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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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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레바논 감정
        최정례문학과지성사시
        5.0(1)

        2003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한 『붉은 밭』(창작과비평사)의 2001년 출간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나온 시집이다. 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더욱 농익은 시어들은 한편 한편의 시를 견고하게 완성시키며, 새 시집의 깊이를 더한다. 시집 『레바논 감정』은 무엇엔가에 홀리는 감정의 출처와 향방에 대해 노래한다. 세상에 매혹하는 것들은 도처에 있다. 그러나 그 매혹은 매혹하는 것들에 있지 않고 매혹을 느끼는 자에게 있다. 아니다, 매혹은 손가락 사이로

        소장 8,400원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문학과지성사시
          4.7(3)

          “우리의 언어는 멸종에 관한 것이었는지 사랑에 관한 것이었는지” 끝을 상정하는 사랑의 위기 속에서 오늘도 힘껏 멸종해, 너를 멸종해 사랑의 화석을 더듬는 멸종의 고고학 유선혜 첫 시집 출간 202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선혜의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번으로 출간되었다. “지금 여기 이곳에 발 딛고 서 있으면서 보고 듣고 만지고자 하는 열정”(심사평)으로 써 내려간 시

          소장 8,400원

          • 회신 지연
            나하늘민음사시
            0(0)

            살아 있기 위한 사라지기 연습 빈칸이 되려는 언어의 은신술 제44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소장 9,100원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민음사시
              4.4(9)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등을 낸 양안다 시인의 신작 시집 『숲의 소실점을 향해』가 민음의 시 27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장시에 가까울 정도로 긴 시에서부터 짧고 강렬한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시적 화자는 쉬지 않고 타인이라는 숲의 미로를 탐색한다. 숲의 소실점에 이르러서야 그는 발견한다. 숲이 타고 있다. 이렇듯 전복되는 이미지로서 우리의 감각

              소장 9,100원

              • 비누
                프랑시스 퐁주ITTA(읻다)시
                0(0)

                읻다 시인선 11권. 비누라는 하나의 사물에만 집중하며 탐구한 퐁주의 작업 노트가 그대로 한 편의 작품이 된 책. 이 책은 1942년 4월 작성한 한 장의 메모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비누에 관한 글은 25년 동안 서류철 안에 쌓여만 갔고, 1967년 갈리마르에서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었다. 비누와의 만남과 모험을 시작하며, 퐁주는 비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양한 방식으로 말하고 우리 눈앞에서 거품을 만들어 보여주고자 한다. 거품 만들기 연습

                소장 10,000원

                • 하늘은 늘 거기 있었다
                  청광(淸光)e퍼플시
                  5.0(1)

                  [책 소개문] 떠난 것이라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그 자리에 남아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시집은 상실을 말하지만, 상실에 머물지 않습니다. 비어 있음의 자리를 오래 바라보며 그 안에서 다시 고요를 길어 올립니다. 짧은 행과 넓은 숨, 절제된 언어로 써 내려간 시편들은 크게 외치지 않고도 오래 남는 울림을 전합니다. 흐린 날에도 물러나지 않는 빛처럼, 돌아보는 이에게 조용히 곁을 내어주는 책. 《 하늘은 늘 거기 있었다 》는 잃었다고

                  소장 3,000원

                  •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할 때
                    문성해문학동네시
                    0(0)

                    문학동네시인선 88권. 문성해 시집. 문성해 시인은 1998년 시인으로 데뷔한 이후 18년 동안 네 권의 시집을 선보였으니 아주 느리지도 아주 빠르지도 않게 시작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집은 ´일상´의 소소함이란 그 귀함을 묻고 말하는 이야기이다. 어깨에 힘을 잔뜩 얹어 말씀을 고하는 대목도 없고 갈지자로 앞서 가며 따라오라 명령하는 대목도 없다. 그저 ´있음´의 그 ´있어줌´의 고마움을 알면 그것으로 됐다 할 엄마, 그 엄마의 품 같은 시편

                    소장 7,000원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8(15)

                      올해 데뷔 햇수로 30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를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발견한다. 생활 속에서 어른대는 시, 자연스러운 시들이지만 그의 감각은 여전히 날카로워서 사물의 핵심을 간파해낸다. 한없이 허무로 뻗어온 허연의 시였지만 그 중심은 결국 이 세계의 낮고 비루한 땅 위에 있었다. 더러운 거리와 가난한 사람들, 병듦과 죽음을 한껏 끌어안고 북회귀선으로

                      소장 8,400원

                      • 해변의 묘지
                        폴 발레리민음사시
                        3.0(1)

                        “나는 기다렸다. 내 작품도 기다려 왔다. 발레리의 시를 읽었을 때 그 기다림이 끝난 것을 알았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삭막하고 씁쓰름한 의식의 궤적 끝에 부드러운 관능이 있다.” ―김현(불문학자)

                        소장 7,000원

                        • 캣콜링
                          이소호민음사시
                          4.2(18)

                          "남김없이 드러내고, 거침없이 고발하며 완성된 가장 사적이고 보편적인 주체의 탄생! 제3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제3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캣콜링』이 민음의 시 253번으로 출간되었다.(심사위원 김행숙, 정한아, 조재룡) 2014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소호 시인은 첫 번째 시집 『캣콜링』을 통해 가장 새로운 ‘고백의 왕’을 선보인다. 2018년에 탄생한 ‘고백의 왕’은 성폭력의 유구한 전통과 끔찍한 일상성을 폭로한다. 『

                          소장 9,100원

                        • 읽을, 거리 (김민정, 난다)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황현산, 난다)
                        • 김소월 시집 (김소월, 스타북스)
                        • 빛의 자격을 얻어 (이혜미, 문학과지성사)
                        • 죽은 눈을 위한 송가 (이이체, 문학과지성사)
                        •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김민정, 문학과지성사)
                        • 반과거 (장승리, 문학과지성사)
                        • 눈물이라는 뼈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생물성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날개 환상통 (김혜순, 문학과지성사)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문학과지성사)
                        •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러브 온 더 락 (고선경, 창비)
                        • 빵점 같은 힘찬 자유 (김승희, 창비)
                        • 생 마음 (김복희, 현대문학)
                        • 봄부터 겨울까지 (김동준, 이페이지)
                        • 루미 시집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 정제희, 시공사)
                        • 이바라기 노리코 선집 (이바라기 노리코, 조영렬, AK 커뮤니케이션즈)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영혼을 읽다 (샤를 보들레르, 본투비)
                        • 보조 영혼 (김복희, 문학과지성사)
                        • 홈 스위트 홈 (이소호, 문학과지성사)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투명도 혼합 공간 (김리윤, 문학과지성사)
                        • R.U.R (카렐 차페크, 유선비, 이음)
                        • 물속의 피아노 (신영배, 문학과지성사)
                        • 시간의 동공 (박주택, 문학과지성사)
                        • 토마토가 익어가는 계절 (이준규, 문학과지성사)
                        • 생일 (장영희, 김점선, 비채)
                        • 축복 (장영희, 김점선, 비채)
                        •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 (제임스 테이트, 창비)
                        • 아마도 아프리카 (이제니, 창비)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창비)
                        •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신경림, 창비)
                        • 반대편에서 만나 (송정원 , 창비)
                        • 훔쳐가는 노래 (진은영, 창비)
                        • 온 (안미옥, 창비)
                        •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유병록, 창비)
                        •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 (강지이, 창비)
                        • 모텔과 나방 (유선혜, 현대문학)
                        • 정지용 시집 (정지용, 포레스트 위즈덤)
                        •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민음사)
                        • 화살기도 (여세실, 민음사)
                        • 물보라 (박지일, 민음사)
                        • 정신머리 (박참새, 민음사)
                        •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정재율, 민음사)
                        • 밤엔 더 용감하지 (앤 섹스턴, 정은귀, 민음사)
                        • 고대 그리스 서정시 (아르킬로코스, 사포, 민음사)
                        • 절망이 벤치에 앉아 있다 (자크 프레베르, 김화영,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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