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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열망 상세페이지

잔혹한 열망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09.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6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15025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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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나쁜남자
* 남자주인공: 검사 / 소유욕이 강한 남자, 나쁜남자
* 여자주인공: 4차원/엉뚱녀, 당찬 여주인공, 이유도 알수 없는 감금 속에서도 당찬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슬프고 잔잔한 이야기에 가슴을 묻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시작은 당신이 했지만, 그끝은 당신이 결정하지 못하게 될 거야! 벗어날 수 없다면 이젠 즐길 수밖에. 당신을 유혹하기 위한 게임이라고 생각해. 당신이 어떻게 버틸지 궁금한 걸. 설마, 지금 내 시선을 피하는 게 내가 무서워서 그런 건 아니겠지? 꼭 당신을 갖고 말 거야!
잔혹한 열망

작품 소개

〈강추!〉그의 입술이 다가왔다. 여기 온 이후 그가 설희에게 처음 하는 키스였다. 그동안 그녀의 몸을 스쳐 지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오늘처럼 직접 입술에 키스하는 건 처음 만났을 때 외에는 한 번도 없었다. 무척 거친 키스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그의 입술은 너무 부드러웠다. 설희는 그가 원하는 대로 눈을 스르르 감고 자신의 모든 걸 그에게 맡겼고, 그는 두 손 모두 그녀의….
--------------------------------------------------------------------------------

“내 이름 따위 기억 안 해도 괜찮아. 그저 네 몸만 날 기억하면 돼. 난 누가 내 것을 건드리는 걸 싫어해. 특히 내가 맛도 못 본 걸 벌써 딴 놈이 찝쩍거리며 건드리는 건 더욱 용서 못하지.”
“쿡, 어쩌지? 네가 맛보기 전 이미…….”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그를 자극하는 말을 하고 말았다.
“다시 말해, 이미 어쨌다고?”
“난 두 번 말 안 해.”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고 느낀 순간, 그가 설희의 몸을 침대로 떠밀었다. 그리고 그녀 위에 올라온 그의 키스는 다른 날보다 더 많이 거칠었다. 그는 그녀의 몸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듯 너무도 쉽게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가 자신을 가질 확률은 0%라고 확신하며 설희는 어둠 속에서도 씩 웃고 말았다.
“웃을 정도로 여유가 생긴 건 이미 경험해 봤기 때문인가?”
그가 오늘은 어디까지 하다 중단할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눈빛이 진하게 느껴지자 겁이 나기 시작했다. 멈춰야 한다.
“그만!”
그의 입가에 비웃는 듯한 미소가 번졌다.
“이미 늦었어.”

주혜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잔혹한 열망』.

작가

주혜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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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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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독 잘하고 갑니다.

    ekf***
    2022.02.03
  • 상황이 좀 마니 억지스럽네요 초반엔 머지??? 라고 생각하며 봤네요 결국 상황정리는 끝쪽에 되지만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들어요

    ros***
    2016.08.25
  • 진심이신가요? 비극적인 내용이 있음에도 코미디처럼 느껴지는건 왜죠?

    tar***
    2016.07.26
  • 작가님이 인생공부를 많이 하셔야겠네요

    qls***
    2016.07.22
  • 처음부분은 좀 억지스러웠어요 감금 납치상황에 여주강심장이네요 뒤로갈수록 반전 재미있게 봤어요 남주나 여주 다좋아요^^

    kes***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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