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재회물 상처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공성찬- 쇼콜라티에, 대한문예전문학교 교수, 명동 '쇼콜라' 사장, 학창시절 새인에게 들었던 말을 계기로 외모는 추남에서 미남으로, 소극적이고 자신없는 성격을 자신감있고 냉정한 성격으로 개조한 집념있는 남자
* 여자주인공: 현새인- 쇼콜라티에 지망생, 학창시절 자시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방황하다 이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마음의 상처를 가진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너를 향한 내 마음은 템퍼링같아.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템퍼링. 처음에는 50도를, 중간에는 28도를, 나중에는 32도를 유지해야하만 최적의 맛을 내는 초콜릿이 나오는 것처럼 너를 향한 내 심장의 온도가 그래. 그 까다롭고 예민한 온도가 너에게만 반응한다. 내 심장이, 너를 사랑해.
당신을 향한 내 심장의 온도, 템퍼링
작품 소개
〈강추!〉불쑥 나타나 제멋대로인 성찬이 짜증스러워 새인은 불퉁스레 빠른 말을 뱉어냈다.
“확인할게 있어. 확인을 끝내기 전까지는 못갈 거야.”
차갑게 흘러나오는 성찬의 말투는 목적의식이 뚜렷했다. 다소 화가 난 듯도 했고, 뭔가 억울한 것이 있는 듯 그의 음성은 억눌린 감정을 싣고 있었다.
“무슨 확인이요? 지금 어딜 가시는 건데요?”
“호텔.”
호텔이 애들 놀이터라도 되는 걸까. 간단명료하게 장소를 밝히는 성찬에게 놀라 새인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젯밤은 그저 실수였다. 서른이 다되어가는 나이까지 남자와 한번도 밤을 지새운 적 없었던 그녀가, 잘생기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남자에게 사로잡혀 불같은 실수를 저지르고만 충동.
“네? 호텔이라니요? 어젯밤은 그저 불장난에 불과…….”
“불장난? 처녀였던 여자 입에서 나온 말 치고는 좀 그렇군.”
“…….”
아, 정말 처음이었던 것이 확실해졌다. 말문이 막혀 달궈진 쇠꼬챙이처럼 새빨개진 새인의 얼굴이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어 핸들을 잡은 성찬의 손에 힘이 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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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씬이 과하게 많은데 그 애정씬들이 길고 너무 지루해요.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
2019.05.19
공호님 글 답게 19금이지만 스토리도 엉성하지 않고 재미있어요...그렇지만 너무 자주 등장하는 씬은 오히려 지루해서 가끔 건너뛰게 된다는...ㅜㅠ
ish***
2015.01.05
19금인건 알고 읽기 시작했지만....지나치면 아니 하니만 못하단걸 알게해주네요....
nov***
2014.11.11
아주 핫한 이야기네요 19금 내용이 꽤 많아요
첫사랑에게서 들은 말로 인해 미녀는 괴로워의 장면처럼 멋진 남자로 변신한 남주가 여주를 다시 만납니다
얼마나 변했으면 여주가 못 알아 볼 정도 인지.....
다시 만난 그녀에게 과거와는 적극적으로 다가서 사랑을 얻어냅니다
새인을 향한 성찬의 마음이 깊고 큰 것 같아 재미있게 읽었어요
kml***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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