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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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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위즈덤하우스시
    4.8(9)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그리고, 함께 길이 되러 왔어요.” 당신의 무너짐을 사랑하는 시인, 서덕준의 더 깊고 찬연한 세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서덕준 시인이 2년 만의 신작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로 돌아왔다. 전작이 한 사람을 향한 충실한 연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감각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 사랑과 상실, 추락과 버팀이 교차하는 삶의 여러 계절을 그리며, 시인은 무너지

    소장 12,000원

  • 2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3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민음사시
        4.5(2)

        불시착한 여기에서 엉망진창을 끌어안기 나와 너의 괴상함마저 태연하게 유희하는 매혹적인 일탈의 시

        소장 8,400원

      • 4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문학과지성사시
          4.7(3)

          “우리의 언어는 멸종에 관한 것이었는지 사랑에 관한 것이었는지” 끝을 상정하는 사랑의 위기 속에서 오늘도 힘껏 멸종해, 너를 멸종해 사랑의 화석을 더듬는 멸종의 고고학 유선혜 첫 시집 출간 202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선혜의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번으로 출간되었다. “지금 여기 이곳에 발 딛고 서 있으면서 보고 듣고 만지고자 하는 열정”(심사평)으로 써 내려간 시

          소장 8,400원

        • 5
            초절임 생강
            차성환문학동네시
            0(0)

            “도착적으로 집요하게 악랄하게 결국은 어디론가 저 멀리에 도착시키기 위해” 고집스레 내딛는 연속적인 걸음걸음으로 맵싸한 삶을 부단히 소화해내는 차성환식 분투기 2015년 『시작』 신인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차성환 시인의 두번째 시집 『초절임 생강』이 문학동네시인선 247번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오늘은 오른손을 읽었다』가 독특한 시적 상상력과 언어유희를 통해 “멈출 수 없는 죽음의 걸음, 산 자의 걸음이 되려는 움직씨들의 무한 행보”(

            소장 8,400원

          • 6
              개정판 | 황무지
              T. S. 엘리엇 외 1명민음사시
              0(0)

              엘리엇을 이해하는 데는 모더니즘을 20세기 전반의 문학 조류의 하나로 보는 입장과 더불어 또 하나의 입장, 즉 서구 문학이 칸트 이래로 추구해 온 하나의 목표, 즉 예술 작품은 어떤 것의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autotelic) 생각의 정점에 「황무지」가 서 있다는 입장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 생각의 흐름 속에서 괴테를 비롯해 플로베르, 보들레르, 조이스, 토마스 만 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황동규, 「해설:

              소장 7,700원

            • 7
                파울 첼란 전집 1
                파울 첼란 외 1명문학동네시
                0(0)

                전후 독일어권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으로 꼽히는 파울 첼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허수경 시인이 우리말로 옮긴 파울 첼란 전집(전5권) 중 첫 두 권이 출간되었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시인, 2차세계대전 이후를 대표하는 유럽 시인 중 한 명인 파울 첼란. 전쟁과 홀로코스트를 유대인으로 겪어내야 했던 비극적 운명과 고통을 수수께끼 같은 시어에 함축적으로 담아낸 그의 시를 고 허수경 시인의 번역으로 만난다. 2020년 탄생 100주년을 맞

                소장 11,500원

              • 8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문학과지성사시
                  5.0(1)

                  “당신 눈 속에 반사된 풍경 안에 내 모습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금 사랑이 허물어지는 순간에도 찰나의 아름다움을 안간힘으로 붙드는 사람, 시인 이병률이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601번으로 출간되었다. 사랑이라는 명명하에 바닷빛과 하늘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테두리와 낮은 채도의 소라색 바탕이 겹쳐진 이번 시집은 마치 파블로 피카소가 절친한 친구의 자살 이후 짙은

                  소장 8,400원

                • 9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8(10)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 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 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 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는 노래』(2012)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은유와 선명한 이미지로 낡고 익

                    소장 8,400원

                  • 10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8(14)

                      올해 데뷔 햇수로 30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를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발견한다. 생활 속에서 어른대는 시, 자연스러운 시들이지만 그의 감각은 여전히 날카로워서 사물의 핵심을 간파해낸다. 한없이 허무로 뻗어온 허연의 시였지만 그 중심은 결국 이 세계의 낮고 비루한 땅 위에 있었다. 더러운 거리와 가난한 사람들, 병듦과 죽음을 한껏 끌어안고 북회귀선으로

                      소장 8,400원

                    • 11
                        아마도 아프리카
                        이제니창비시
                        5.0(12)

                        거침없는 상상력과 역동적인 리듬, 재기발랄한 화법으로 문단의 큰 주목과 기대를 모아온 이제니 시인의 첫번째 시집. 말과 사물 사이, 현실과 상상 사이를 거침없이 내달리며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 보인다.

                        소장 8,800원

                      •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안희연, 창비)
                      • 쥐의 시절 (김상혁, 강성은, 현대문학)
                      • 회신 지연 (나하늘, 민음사)
                      •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문학과지성사)
                      •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정재율, 민음사)
                      • 모텔과 나방 (유선혜, 현대문학)
                      • 영원불변 유리병 아이 (이영은, 문학동네)
                      •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 (김혜순, 신해욱, 허블)
                      • 맥스웰 도깨비 (박정규, 디지북스)
                      • 자꾸만 꿈만 꾸자 (조온윤, 문학동네)
                      • 비오는 어린시절의 회상 (김헌진, 작가와)
                      • 너에게 줄게 나의 사랑을 (박영미, 함출판사)
                      •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류시화, 수오서재)
                      • 오늘의 시 (박소란, 강지혜, 현대문학)
                      • 에게서 에게로 (김근, 문학동네)
                      •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 문학동네)
                      •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김복희, 권박, 현대문학)
                      • 오믈렛 (임유영, 문학동네)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문학동네)
                      • 무로 사이세이 시선 (무로우 사이세이, 노윤지, 지식을만드는지식)
                      • 굴뚝의 기사 (서대경, 현대문학)
                      • 백석 전 시집―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스타북스)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민음사)
                      • 소멸하는 밤 (정현우, 현대문학)
                      • 연애의 책 (유진목, 문학동네)
                      • 태양시집 (루미, 박은경, 문학동네)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열림원)
                      • 연인들 (최승자, 문학동네)
                      •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 (이소호, 현대문학)
                      • 깨끗하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이영광, 현대문학)
                      • GG (김언희, 현대문학)
                      •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안희연, 현대문학)
                      • 그 일 말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김유태, 문학동네)
                      • 후르츠 캔디 버스 (박상수, 문학동네)
                      • 당신은 첫눈입니까 (이규리, 문학동네)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 민음사)
                      • 공통 언어를 향한 꿈 (에이드리언 리치, 허현숙, 민음사)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열림원)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오래된미래)
                      • 내가 나일 확률 (박세미, 문학동네)
                      • 캣콜링 (이소호, 민음사)
                      • 레몬옐로 (장이지, 문학동네)
                      • 김수영 전집 1 - 시 (김수영, 이영준, 민음사)
                      • 예언자 (칼릴 지브란, 류시화, 무소의뿔(도서출판연금술사))
                      • 구체적 소년 (서윤후, 노키드, 네오카툰)
                      • 다정한 호칭 (이은규, 문학동네)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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