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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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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문학과지성사시
        4.5(60)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소장 8,400원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위즈덤하우스시
        4.5(2)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그리고, 함께 길이 되러 왔어요.” 당신의 무너짐을 사랑하는 시인, 서덕준의 더 깊고 찬연한 세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서덕준 시인이 2년 만의 신작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로 돌아왔다. 전작이 한 사람을 향한 충실한 연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감각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 사랑과 상실, 추락과 버팀이 교차하는 삶의 여러 계절을 그리며, 시인은 무너지

        소장 12,000원

        • 초절임 생강
          차성환문학동네시
          0(0)

          “도착적으로 집요하게 악랄하게 결국은 어디론가 저 멀리에 도착시키기 위해” 고집스레 내딛는 연속적인 걸음걸음으로 맵싸한 삶을 부단히 소화해내는 차성환식 분투기 2015년 『시작』 신인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차성환 시인의 두번째 시집 『초절임 생강』이 문학동네시인선 247번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오늘은 오른손을 읽었다』가 독특한 시적 상상력과 언어유희를 통해 “멈출 수 없는 죽음의 걸음, 산 자의 걸음이 되려는 움직씨들의 무한 행보”(

          소장 8,400원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문학과지성사시
            4.7(3)

            “우리의 언어는 멸종에 관한 것이었는지 사랑에 관한 것이었는지” 끝을 상정하는 사랑의 위기 속에서 오늘도 힘껏 멸종해, 너를 멸종해 사랑의 화석을 더듬는 멸종의 고고학 유선혜 첫 시집 출간 202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선혜의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번으로 출간되었다. “지금 여기 이곳에 발 딛고 서 있으면서 보고 듣고 만지고자 하는 열정”(심사평)으로 써 내려간 시

            소장 8,400원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8(14)

              올해 데뷔 햇수로 30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를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발견한다. 생활 속에서 어른대는 시, 자연스러운 시들이지만 그의 감각은 여전히 날카로워서 사물의 핵심을 간파해낸다. 한없이 허무로 뻗어온 허연의 시였지만 그 중심은 결국 이 세계의 낮고 비루한 땅 위에 있었다. 더러운 거리와 가난한 사람들, 병듦과 죽음을 한껏 끌어안고 북회귀선으로

              소장 8,400원

              • 마음의 일
                오은주식회사 창비교육시
                0(0)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 오은의 첫 청소년시집! 마음으로 찾는, 자라서 내가 되는 이야기 오은 시인의 청소년시집 『마음이 일』이 출간되었다. 오은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시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창작 활동 외에도 팟캐스트 ‘예스책방 책읽아웃’에서 ‘오은의 옹기종기’ 코너 진행을 맡고 있어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시인이다. 『마음의 일』은 십 대는 물론 20~30대 독자도 함께 읽으면 좋을 시집이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소장 5,950원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민음사시
                  4.6(7)

                  삶의 오욕들을 슬픈 웃음과 유쾌한 외로움으로 전복하는 반어와 역설의 장인 김경미 신작 시집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가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1983년 《중앙일보》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경미 시인은 시집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쉿, 나의 세컨드는』 『고통을 달래는 순서』 『밤의 입국심사』 등 도발적이고도 위트 있는 색깔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인 동

                  소장 9,100원

                  • 오믈렛
                    임유영문학동네시
                    0(0)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붙잡아두어도 될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속 보이지 않게 두어도 될까. 따뜻한 거 먹이고 싶다.” 시적인 것이 아닌 듯한 문장들의 배합으로 만들어낸 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은 오믈렛, 그 이상한 충만감 한국시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억될 임유영의 첫 시집 『오믈렛』 출간 2020년 시 쓰는 이들의 문학적 열망이 담긴 6천여 편의 시가 응모된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의 심사대에는 ‘아침’이라는 제목의 연작시

                    소장 8,400원

                    • 예언자
                      칼릴 지브란 외 1명무소의뿔(도서출판연금술사)시
                      5.0(1)

                      -스물여섯 가지 삶에 대한 주제를 시적인 언어로 표현한 칼릴 지브란의 대표작 『예언자』가 감성적인 언어와 투명한 시 세계로 사랑받는 류시화 시인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현대의 성서로 불리는 『예언자』는 지브란이 스무 살 이전부터 구상하기 시작해 마흔 살에 완성한 평생의 역작이다. 초고를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고쳐 썼으며, 출간 직전에도 여러 번 수정한 다음에야 원고를 넘겼다. 이 작품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스무 살

                      소장 12,600원

                      •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문학과지성사시
                        3.9(14)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당신의 전언 ‘기쁨과 슬픔 사이의 빈 공간에 딱 들어맞는 단어 하나, 사랑’ 등단 14년 만에 묶어 낸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문학과지성사, 2008)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과 문단의 뜨거운 주목을 한몸에 받아온 시인 심보선이 두번째 시집 『눈앞에 없는 사람』(문학과지성사, 2011)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서 그는 “기쁨과 슬픔 사이의 빈 공간에/딱 들어맞는 단어 하나”를 만들겠노라고 선언한다. 바로 사랑이다. 여

                        소장 8,400원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릴케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송영택, 문예출판사)
                      • 헤르만 헤세 시집 (헤르만 헤세, 송영택, 문예출판사)
                      • 루미 시집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 정제희, 시공사)
                      •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장석남, 문학과지성사)
                      • 무구함과 소보로 (임지은, 문학과지성사)
                      • 내가 원하는 천사 (허연, 문학과지성사)
                      •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신용목, 문학과지성사)
                      • 실루엣 감별법 (오정순, 도서출판 작가)
                      • 없음의 대명사 (오은, 문학과지성사)
                      • 너에게 전화가 왔다 (원태연, 은행나무)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에듀케이션 (김승일, 문학과지성사)
                      • 수학자의 아침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오십미터 (허연, 문학과지성사)
                      •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 (창작동인 뿔, 아침달)
                      •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 나태주 육필시화집 (나태주, 푸른길)
                      • 이상한 야유회 (김혜수, 창비)
                      •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 (안현미, 창비)
                      •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정현우, 창비)
                      • 사랑을 위한 되풀이 (황인찬, 창비)
                      • 아마도 아프리카 (이제니, 창비)
                      •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 (강우근, 창비)
                      • 아픈 천국 (이영광, 창비)
                      •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 창비)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창비)
                      • 장미의 내용 (조정인, 창비)
                      •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안희연, 창비)
                      • 모텔과 나방 (유선혜, 현대문학)
                      • 굴뚝의 기사 (서대경, 현대문학)
                      • 소멸하는 밤 (정현우, 현대문학)
                      •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 (이소호, 현대문학)
                      • 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 (황성희, 현대문학)
                      • GG (김언희, 현대문학)
                      •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안희연, 현대문학)
                      •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 민음사)
                      • 개정판 | 황무지 (T. S. 엘리엇, 황동규, 민음사)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 민음사)
                      • 공통 언어를 향한 꿈 (에이드리언 리치, 허현숙, 민음사)
                      • 사과 얼마예요 (조정인, 민음사)
                      •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민음사)
                      • 캣콜링 (이소호, 민음사)
                      •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양안다, 민음사)
                      • 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 (안미린, 민음사)
                      • 희지의 세계 (황인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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