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발표의 신 상세페이지

발표의 신

우리 아이를 프레젠테이션 스타로 만들어주는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1.03.18 전자책 출간
  • 2016.12.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1만 자
  • 1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252204
ECN
-
발표의 신

작품 정보

수업의 주인공은 이제 ‘발표하는 학생’
프로젝트 수업이 만만해지는 프레젠테이션 특강을 만나자!
교실 분위기가 달라졌다. 교사 혼자 교과 내용을 설명하고 이따금 나오는 질문에 대답하던 방식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이제는 교과목마다 아이들이 앞에 나서 발표하는 수업이 대세다. 학생 스스로 발표 주제를 잡고, 내용을 구성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여주며 수업을 진행한다. 자칫 방관자로 머물던 학생들에게 주도자로서의 역할이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발표 수업이 강조되는 데 비해 정작 ‘발표 잘하기’를 가르치는 시간은 거의 없다. 교실의 현실, 교육 현장의 현실이 그렇다. 이 책은 이 같은 문제 인식에 따라 기획되고 쓰였다.
정보나 지식이 경쟁력이던 시절에는 “그 사람이 얼마나 알고 있는가?”가 중요했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대다. 지식과 정보는 어딘가에 공개되어 있고 네트워크의 발달로 거의 모든 사람이 그것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지금은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재구성하고 새로운 정보로 가공해서 상대방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는가, 상대를 얼마나 잘 설득하는가 하는 점이 관건이 되었다. 그렇기에 청소년기에 학교에서 습득해야 할 내용도 바뀌고 있는 게 아닐까?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예전의 학교였다면 이제는 그 지식을 ‘어떻게 전달하는가?’를 배우고 습득해야 하므로 학생들 역시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에게 설명하고 그들을 설득하는 능력,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협상하는 능력 등을 배양하는 데 힘써야 한다. 발표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글을 잘 쓰고 춤을 잘 추는 것처럼 연습하고 또 훈련함으로써 연마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발표의 신』은 두 파트로 구성되었다. 연두색 페이지는 프로젝트 수업을 하게 된 중2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담았고, 흰색 페이지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먼저 참고한 후 지도할 수 있도록 발표의 프로세스를 담았다. 갑자기 많아진 프로젝트 수업 때문에 걱정하는 학생들, 아이의 성격이 소심해서 수업 시간에 발표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부모님, 발표 수업을 지도하는 데 사용할 마땅한 자료가 없어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발표력은 훈련을 먹고 자란다
발표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말 잘하는 능력, 다른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는 능력, 지루하지 않게 핵심만 잘 전달하는 능력이 과연 그 사람의 성격에 달려 있을까? 원래 외향적이고 활달한 사람들만이 발표에 재능을 보이
는 것일까? 발표 전문가, 실력 있는 프로 프레젠터들의 대답은 “NO”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발표하는 능력은 자전거 타기나 수영과 같은 것이다.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면 실력이 늘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발표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능력과는 다르다. 발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하고, 논리와 감성으로 설득력 있게 조직화한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하고 전달하는 연습,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는 연습, 많은 사람 앞에서 떨지 않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발표의 기초를 배우고 발표를 많이 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의 발표를 많이 보고 배우면 배울수록 점차 느는 능력이다. 연습을 많이 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 아이의 발표력을 UP시켜줄 아주 특별한 책!
이 책은 구성이 매우 독특하다. 발표를 앞에 두고 갈팡질팡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소설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발표의 전 과정은 교안 형식으로 담아 재미와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네 명은 모두 발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모둠 별 발표 수업을 접했지만 형식적으로 참여했던 보통 아이들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훌륭한 멘토를 만나 좋은 발표가 무엇인지, 제일 처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 단계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장애를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맨홀에 빠졌을 때는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등을 배웠다. 그 결과 아이들은 첫째, 발표 내용을 기획하고, 둘째, 기획한 내용을 발표 자료로 만들고, 셋째, 그 자료를 기반으로 발표를 진행하는 세 단계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다시 말해 “발표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다”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자신감을 얻음과 동시에 발표력을 강화한 것이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발표를 잘하려면 기획부터 실행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적으로 여러 번 발표해봐야 한다.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발표가 두렵지 않은 때가 올 것이다. 두려운 발표에서 즐거운 발표가 되는 준비 과정, 이렇게 하자. 먼저 연두색 페이지에 담긴 이야기를 읽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상황일 수도 있다. 아직 발표 수업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이라면 미리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페이지는 아이가 먼저 읽고 부모나 교사가 읽어도 되고, 함께 읽어도 무방하다. 그다음, 이야기에 이어지는 흰색 페이지를 읽는다. 흰색 페이지는 아이들이 발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조목조목 단계별로 담은 것으로, 말하자면 ‘프로젝트 수업의 알파와 오메가’라 할 수 있다. 이 페이지는 부모나 교사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읽히는 것이 좋다. 특히 중학교 신입생들은 초등학교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대강 했던 경우가 많아 PPT 작업 자체를 어렵게 느낄 수 있으므로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따라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박효정(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행정 및 사회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PT 전문가이며 한국생산성본부 기업교육 센터 팀장으로 일했습니다. 국내 대기업과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논리를 기반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PT’ 교육을 수행 중입니다. 중등교사 핀란드·스웨덴 연수를 진행하면서 그곳의 창의·인성 교육 철학과 프로젝트 협동 수업, 조사 탐구 발표 수업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의 교육 현실에 맞는 프로젝트 발표 수업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임선경(방송작가, 소설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작가로 일했습니다. 청소년 드라마와 휴먼다큐멘터리, TV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생활의 소소한 정보들을 담은 책 외에 동화와 소설을 썼습니다. 고등학생, 중학생 아들을 둔 학부모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기억력도 스펙이다』(공저), 『몸살림 먹을거리』, 『빽넘버』 등이 있습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육아/자녀교육 베스트더보기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차상미)
  •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미야구치 코지)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홍한별)
  • 그릿 (김주환)
  • 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이주혜)
  •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불안이 되지 않게 (애슐리 그래버, 마리아 에번스)
  • 극우 유튜브에서 아들을 구출해 왔다 (권정민 )
  • 0~24개월 잘 자는 아이의 비결 : 초보 부모가 알아야 할 영유아 수면 교육의 모든 것 (김지현, 김민정)
  • 아이의 뇌 (김붕년)
  • 초보 부모 방탄 육아 (이재현)
  •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조슈아 콜먼, 정보경)
  • 세 살, 이제 막 시작하는 육아 (서천석)
  •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정홍, 김승연)
  • 개정판 | 부모와 아이 사이 (하임 G. 기너트, 앨리스 기너트)
  •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
  • 내 아이 실리콘밸리 CEO로 자라는 교육 (김정호)
  • 인정 육아 (이현정)
  • 하루 5분 아빠 태교 동화 (윤대호)
  • 처음 가르치는 ABA : 실전편 (밥 첸, 박유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