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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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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부터 겨울까지
      김동준이페이지시
      0(0)

      계절이 바뀌는 동안 우리는 조금씩 달라졌고, 그 사이에 남은 감정들을 모았습니다. 따뜻했던 순간과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 그리고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까지. 이 시집은 한 해를 지나며 배운 감정들의 기록입니다. 당신의 어느 계절에도 조용히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장 5,000원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8(15)

        올해 데뷔 햇수로 30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를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발견한다. 생활 속에서 어른대는 시, 자연스러운 시들이지만 그의 감각은 여전히 날카로워서 사물의 핵심을 간파해낸다. 한없이 허무로 뻗어온 허연의 시였지만 그 중심은 결국 이 세계의 낮고 비루한 땅 위에 있었다. 더러운 거리와 가난한 사람들, 병듦과 죽음을 한껏 끌어안고 북회귀선으로

        소장 8,400원

        •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할 때
          문성해문학동네시
          0(0)

          문학동네시인선 88권. 문성해 시집. 문성해 시인은 1998년 시인으로 데뷔한 이후 18년 동안 네 권의 시집을 선보였으니 아주 느리지도 아주 빠르지도 않게 시작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집은 ´일상´의 소소함이란 그 귀함을 묻고 말하는 이야기이다. 어깨에 힘을 잔뜩 얹어 말씀을 고하는 대목도 없고 갈지자로 앞서 가며 따라오라 명령하는 대목도 없다. 그저 ´있음´의 그 ´있어줌´의 고마움을 알면 그것으로 됐다 할 엄마, 그 엄마의 품 같은 시편

          소장 7,000원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문학과지성사시
            4.4(8)

            등단작으로 처녀 시집의 제목을 삼은 『이 시대의 사랑』에서 그는 정통적인 수법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뜨거운 비극적 정열을 뿜어 올리면서 이 시대가 부숴뜨려온 삶의 의미와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향해 절망적인 호소를 하고 있다. 이 호소는 하나의 여성이기에 앞서 인간으로서의 사랑과 자유로움을 위한 언어적 결단이기도 하다.

            소장 8,400원

            빵점 같은 힘찬 자유
            김승희창비시
            0(0)

            “이제 그만 불면증도 바람도 자유도 안식에 들었다 해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삶의 비참을 비틀고 자라나는 황홀 허름한 자유를 향해 웅혼하게 나아가는 시 1973년 등단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비참과 고통의 시대를 오로지 ‘시’로 감당해온 김승희 시인의 열두번째 시집 『빵점 같은 힘찬 자유』가 출간되었다. 2021년 만해문학상, 고산문학대상, 청마문학상 등을 수상한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창비 2021)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소장 9,360원(10%)10,400원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창비시
            4.7(32)

            신동엽문학상 수상 시인 안희연 신작 시집 살아 있어서 울고 있는 존재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미더운 손길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안희연 시인의 세번째 시집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등단 3년 만에 펴낸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창비 2015)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고, 2018년 예스24에서 실시한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시 부문

            소장 9,360원(10%)10,400원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민음사시
              4.4(9)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등을 낸 양안다 시인의 신작 시집 『숲의 소실점을 향해』가 민음의 시 27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장시에 가까울 정도로 긴 시에서부터 짧고 강렬한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시적 화자는 쉬지 않고 타인이라는 숲의 미로를 탐색한다. 숲의 소실점에 이르러서야 그는 발견한다. 숲이 타고 있다. 이렇듯 전복되는 이미지로서 우리의 감각

              소장 9,100원

              •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찰스 부코스키 외 1명민음사시
                5.0(3)

                "시인이 노년에 마지막으로 출간한 대표작 『THE LAST NIGHT OF THE EARTH POEMS』이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와 『창작 수업』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죽음과 시간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 있고, 초기 시와 달리 사색적인 색채를 더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내뱉는 말들에 담긴 아픈 의미들을 끄집어내면서도 특유의 유머로 승화해 낸다. 고달픈 막노동 일을 전전하다 마흔아홉 살에 전업작가가 될 수 있었던 부코스키는 오

                소장 9,100원

                • 악의 꽃, 파리의 우울
                  샤를 보들레르 외 1명도서출판 에이프릴시
                  4.1(21)

                  상징주의 시의 선구자 보들레르 근대시의 최대 걸작 《악의 꽃》 <취해라>로 유명한 현대시조의 선구자격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 보들레르의 시로 만든 음악 감상 우리가 높게 평가하는 시인인 랭보, 베를렌, 말라르메, 로트레아몽 등도 모두 보들레르로부터 출발했을 정도로 보들레르의 영향은 엄청나다. 그러나 보들레르는 시집을 많이 내지 않았다. 산문시집인 《파리의 우울》을 제외하면 유일한 시집이 《악의 꽃》이다. 근대시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악의

                  소장 4,000원

                  • 죽은 눈을 위한 송가
                    이이체문학과지성사시
                    3.5(4)

                    『죽은 눈을 위한 송가』가 그에게 중요한 어휘들을 모은 하나의 새로운 사전이라고 가정한다면, 그가 사용하는 어휘들의 의미는 분명히 사소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즐겨 쓰는 단어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형용사들의 경우에는 상태의 빈약함과 관련된 단어들이 많다. 이 여위고 겸손하고 가볍고 조그맣고 작고 가냘픈 것들의 세계. 그가 위대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강인하게 이곳으로 돌아오는 순간은 바로 그가 자신의 사소성을 인정할 때이다.

                    소장 8,400원

                    • 오십 미터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5(21)

                      오십 미터도 못 가서 떠올리고야 마는 당신이라는 운명, 영원히 불화할 사랑 “가슴 밑바닥에 깊이 가라앉아 있던 슬픔의 앙금 같은 것을 휘저어놓는 느낌, 그런 묘한 공감의 순간이 있었다.” (현대문학상 심사평) “소멸해가는 것을 감싸 안으면서 사랑의 형식을 치열하게 탐색하는 작품.” (시작작품상 심사평) 1991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하여 올해로 등단 25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네번째 시집 『오십 미터』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2013년 현

                      소장 8,400원

                    • 레바논 감정 (최정례, 문학과지성사)
                    • 눈물이라는 뼈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 물류창고 (이수명, 문학과지성사)
                    • 생물성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이원, 문학과지성사)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문학과지성사)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문학과지성사)
                    •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러브 온 더 락 (고선경, 창비)
                    • 스물다섯살을 반성함 (윤제림, 창비)
                    • 생 마음 (김복희, 현대문학)
                    • 회신 지연 (나하늘, 민음사)
                    • 긴 겨울 밤이 지나고 (신상은, 미다스북스)
                    • 신춘문예 당선시집(2026) (김남주, 권라율, 문학마을)
                    • 하늘은 늘 거기 있었다 (청광(淸光), e퍼플)
                    • 이바라기 노리코 선집 (이바라기 노리코, 조영렬, AK 커뮤니케이션즈)
                    • 미도착 (남수우, 걷는사람)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문학과지성사)
                    • 물속의 피아노 (신영배, 문학과지성사)
                    • 토마토가 익어가는 계절 (이준규, 문학과지성사)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채, 행복에너지)
                    • 창가에 닻을 내리고 (유미란, 연인 M&B)
                    • 니들의 시간 (김해자, 창비)
                    •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최백규, 창비)
                    •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신경림, 창비)
                    • 온 (안미옥, 창비)
                    •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안희연, 창비)
                    •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 (유병록, 창비)
                    •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함민복, 창비)
                    •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 (강지이, 창비)
                    •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유병록, 창비)
                    • 누군가 나를 살아주고 있어 (백무선 , 창비)
                    • 정지용 시집 (정지용, 포레스트 위즈덤)
                    • 화살기도 (여세실, 민음사)
                    • 물보라 (박지일, 민음사)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민음사)
                    • 이상 시 전집 (이상, 권영민, 민음사)
                    • 해변의 묘지 (폴 발레리, 민음사)
                    • 고대 그리스 서정시 (아르킬로코스, 사포, 민음사)
                    • 작가의 탄생 (유진목, 민음사)
                    •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르난두 페소아, 김한민, 민음사)
                    • 구관조 씻기기 (황인찬, 민음사)
                    • 캣콜링 (이소호, 민음사)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김현, 민음사)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민음사)
                    • 6 (성동혁, 민음사)
                    •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때 (강지연, 청어)
                    •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 (신진용, 문학동네)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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