계 얼음 위에 쏟아진 독한 술처럼 숨막히게 아찔한 사랑 톡톡 튀는 발랄함과 감각적인 시어로 수많은 젊은 독자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온 고선경 시인의 세번째 시집 『러브 온 더 락』이 출간되었다. 이전 시집들을 통해 반짝이는 일상의 감각과 사랑스러운 위트로 한국 시단에 대체 불가한 고유의 영역을 구축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한층 더 짙어

                    소장 10,400원

                  •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김이듬현대문학시
                      5.0(1)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한국 시 문학의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시켜줄 네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네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Ⅳ』를 출간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2018년 1월호부터 7월호까지

                      소장 8,400원

                    • 이상 시 전집
                        이상 시 전집
                        이상 외 1명민음사시
                        4.5(2)

                        시 창작을 통해 모더니티의 초극 지향한 이단의 예술가 시인 이상(李箱)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시각시’, 거울 같은 두 자아 이상의 한국의 시와 일본어 시 문학평론가 권영민의 예리한 시선으로 풀어낸 「오감도」,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 “이상의 시는 시적 정서를 희생시킨 대신 예술에 있어서 관념의 문제를 새롭게 제안한다.(……) 이상의 시는 기성적인 모든 것에 대한 거부이며, 인습처럼 굳어진 제도와 가치에 대한 저항이다.” ─ 권영민(책임

                        소장 11,200원

                      • 온갖 것들의 낮 (유계영, 민음사)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문학동네)
                      •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유계영, 문학동네)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포레스트북스)
                      • 아주 간단한 스위치 (홍지호, 민음사)
                      • 햇생강이 나오면 (강우근, 창비)
                      •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 (김개미, 교유서가)
                      • 반려 별자리 (정끝별, 문학동네)
                      • 만일 그대가 나보다 먼저 간다면 (허수경, 난다)
                      • 이상 편지집 (이상, 주니박)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분홍 나막신 (송찬호, 문학과지성사)
                      •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 에코의 초상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사랑은 탄생하라 (이원, 문학과지성사)
                      • 사춘기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이장욱, 문학과지성사)
                      •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양안다, 최백규, 기린과숲)
                      • 잉걸 설탕 (송희지, 문학과지성사)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문학과지성사)
                      • 없음의 대명사 (오은, 문학과지성사)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 문학과지성사)
                      • R.U.R (카렐 차페크, 유선비, 이음)
                      • 토마토가 익어가는 계절 (이준규, 문학과지성사)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웃긴 게 뭔지 아세요 (한재범, 창비)
                      •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 창비)
                      • 눈물이 움직인다 (손택수, 창비)
                      • 온 (안미옥, 창비)
                      • 생 마음 (김복희, 현대문학)
                      •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김연덕, 현대문학)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강라은, RHK)
                      •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문정희, 민음사)
                      •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민음사)
                      •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 민음사)
                      • 영원 아래서 잠시 (이기철, 민음사)
                      • 떡갈나무와 개 (레몽 크노, 조재룡, 민음사)
                      • 작가의 탄생 (유진목, 민음사)
                      •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페르난두 페소아, 김한민, 민음사)
                      • 밤과 꿈의 뉘앙스 (박은정, 민음사)
                      • 사슴 (백석, 안도현, 민음사)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다이브)
                      •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 문학동네)
                      •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 문학동네)
                      • 작약은 물속에서 더 환한데 (이승희, 문학동네)
                      •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육호수, 문학동네)
                      •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양안다, 문학동네)
                      • 나를 지나면 슬픔의 도시가 있고 (이동욱,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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