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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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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멸종하지 않는다
      유병록창비시
      0(0)

      책 속에서 조막만 한 돌을 주워다가 잘 씻어서 햇볕 드는 곳에 두고 자주 쓰다듬었다 바라는 대로 될 거야 걱정하지 마 틈날 때마다 말해주었다 ―「돌봄」 부분 봄은 짧고 우리의 걸음이라면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여름이 오는 게 아니야 우리가 가는 거야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여름이 많으니까 여름으로 걷자 ―「여름 편지」 부분 마음이라는 게 내 안에 있고 그걸 꺼낼 수 있다면 무엇에 쓰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너에게 주어야겠다 마음먹었다 ―「선물」

      소장 9,600원

      • 홈 스위트 홈
        이소호문학과지성사시
        0(0)

        “아득해서 영영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어 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 나를 거두는 집과 나를 가두는 가정 사랑으로 설계된 공간을 둘러싼 폭력의 역사 닫힌 문 너머 해방을 불러오는 용기, 이소호 세번째 시집 출간 2014년 『현대시』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일상성을 허무는 전위적이고 투쟁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제3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소호 시인의 세번째 시집 『홈 스위트 홈』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직전의 시집

        소장 8,400원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문학동네시
          4.6(25)

          “쓰러진 풍경을 사랑하는 게 우리의 재능이지” 구겨진 뒤축 같은 오늘을 딛고 끝내 내일이라는 약속을 지켜내는 이십대의 초상 체념과 무기력만 남은 듯한 세상에 희망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는 청년 세대를 그리는 시인, 고선경의 첫번째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를 문학동네시인선 202번으로 출간한다.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할 당시 이문재, 정끝별 시인으로부터 넘치는 “시적 패기”로 써나갈 시의 힘이 기대된다는 평을

          소장 8,400원

          윤동주 시집
          윤동주슈북스에세이
          5.0(1)

          윤동주 시인의 삶과 그의 정신이 깃든 시, 동시, 산문을 깔끔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실은, 선물과도 같은 전자책 시집입니다.

          소장 2,700원(10%)3,000원

          • 작약과 공터
            허연문학과지성사시
            0(0)

            “슬프고 수줍어서 한층 더 작약이었다” 은밀한 나비의 몸짓으로 삶의 낭떠러지에서 발견한 실존의 광휘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환희를 그린 허연의 여섯번째 시집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날카롭고 세련된 감수성과 짙은 여운을 남기는 파격적인 문체로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시, 동시,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허연 시인이 전작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문학과지성사, 2020) 이후 5년 만에

            소장 8,400원

            • 너를 모르는 너에게
              나선미연지출판사시
              4.3(106)

              3년을 시에 빠져 살던 나선미가 스무 살을 갓 벗어나 쓴 첫 시집이다. 마음에 여운을 주는 시 200여 편을 담았다. 책 속으로 너는 모르지만 네가 누군가를 살렸을지도 몰라. 숨을 쉰다고 다 살아있는 건 아니거든 나는 죽어갔었고, 네 부름은 나를 살아가게 했어. 네 마음은 흔하지 않다. 그런 마음이 이 세상에서 흔한 마음이었다면 어둠 속에 지저귀는 불면은 진작 사라졌겠지. 네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누구나 알 수 있어. 아무도

              소장 8,400원

              • 이별이 올 때 봄도 오는 겁니다
                이원하문학동네시
                0(0)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후 6년 만에 찾아온 이원하 두번째 시집 “나를 이해시킬 용기는 있나요? 그 용기와 인사라도 하고 싶습니다” 북(北)이라는 당신, ‘너와 나’처럼 한 칸 띄어쓰기 된 사이들 문학동네시인선의 249번째 시집으로 이원하 시인의 『이별이 올 때 봄도 오는 겁니다』를 펴낸다.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인 만큼

                소장 8,400원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문학과지성사시
                  4.5(60)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소장 8,400원

                  • 죄 없이 다음 없이
                    임곤택걷는사람시
                    5.0(1)

                    반복되는 허무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언어의 리듬 지극히 사소해서 아름다운 휘파람 같은 시편들 2004년 [불교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곤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죄 없이 다음 없이』가 [걷는사람] 46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그간 출간한 시집을 통해 절제된 언어로 평범한 일상을 노래하며 매 순간 새롭게 발견되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시집에서는 절제된 진술(언어)과 반복을 통한 리드미컬한 시편들이 도

                    소장 7,000원

                    • 나태주 연필화 시집
                      나태주푸른길시
                      4.8(9)

                      나태주 시인이 사랑한 시와 그림, 그리고 당신모든 마음이 한데 엮인, 등단 50주년 기념 연필화 시집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때면, 대신 집어 드는 시집이 있다. 많은 이들이 나태주 시인의 시를 그와 같이 만났다. 그래서 시인의 시 속엔 각자가 그려 넣은 수많은 얼굴, ‘너’의 풍경이 있다. 오래 사랑받아 온 만큼이나 시를 둘러싸고 시인과 독자가 만들어 온 풍경이 풍성하다. 그렇다면 정작 시를 지은 시인의 마음, 그 첫 자리에는 어떤 그림이

                      소장 8,400원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창비시
                        4.7(34)

                        신동엽문학상 수상 시인 안희연 신작 시집 살아 있어서 울고 있는 존재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미더운 손길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안희연 시인의 세번째 시집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등단 3년 만에 펴낸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창비 2015)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고, 2018년 예스24에서 실시한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시 부문

                        소장 10,400원

                      • 두 개의 편지를 한 사람에게 (봉주연, 현대문학)
                      • 흰 당나귀를 만나보셨나요 (박미산, 채문사)
                      •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 문학동네)
                      •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원하, 문학동네)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포레스트북스)
                      • 신곡 세트 (전 3권)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열린책들)
                      • 던 시선 (존 던, 김영남, 지식을만드는지식)
                      • 서정주 시집 (서정주, 범우사)
                      • 나의 모험 만화 (김보나, 문학과지성사)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아직 여기에 있어 (전성현, 창비)
                      • 일뤼미나시옹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페르낭 레제, 문예출판사)
                      • 종이 (조영민, 좋은땅)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우주적인 안녕 (하재연, 문학과지성사)
                      • 사랑은 탄생하라 (이원, 문학과지성사)
                      •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 (나태주, 김예원, 니들북)
                      •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문학과지성사)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 문학과지성사)
                      •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김행숙, 문학과지성사)
                      • 숨과 숨 사이 해녀가 산다 (권선희, 김수정, 걷는사람)
                      • 시가 내게로 왔다 (김용택, 마음산책)
                      • 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 (이정하, 예술시대)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개를 위한 노래 (메리 올리버, 민승남, 창비)
                      •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최백규, 창비)
                      • 햇볕 쬐기 (조온윤, 창비)
                      • 우울과 경청 (이민하, 창비)
                      • 흉터 쿠키 (이혜미, 현대문학)
                      • 레딩 감옥의 노래 (오스카 와일드, 작가와)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강라은, RHK)
                      • 나의 인터넷 친구 (여한솔, 민음사)
                      • 종종 (임경섭, 민음사)
                      • 돌을 쥐려는 사람에게 (김석영, 민음사)
                      •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 (최재원, 민음사)
                      • 개정판 | 황무지 (T. S. 엘리엇, 황동규, 민음사)
                      • 푸른 순간, 검은 예감 (게오르크 트라클, 김재혁, 민음사)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 민음사)
                      •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르난두 페소아, 김한민, 민음사)
                      • 애너벨 리 (에드거 앨런 포우, 김경주, 민음사)
                      •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파블로 네루다, 김현균, 민음사)
                      •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민음사)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김현, 민음사)
                      • 6 (성동혁, 민음사)
                      •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곽수진, 언제나북스)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다이브)
                      •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 (신진용, 문학동네)
                      • 고양이가 키보드를 밟고 지나간 뒤 (진수미,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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