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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의 꽃 상세페이지

바사의 꽃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02.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9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841202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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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불치병/장애 초월적존재 고수위 상처남 소유욕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무강 - 바사 황제, 무소불위의 권력과 치명적 광증을 가진 절대권위남.
* 여자주인공: 서윤 - 암월의 밤에 태어난 귀신의 자식 귀아(鬼兒), 양리 촌장의 버려진 자식,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순수녀.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내 이름은…... 무강이다. - 무강
바사의 꽃

작품 정보

〈강추!〉불기둥이 서윤의 몸 안 깊이 뿌리까지 박혔다. 차마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가늘게 떨던 서윤이 힘겹게 무강의 팔뚝에 손톱을 박아 넣었다.

“하아……!”

머리까지 아찔하게 잠식하는 쾌감. 이런 감각은 난생 처음이다. 벼락이 정수리를 내리치고 발끝까지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길게 한숨을 내쉰 무강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힘겹게 들숨날숨을 내뱉는 서윤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흐트러진 검은 머리. 땀에 젖은 얼굴 위로 땀방울이 맺힌 검은 자문이 왜 이리 색욕을 부추기는지 모르겠다.
--------------------------------------------------------------------------------

선명하고 맑은 검은 눈동자가 조용히 서윤을 담았다. 가지런히 하나로 묶은 검은머리. 차분히 내리깐 두 눈. 열렸다 닫히는 선홍빛 입술. 지난번에 맛보았던 달달한 감촉이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울컥 갈증이 느껴졌다. 무강은 자기도 모르게 손을 뻗어 서윤의 뺨을 살짝 어루만졌다. 흠칫 놀란 서윤이 퍼뜩 고개를 들었다. 튀어나올 듯 동그래진 눈을 보니 뱃속이 간지러워졌다. 무강은 조금 더 부드럽게 그녀의 뺨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폐, 폐하……!”

강청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바사의 꽃』.

작가

강청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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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3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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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점...........

    won***
    2023.10.25
  • 재미있어요 은루이야기도 궁금합니다 귀여워요.외전

    ojs***
    2022.10.30
  • 외전이 필요합니다^^ 두 사람 모두 행복이 이어지길

    chi***
    2022.08.01
  • 로테기 극복하게 해준작품입니다.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들어갑니다! 강추

    aum***
    2022.07.28
  • 아너무 잼께잘봣어오♡♡♡♡♡♡♡♡

    isp***
    2022.07.25
  • 육아출산 외전도 기다립니다.ㅎ 강추 ㅎ

    hee***
    2022.06.29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예전에 구매한걸 또햔걸보면 제취향이 동양풍 사생사사이네요

    275***
    2022.06.13
  • 저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lee***
    2022.06.08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잠도 못자고 출근!

    ser***
    2021.08.17
  • 넘넘재미있게읽었어요~~추천

    hee***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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