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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눈의 사나이 상세페이지

초록눈의 사나이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2.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1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8776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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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까칠남 후회남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빌렌타인 주샌츠 블라스트- 제2의 존 그리샴으로 인정받는 베스트셀러 영국 작가, 도도한 까칠남
* 여자주인공: 안송희 - 휘 출판사 원고 수집담당, 4차원 천재 엽기녀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 공감글귀
"도끼병은 민망함을 선사하사 김칫국 마시고 체하리니. 므흣한 상상은 음해세력이사 물리치면 구원받을지니. 살아남기 위하여 노력하사 광명을 찾을지니. 으흐응…… ."
초록눈의 사나이

작품 소개

‘어이쿠야! 눈이 부시누나.’

「난 쉬운 남자가 아니야---!」

원고 회수율 100% 철벽마감 담당 그녀.
이번 작가는 돈 많고 집안 빵빵 재능 넘치는 미남이시다.
……살짝 단점이라면 섬에 방콕, 울컥증에 결벽증, 살짝 개념 상실?
화보집, 움직이면 조명이 따르는 스테디셀러 작가.
그런 남자의 눈이 초록색의 변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담당자 바꿔달라고 애걸한 작가가 몇인 줄 알아?
집에 쳐들어가 안면몰수하고 살림 차려 원고 줄 때까지 눌러 붙고,
스토커처럼 뒤 졸졸 쫓아다니면서 원고 줄 때까지 괴롭히고,
그나마 마감 못 지키는 작가들한테 고이 원고 받아왔으니 가만 놔뒀지,
안 그랬으면 벌써 잘랐어! 모가지야-!]


‘어이쿠야! 눈이 부시누나.’

남자의 몸이 어쩜 저리 하얄 수가 있을까?
남자의 몸이 어쩜 저리 매끄럽게 라인이 잡힐 수 있을까?
머리카락은 물기를 머금은 채 눈썹과 눈동자를 살짝 가리고 있고
시샘이 샘솟을 만한 조각 같은 근육이 눈부실 지경이었다.

그러다 송희의 레이더망에 잡힌 곳이 있었으니.
골반에 걸쳐져있는 타이트한 검은 수영복…….
안에 숨겨져 있는 그의 심벌에 자연스레 시선이 멈추어져 버렸다.
말똥말똥, 송희의 긴 속눈썹이 정신없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한 곳만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뭘 보고 있는……」

미간을 좁히며 그녀의 시선을 따라 내려간 발렌타인은
화들짝 놀라 서둘러 타월을 허리에 둘렀다.

‘저, 저 여자가 입맛을 다시고 있어!’

「난 쉬운 남자가 아니야---!」

하지만 어쩌나? ……너무 쉬워보이는데.


“이 먼 섬까지 파견보내서 노동청에 신고할까 했는데
꽃미남과 휴가를 즐기라는 깊은 뜻을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편하게 쉬면서 매력적인 남자와 밀애도 즐겨라.
그거죠? 전 그것도 모르고 이모를 원망할 뻔했지 뭐예요.”

[뭐, 뭐?!]

“이 과년한 처자를 생각해 킹왕짱 배경 빠방하고 잘생기고
젊은 남정네를 만나게 해주신 것은 감사한데. 그래도 공사는 가려야죠.
마음만 받을게요. 작가는 좀 그렇네요.”


「난 쉬운 남자가 아니라니까---!」

섬에 틀어박힌 스테디셀러 작가, 순식간에 쉬운 남자로 전락했다.
앉으면 화보집, 움직이면 그곳이 스포트라이트를 비친 무대가 되는 남자.
그런 남자의 눈이 초록색의 변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이혜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초록눈의 사나이』.

작가

이혜선
국적
대한민국
경력
'깨으른 여자들' 소속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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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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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존 그리샴이라 칭송받는 영국의 인기작가 발렌타인이 칩거한 섬으로 그의 새작품 집필을 돕고 완성된 한국어 원고를 받기 위해 파견된 출판사 직원 송희. 2번의 이혼 경력을 가진 4차원 엽기녀 송희와 도도하고 까칠한 능력남 발렌타인의 어설픈 줄다리기. 시종일관 엽기발랄+좌충우돌하며 초록눈의 사나이 발렌타인을 좌지우지하는 송희를 보는 재미가 쏠쏠~

    sto***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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