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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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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없음의 대명사
      오은문학과지성사시
      0(0)

      “없음은 있었음을 끊임없이 두드릴 것이다” ‘웃음’과 ‘울음’이 나란히 놓이고 ‘무표정’으로 ‘표정’을 지을 때 ‘없다’와 ‘있었다’ 사이에서 떠오르는 ‘잃었다’의 자리 시인 오은의 여섯번째 시집 『없음의 대명사』가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585번째로 출간되었다. 전작 『나는 이름이 있었다』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시집이라 반가움이 크다. 오랜만의 새 시집이긴 하지만 그사이 시인은 다양한 앤솔러지와 산문집, 청소년 시집 등을 출간했을 뿐 아니라 2

      소장 8,400원

    • 62
        비/탈인간공동체
        윤보성산지니시
        0(0)

        시의 언어로 풀어낸 존재론적 물음 시인수첩으로 등단한 윤보성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비/탈인간공동체』가 출간됐다. 기술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윤보성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조 형식을 차용한 시, 거대한 사유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가 전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인간과 공동체 개념에 ‘비인간’과 ‘탈인간’을 더한다. 그가 그리는 새로운 관계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어떻게 살

        소장 16,000원

      • 63
          너에게 전화가 왔다
          원태연은행나무시
          5.0(1)

          “시가 되고 싶어, 어떤 설명도 필요 없는” 원태연 감성의 정수를 담은, 20년 만의 신작 시집 1992년 첫 시집 『넌 가끔다가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을 펴낸 뒤 출간하는 시집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시인, 원태연. 한동안 작사, 영화, 에세이 등으로 활동해오던 그가 20년 만에 시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써낸 신작 시집으로 찾아왔다. 한 페이지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소장 8,400원

        • 64
            너를 모르는 너에게
            나선미연지출판사시
            4.3(106)

            3년을 시에 빠져 살던 나선미가 스무 살을 갓 벗어나 쓴 첫 시집이다. 마음에 여운을 주는 시 200여 편을 담았다. 책 속으로 너는 모르지만 네가 누군가를 살렸을지도 몰라. 숨을 쉰다고 다 살아있는 건 아니거든 나는 죽어갔었고, 네 부름은 나를 살아가게 했어. 네 마음은 흔하지 않다. 그런 마음이 이 세상에서 흔한 마음이었다면 어둠 속에 지저귀는 불면은 진작 사라졌겠지. 네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누구나 알 수 있어. 아무도

            소장 8,400원

          • 65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8(10)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 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 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 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는 노래』(2012)를 차례로 선보이며, 감각적인 은유와 선명한 이미지로 낡고 익

              소장 8,400원

            • 66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3.5(4)

                첫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시인 진은영이 5년 만에 펼쳐 낸 두번째 시집. 총 49편의 시를 3부로 나누어 싣고 있는 『우리는 매일매일』 역시, 깊이 앓고 오랜 시간 사유하고서야 비로소 얻어지는, 우리의 가슴과 머리를 동시에 치고 가는 은유들은 낯설지만 지극히 단정하고 또 아름답기까지 하다. 타성에 젖은 눈과 귀, 후각과 미각 그리고 촉각을 보기 좋게 배반하는 구절들의 반짝임과 메시지의

                소장 6,300원

              • 67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진은영문학과지성사시
                  4.2(23)

                  2000년 「문학과사회」에 '커다란 창고가 있는 집'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진은영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어둠 속에 이 소리마저 없다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를 짓는다. 허나 '모든 표정이 사라진 세상'에 '너'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막 심어진 묘목이 파란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치듯, 조심스레 손가락을 내어밀어 적은 시편들이 담겼다.

                  소장 8,400원

                • 68
                    에듀케이션
                    김승일문학과지성사시
                    4.5(6)

                    자신의 출생 설화를 천연덕스럽게 얘기하는 ‘독고다이’ 소년. 한국 현대 시의 ‘지금’을 대표하는 기대주 김승일의 첫번째 시집이다. “우리 앞에 배달”된 이 성찬에는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새로움이 있다. 2009년 등단한 87년생 시인의 첫 시집이라는 것이 그렇고, 설명하지 않고 직설하는 목소리들이 그러하며 화자의 분명한 비극적 경험이 희극적으로 발화되는 특징이 그렇다. 김승일의 시는 ‘시적’이지 않다. 어느 한 구절을 떼어내도 아포리즘의

                    소장 6,300원

                  • 69
                      내가 원하는 천사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8(5)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시단에 나와 1995년 첫 시집 『불온한 검은 피』로 쓸쓸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언어를 구사한다는 호평을 받았던 시인 허연의 세 번째 시집. 삶의 허망하고 무기력한 면면을 담담히 응시하며, 완벽한 부정성의 세계를 증언함으로써 온전한 긍정의 가능성을 찾아 나간다. 우울한 도시의 아름답지 않은 천사를 그려내는 그의 거침없고 솔직한 말투가 읽는 이의 마음속으로 성큼성큼 다가온다. 일상을 살아가는 다른 생들을 애달

                      소장 6,300원

                    • 70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8(14)

                        올해 데뷔 햇수로 30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다섯번째 시집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를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발견한다. 생활 속에서 어른대는 시, 자연스러운 시들이지만 그의 감각은 여전히 날카로워서 사물의 핵심을 간파해낸다. 한없이 허무로 뻗어온 허연의 시였지만 그 중심은 결국 이 세계의 낮고 비루한 땅 위에 있었다. 더러운 거리와 가난한 사람들, 병듦과 죽음을 한껏 끌어안고 북회귀선으로

                        소장 8,400원

                      • 71
                          오십미터
                          허연문학과지성사시
                          4.5(21)

                          오십 미터도 못 가서 떠올리고야 마는 당신이라는 운명, 영원히 불화할 사랑 “가슴 밑바닥에 깊이 가라앉아 있던 슬픔의 앙금 같은 것을 휘저어놓는 느낌, 그런 묘한 공감의 순간이 있었다.” (현대문학상 심사평) “소멸해가는 것을 감싸 안으면서 사랑의 형식을 치열하게 탐색하는 작품.” (시작작품상 심사평) 1991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하여 올해로 등단 25년을 맞은 시인 허연의 네번째 시집 『오십 미터』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2013년 현

                          소장 6,300원

                        • 철과 오크 (송승언, 문학과지성사)
                        • 나태주 연필화 시집 (나태주, 푸른길)
                        • R.U.R (카렐 차페크, 유선비, 이음)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문학과지성사)
                        •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이제니, 문학과지성사)
                        • 나의 방랑 : 랭보 시집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한대균, 문학과지성사)
                        • 마음의 일 (오은, 주식회사 창비교육)
                        •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 (강우근, 창비)
                        • 한 사람의 노래가 온 거리에 노래를 (신경림, 창비)
                        • 아픈 천국 (이영광, 창비)
                        •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박성우, 신용목, 창비)
                        •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 창비)
                        • 장미의 내용 (조정인, 창비)
                        •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 창비)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송몽규, 라이프하우스)
                        • 죽음의 가격 (이완근, 디지북스)
                        •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전집) (윤동주, 하북스)
                        • 동시 나라 동시집 (유종우, 키메이커)
                        • 백석 시선집 (백석, 인콘텐츠)
                        • 오감도(烏瞰圖) - 이상 시집 (한국문학 다시 읽기) : 부록-건축무한육면각체 수록 (이상, 오리진북스)
                        • 순두부찌개 (이원종, 좋은땅)
                        • 몸속의 달 (원정섭, 북랩)
                        • 담은정시집 (새빛의시대, 새빛의 시대)
                        • 새가 울고 갔다 (김성춘, 시와반시)
                        • 내 안의 나를 비추는 시간 (김광석, 작가와)
                        • 옛이야기 (나종혁, 도서출판 DRM연구원)
                        • 겨우나기 (채담, 풍류사랑)
                        • 명상차 시학 (유석종, 시사불교매너리즘)
                        • 마음이 아프거든, (우정호, e퍼플)
                        • 남아있는 자리의 온도 (글림, PUBLING(퍼블링))
                        • 아직 남은 길 (이하이, AI, 작가와)
                        • 당신이 한 철 더 피어 있었으면 해서 (김필, 미다스북스)
                        • 슬픔 끝에 빛이 머문다 (현산, 미다스북스)
                        • 이런, 이별이었던가 (랑이, PUBLING(퍼블링))
                        • 숲길의 향기 (김관호, 작가와)
                        • 필묵의 서정 (박형순, 좋은땅)
                        • 걸어온 발자취 (권기동, 좋은땅)
                        • 마을의 숨, 언어의 결 (윤현식, 도서출판 한국문화사)
                        • 용서, 용서를 빕니다 (최병준, 도서출판 한국문화사)
                        • 들꽃, 그리움을 찍다 (박상현, 하움출판사)
                        • 따뜻한 이름 (강성학, e퍼플)
                        • 별 하나 뜨게 하리 (전홍구, e퍼플)
                        • 보랏빛 신발 속의 흰 심장 (오연재, 작가와)
                        • AI, 나를 시인으로 만들다. (오연재, AI, 작가와)
                        • 나종혁 시선집 4 (나종혁, 도서출판 DRM연구원)
                        • 낙엽이 질 때까지 (김광석, 작가와)
                        • 그대 눈가에 핀 꽃 (김광석, 작가와)
                        • 바람개비를 돌리는 나의 콩새 (정의화, 페스트북)
                        • FP시인:무제1 (FP시인,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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