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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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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
        고명재난다시
        0(0)

        난다시편 열번째 권 고명재 시집,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 출간 왜 꽃은 자신을 찢는 방식으로 향기로운지 늙은 소는 벼 스치는 소리를 어떻게 듣는지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거기에서도 새순 보듯 내 얼굴 보고 싶은지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고 ‘미친 말들의 슬픈 속도’(박연준)로 시라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고명재 시인의 신작 시집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이 난다시편 10번으로 출간된다.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소장 9,100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문학과지성사시
          4.5(60)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소장 8,400원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8(11)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 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 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 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는 노래』(2012)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은유와 선명한 이미지로 낡고 익

            소장 8,400원

            • 이 시는 누워 있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
              임지은민음사시
              0(0)

              태연한 표정으로 태연하지 않은 세계를 말하는 담대한 시인 누워 있는 시가 일으키는 당연한 것들의 특별한 힘 시인 임지은의 세 번째 시집 『이 시는 누워 있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가 민음의 시 322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세계를 받아들이는 임지은의 방식은 그의 자서에서부터 드러난다. 그는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세 번째 시집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적는다. 그러니까 임지은은 상상에서 시작해 현실로 내려앉는 사람. 내

              소장 8,400원

              • 여름 상설 공연
                박은지민음사시
                4.3(7)

                징검다리 같은 슬픔을 건너며, 요괴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꿈 박은지 시인의 첫 시집 『여름 상설 공연』이 민음의 시 288번으로 출간되었다. 박은지 시인은 201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간결하고 명징한 언어로 여기와 저기, 현실과 환상이라는 대립되는 두 세계를 오가며 “균형 잡힌 사유와 감각을 보여 주는” 시라는 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박은지의 시는 낭떠러지 끝에 선 듯한 현실 인식으로부터 촉발되는 듯 보이지만, 시에서

                소장 9,100원

                아이네이스 1
                베르길리우스 외 1명열린책들서양 고전문학
                3.3(3)

                로마의 초석을 놓은 영웅 아이네아스, 그를 노래한 로마 문학 최고의 대서사시 라티움어 원전 운문 번역본 ★ 시카고 대학 그레이트 북스 ★ 클리프턴 패디먼 〈일생의 독서 계획〉 ★ 가디언 선정 〈최고의 소설 TOP 10〉 ★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아이네이스』는 로마 최고의 시인이라 불리는 베르길리우스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그가 생의 마지막까지 11년간 집필한 대서사시이다. <아이네이스>란 <아이네아스의 노래>라는

                소장 10,300원

                • 하이퍼큐비클
                  백가경문학과지성사시
                  0(0)

                  “이것은 놀이가 아닙니다 여기서는 지금만 있을 뿐입니다 오직 한 번만 있을 뿐입니다” 출구 없이 확장되는 공간이 만들어낸 현실 조정 시간 업그레이드된 미래적 시어를 설계하는 백가경의 첫번째 시집 나의 모호한 ‘시 찾기’ 과정에서 단 한 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미스터리함, 기이하고 으스스함 그 자체다. 그 감각만큼은 분명하게 내 것이다. 나는 이 힌트를 쥐고서 시를 찾기 위해 프릭 쇼를 열었던 오래된 서커스 천막, 이름 모를 건축가가

                  소장 8,400원

                  • 오해와 오후의 해
                    이실비문학과지성사시
                    0(0)

                    “어두운 조명실에 오래 앉아 있었다” 쏟아지는 어둠을 비추는 사랑의 스크린 공백을 응시하며 다시 쓰는 미래 유구한 고통의 연대를 탐색하는 이실비의 첫 시집 2024년 『서울신문』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실비 시인의 첫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26번으로 출간되었다. 데뷔 당시 “능숙하고 절묘한 이미지 배치와 전개가 압도적인 작품” “죽음과 사랑, 불안과 고독 등을 극장 뒤편의 그림자 이미지로 모아 그것을 묵시

                    소장 8,400원

                    • 비신비
                      백은선문학과지성사시
                      0(0)

                      “난 사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의 돌림노래 같다고 생각했어” 부서지는 꿈속에서마저도 혼자 남아 있다는 감각, 끝나지 않는 불행을 노래하면서도 사랑만큼은 심판하지 않는 시인 백은선의 다섯번째 시집! 시인 백은선의 다섯번째 시집 『비신비』가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627번으로 출간되었다. ‘비신비’는 시인이 첫 시집 『가능세계』(문학과지성사, 2016) 때부터 써왔던 연작시의 제목으로 ‘신비롭지 않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별이 폭발한 뒤 남은

                      소장 8,400원

                      • 나의 모험 만화
                        김보나문학과지성사시
                        0(0)

                        “감당하기 힘든 마음처럼 몸이 불어나도 용감하게 걸었다는 기억을 갖고 싶어” 모험가처럼 용감하게 획을 긋고 색을 입혀 당신에게 열어 보이는 나의 만화, 나의 이야기 천 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며 내밀한 마음을 가로지르는 시인 김보나 첫 시집 출간 202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보나의 첫 시집 『나의 모험 만화』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14번으로 출간되었다. “우리 마음의 여백에 잔잔한 파문을 남기는 풍부한 상상력”(나희

                        소장 8,400원

                      • 미로 속의 러브게임 (하숙형, 작가와)
                      •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해 (강미르, 작가와)
                      • 만일 그대가 나보다 먼저 간다면 (허수경, 난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송몽규, 라이프하우스)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빛의 자격을 얻어 (이혜미, 문학과지성사)
                      • 오십 미터 (허연, 문학과지성사)
                      • 라디오데이즈 (하재연, 문학과지성사)
                      •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장석남, 문학과지성사)
                      • 눈물이라는 뼈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 문학과지성사)
                      •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임솔아, 문학과지성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이수명, 문학과지성사)
                      •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 (신용목, 문학과지성사)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문학과지성사)
                      • 순진한 삶 (장수진, 문학과지성사)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좋은 곳에 갈 거예요 (김소형, 아침달)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정본 윤동주 전집 (윤동주, 홍장학, 문학과지성사)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 문학과지성사)
                      • 녹턴 (김선우, 문학과지성사)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첨벙 다음은 파도 (오산하 , 창비)
                      •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정다연, 창비)
                      • 모텔과 나방 (유선혜, 현대문학)
                      •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 (이소호, 현대문학)
                      • 불란서 고아의 지도 (박정대, 현대문학)
                      • 계절이 지나 나로 남다 (송미경, 작가와)
                      • 회신 지연 (나하늘, 민음사)
                      • 나의 인터넷 친구 (여한솔, 민음사)
                      • 이상 시 전집 (이상, 권영민, 민음사)
                      • 해변의 묘지 (폴 발레리, 민음사)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 민음사)
                      • 밤과 꿈의 뉘앙스 (박은정, 민음사)
                      • 캣콜링 (이소호, 민음사)
                      • 온갖 것들의 낮 (유계영, 민음사)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다산책방)
                      • 생명력 전개 (임승유, 문학동네)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문학동네)
                      •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한여진, 문학동네)
                      •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황인찬, 문학동네)
                      •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문학동네)
                      • 그 일 말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김유태, 문학동네)
                      •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신용목, 문학동네)
                      • 떠나라 상자 밖으로 (이유상, 디지북스)
                      • 플레인워터 (앤 카슨, 황유원, 난다)
                      • 봄과 아수라 (미야자와 겐지, 정수윤, 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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