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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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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지성사시
      4.7(66)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소장 8,400원

    • 2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위즈덤하우스시
      4.4(14)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그리고, 함께 길이 되러 왔어요.” 당신의 무너짐을 사랑하는 시인, 서덕준의 더 깊고 찬연한 세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서덕준 시인이 2년 만의 신작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로 돌아왔다. 전작이 한 사람을 향한 충실한 연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감각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 사랑과 상실, 추락과 버팀이 교차하는 삶의 여러 계절을 그리며, 시인은 무너지

      소장 12,000원

    • 3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찰스 부코스키 외 1명민음사시
        3.7(6)

        1973년 시작한 역사적인 〈세계시인선〉 43년간 가장 긴 생명력을 이어온 시리즈 민음사 창립 50주년 기념 리뉴얼 15권 발간 한국 시문학의 바탕을 마련한 세계시인선 1970-1980년대에는 시인들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들도 모더니즘의 세례를 적극적으로 받아 들였다. 때로는 부러움으로, 때로는 경쟁의 대상으로, 때로는 경이에 차서, 우리 독자는 낯선 번 역어에도 불구하고 새로움과 언어 실험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러한 시문학 르네상스에 박차를 가

        소장 7,700원

      • 4
          러브 온 더 락
          고선경창비시
          0(0)

          “우리는 이 케이크를 먹고 헤어지고요 남은 마음은 포장하고요” 10만 독자가 열광한 고선경의 달콤짜릿한 세계 얼음 위에 쏟아진 독한 술처럼 숨막히게 아찔한 사랑 톡톡 튀는 발랄함과 감각적인 시어로 수많은 젊은 독자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온 고선경 시인의 세번째 시집 『러브 온 더 락』이 출간되었다. 이전 시집들을 통해 반짝이는 일상의 감각과 사랑스러운 위트로 한국 시단에 대체 불가한 고유의 영역을 구축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한층 더 짙어

          소장 10,400원

        • 5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찰스 부코스키 외 1명민음사시
            5.0(3)

            "시인이 노년에 마지막으로 출간한 대표작 『THE LAST NIGHT OF THE EARTH POEMS』이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와 『창작 수업』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죽음과 시간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 있고, 초기 시와 달리 사색적인 색채를 더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내뱉는 말들에 담긴 아픈 의미들을 끄집어내면서도 특유의 유머로 승화해 낸다. 고달픈 막노동 일을 전전하다 마흔아홉 살에 전업작가가 될 수 있었던 부코스키는 오

            소장 9,100원

          • 6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8(11)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 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 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 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는 노래』(2012)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은유와 선명한 이미지로 낡고 익

              소장 8,400원

            • 7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이제니문학과지성사시
                5.0(2)

                이해하기 전에 느껴지는 고백과 독백들 여백에서 태어난 세상 모든 목소리의 시 이제니의 세번째 시집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이 문학과지성사의 새해 첫 책으로 출간되었다. 두번째 시집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이후 5년 만이다.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에서 시인은 “어제의 여백”을 돌(아)본다. 상실과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흔적들, 오래 품고 있던 미처 다하지 못한 말들은 이제니의 시에서 문장들 사이사이 문득 끼어드는 ‘어떤 목

                소장 8,400원

              • 8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3.5(4)

                  끝없는 발산의 사유, 꿈꾸는 기호, 변모하는 일상 회귀하는 주제들에 대한 낯선 방식의 감각화를 꿈꾸다 첫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문학과지성사, 2003)을 내놓고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하는 새로운 감각의 발견, 피 흘리는 고단한 현실과 예술가와 철학자의 밤과 별들로 가득한 초현실을 오가며 신열을 앓는 언어의 파문 등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시인 진은영이 5년 만에 두번째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문학과지성사,

                  소장 8,400원

                • 9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문학과지성사시
                    4.1(37)

                    철학적 사유와 삶의 노래가 담긴 심보선의 첫 시집 심보선의 첫 번째 시집『슬픔이 없는 십오 초』. 1994년 조선일보 신문문예로 등단한 시인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펴낸 시집이다. 등단작 <풍경>을 비롯하여 14년간 시인이 쓰고 발표해온 58편의 시를 묶었다. 오랜 세월 간직한 일기장에서 나옴직한 말들과 구체적이고 내밀한 개인의 경험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서는 세계와 나, 타자와의 관계 혹은 거리

                    소장 8,400원

                  • 10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이제니문학과지성사시
                      3.0(2)

                      “이 세계에서 분명한 것은 오직 기미와 전조뿐” 벌써 달아난 의미 감각이 우리의 것이 될 때 들려오는 이것은 목소리의 시 “의미를 유보하는 과정 자체로 자기 시를 만드는 시인”(조재룡) 이제니의 두번째 시집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가 출간되었다. 반복을 통해 생생한 리듬감을 획득하여 사물과 의미 사이 공간을 확장하였다는 평을 받은 첫 시집 『아마도 아프리카』 이후 4년 만이다. 두번째 시집답게,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에 실린

                      소장 8,400원

                    • 11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문학과지성사시
                        4.5(60)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소장 8,400원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문학동네)
                      • 훔쳐가는 노래 (진은영, 창비)
                      • 온 (안미옥, 창비)
                      • 산다는 슬픔 (박경리, 다산책방)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문학과지성사)
                      •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김승일, 문학과지성사)
                      • 생물성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박형준, 문학과지성사)
                      •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 (김혜순, 신해욱, 허블)
                      • 느닷없이 (송재옥, 디지북스)
                      •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박규현, 문학동네)
                      •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수오서재)
                      • 백장미의 창백 (신미나, 문학동네)
                      • 당근밭 걷기 (안희연, 문학동네)
                      •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오병량, 문학동네)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포레스트북스)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영혼을 읽다 (샤를 보들레르, 본투비)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황현산, 난다)
                      • 우리 그때 말했던 거 있잖아 (류휘석, 문학동네)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위즈덤하우스)
                      • 백석 전 시집―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스타북스)
                      •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양안다, 문학동네)
                      • 고블린 도깨비 시장 (크리스티나 로세티,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민음사)
                      • 엔딩과 랜딩 (이원석, 문학동네)
                      •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안희연, 현대문학)
                      •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이제니, 현대문학)
                      • 분홍색 흐느낌 (신기섭, 문학동네)
                      • 손을 잡으면 눈이 녹아 (장수양, 문학동네)
                      • 후르츠 캔디 버스 (박상수, 문학동네)
                      • 고대 그리스 서정시 (아르킬로코스, 사포, 민음사)
                      • 작가의 탄생 (유진목, 민음사)
                      •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김박은경, 문학동네)
                      • 희망은 사랑을 한다 (김복희, 문학동네)
                      • 구관조 씻기기 (황인찬, 민음사)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오래된미래)
                      • 가기 전에 쓰는 글들 (허수경, 난다)
                      • 눈 속의 구조대 (장정일, 민음사)
                      • 창작 수업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민음사)
                      • 캣콜링 (이소호, 민음사)
                      • 봄과 아수라 (미야자와 겐지, 정수윤, 읻다)
                      •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문태준, 문학동네)
                      • 요즘 우울하십니까? (김언희, 문학동네)
                      • 나는 벽에 붙어 잤다 (최지인, 민음사)
                      • 라이터 좀 빌립시다 (이현호, 문학동네)
                      •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신철규, 문학동네)
                      • 고독은 잴 수 없는 것 (에밀리 디킨슨, 강은교, 민음사)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김현,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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