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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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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4.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1513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모란 2 (완결)
    모란 2 (완결)
    • 등록일 2014.02.06.
    • 글자수 약 15.2만 자
    • 3,500

  • 모란 1
    모란 1
    • 등록일 2014.02.06.
    • 글자수 약 15.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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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궁정로맨스 첫사랑 신데렐라 재회물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정략결혼 운명적만남 절륜남
* 남자주인공: 수황재 재휘- 선무국의 왕. 잔인하고 광기어린 폭력성을 가진 나쁜남자.
* 여자주인공: 모란- 주왕의 숨겨진 서출. 고운 외모에 착한 마음씨를 가진 모란 같은 여인.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과인은 인내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단 한번만 묻겠다. 넌 누구냐."
"주왕부의 궁주...화경이라 하옵니다."
"짐을 능멸하지말라. 다시 물어야 하는가 너는 누구냐 당장 고하라!"
"소인은 소인은 보경이라 하옵니다. 주왕부의 서출궁주...."
모란

작품 정보

〈강추!〉[종이책2쇄증판]여인이란 그에게 아무 의미도 되지 않는다 생각하였던 것은 아주 오만한 착각이었다.
전혀 풍만하지도 않고, 기교를 피우지도 않는 모란의 속살을 파고들며 재휘는 광증을 느꼈다. 어디선가 풍기는 모란의 혈(血)향이 그의 광증을 더욱 불러일으키었다.
그의 사나운 몸짓을 더는 견딜 수가 없어진 모란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 나오기 시작하였다.
“네가 언제까지 견딜 줄 알았더냐.”
승리감에 사로잡힌 재휘는 모란이 물어 더욱 붉어진 입술을….
------------------------------------------------------------

수황제, 그의 핏빛 복수.
잃어버린 8년 세월의 단죄를 위해 궁주와 영애들이 입궁한 그 밤, 목이 베인다.

“주왕의 궁주는 까막새였구나.”
황제의 칼끝이 지그시 목에 닿았다. 뜨거운 피가 앞섶을 적시며 가슴 골짜기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 느껴졌다.
“과인은 인내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단 한 번만 묻겠다. 넌, 누구냐.”
“주왕부의 궁주……화경이라……하옵니다.”
그러자 칼끝이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
“과인에겐 인내가 없다 하지 않았더냐. 비록 변방이라 하나 주왕부는 주변국에 군마를 교역하고 황도에 군마를 조달하는 곳이다. 주왕부의 살림 규모가 황도의 귀족 못지않음을 과인이 잘 알건만, 그런데도 얼굴에 버짐이 피고 까막새처럼 퍼석한 머리카락을 가진 네가 주왕부의 궁주란 말이더냐!”
그러자 방안의 모든 이가 놀랐다. 심지어 모란조차 놀라고 말았다. 나른하고 무심한 듯 살펴보던 그가 그리 예리할 거란 생각은 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과인을 능멸하지 말라.”

정경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모란 (19금)』 제 1권.

작가

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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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8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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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네요..사월이 리뷰가 많아 걱정 했는데..해맑은 얄미움이 있어요~

    wld***
    2024.02.20
  • 170p 패스.....

    won***
    2023.04.18
  • 무난 재미 재탕 한번씩 다시 읽어도 재밋음

    flo***
    2022.09.24
  • 유치하고 주인공들이 매력도없고 스토리도 별로

    art***
    2022.02.11
  • 전1권이 재미있었어요 2권은 제취향엔..쏘쏘..^^;;

    zlo***
    2021.11.30
  • 필력,재미,완벽한 해피앤딩 구성이 완벽하게 재미있어요 딱 제가 윈하는 둥양풍 시대극 소장합니다

    275***
    2021.01.02
  • 재미있어요.읽으면서 입꼬리가 올라가고있죠 추천합니다 읽어보세요 .후회안함요

    gra***
    2020.09.02
  • 여주인공이 너무 고생하지만... 남주가 결국 여주를 끝까지 지켜주니까요. 이야기 흐름이 괜찮았어요.

    smo***
    2019.11.02
  •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주연커플도 조연커플도 다 귀여운대 전 영감이 ㅋㅋㅋㅋ 안타깝더군요 늙은 내시영감을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진정한 굴림이였네요

    fud***
    2019.10.22
  • 원래 조신한 여주 선호하는 편이라 중간 중간에 좀 억지 설정에 읭? 스런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만 빼면 걍 문안한 여주 였구요~ 리뷰에 사월이 말이 하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전 사월이도 좋았어요~단지 막판에 진짜 철딱서니 없다고 느껴 살짝 비호감 들긴했지만 ㅎㅎ 참 또 어느 리뷰에 사월이가 여조라고 해서 남주낀 삼각관계 여조라고 생각했었는데 제착각이였네요~걍 여주랑 자매같은 여주 종 이였네요~다행 ㅋ 여튼 남주 폭군이지만 틱틱 거리는 말투가 참 재미지네요 ㅋ 내시영감도 웃기고 ㅋㅋ

    j27***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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