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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전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0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8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18587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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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운명적만남 잔잔물 순정남
* 남자주인공: 이건욱 - 이사장의 아들. 건장하면서도 조각같은 외모를 지닌 친절한 남자.
* 여자주인공: 김은애 - 선장의 외동딸. 맑고 곧은 짙은 눈동자를 지닌 사이렌을 닮은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네가 말하는 그 미안하다는 짓을 해도, 나는 네게 제대로 화를 내지도 못해. 내 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네가 도망갈까 봐서, 울까 봐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듯 쳐 내지도 못하고, 떠나라는 말 같은 건 더더욱 못 해. 나를 이렇게 멍청이로 만드는 사람은 너뿐인데, 네가 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너 때문에 정말 죽을 것 같다.
바다의 전설

작품 정보

〈강추!〉나를 홀린 세이렌, 그리고 나의 공주님

첫눈에 반한 소녀에 대한 욕망을 그녀가 어리다는 이유로 감춰두었던 남자.
소녀는 여인이 되었고, 이제 그의 것이 될 것이다.

주황색 능소화가 활짝 피어 있는 덩굴 아래서 은애가 걸음을 멈췄다. 심장이 점점 두근두근, 빠르게 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운동화를 신은 그녀의 발걸음은 시멘트 바닥 위에서 소리를 거의 남기지 않았다. 그런데…….
뒤돌아보지 않았다. 다시 걷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보다 더 천천히. 어느덧 또 하나의 발걸음이 바로 등 뒤에서 느껴졌다. 자로 잰 듯, 일정한 간격으로 들려오는 발소리. 제멋대로인 것은 은애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뿐인 것 같았다.
결국, 멈춰서고 말았다. 은애가 멈춰 서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손에 들려 있던 양동이가 사라졌다.
“잘 지냈니?”
뒤돌아선 은애를 맞이한 것은 생각을 알 수 없었던 깊은 눈동자. 그리고 은애가 기다리고 있던 눈동자였다.
은애의 얼굴에 수줍음이 어렸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남자의 얼굴에는 조금은 짓궂어 보이는 미소가 어렸다.

눈이 부시게 빛나는 젊은 그들
그들의 바다처럼 짙고 푸른 사랑이야기

김정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바다의 전설』.

작가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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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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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안하고 사서 읽었는데 좋네요^^

    jen***
    2015.02.25
  • 잔잔하고 무난한...

    ggg***
    2015.01.30
  • 잔잔해도 두근거리는 둘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 잘봤네요

    kre***
    2015.01.25
  • 특별한 악역 없이 잔잔하고 무난하게 흘러가는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답답하기도 하고 확 다가오는 점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기대감과 전혀 다른 전개도 아쉽네요.

    kim***
    2015.01.24
  • 잔잔하네요,,,남주는 일편단심 흔들림없이 여주를 향해 고고고하는데 여주는 왠지 밍기적 거리는 느낌요,,,확! 빠져드는 맛은 없네요

    lej***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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