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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신부 상세페이지

덫에 걸린 신부

  • 관심 857
몽블랑 출판
총 62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1.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677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덫에 걸린 신부 외전 3화
    • 등록일 2022.02.0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외전 2화
    • 등록일 2022.02.03.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외전 1화
    • 등록일 2022.02.0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8화 (완결)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7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6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5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4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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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덫에 걸린 신부 45화, 46화」 는 2022년 1월 24일 본문 내용을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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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덫에 걸린 신부

작품 소개

원하는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하루하루를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 억지로 틀어쥐고 있던 삶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사는 건, 그냥 버티는 거야. 재미는 무슨."

쓰게 웃는 건하의 목울대가 위아래로 가볍게 움직였다.

"하지만 가끔은……좋은 일도 생겨……."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그의 입술에 묻혔다.

장하은.
백건하의 약혼녀이자 신부. 그리고…그의 부적.
5살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큰아버지 집에서 방임과 차별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왔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만난 그림 같던 남자도, 화려한 집과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그의 조부도 하은의 마음을 움직이기엔 역부족인 것처럼 보였다. 어차피, 백건하는 하은이 무얼 하든 관심 따위는 없을테고.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치기로 했다. 자유를 위해서.

백건하.
할머니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가져다붙인 약혼녀마저 남의 일인 양 굴 정도로 무심하고 시크한 성격.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당돌하면서도 여리고, 여우같이 똑똑하면서도 무딘 곰같기도 한 약혼녀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그렇게 약혼 관계로 묶여 동거하게 된지 1년 여. 여전히 무관심한 그의 눈앞에서 하은이 대놓고 ‘도망’을 갔다.
주변인들은 생각했다. 백건하에게 여자는 그냥 어쩌다 붙여진 존재일뿐이다, 라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시종일관 무심했던 건하의 심기가 어지러워졌다.

"회장님 위에 있는 사람, 너잖아."

건하가 테이블위에 바싹 몸을 들이댔다. 그리고는 흔들림없이 분명한 하은의 눈을 정확하게 맞추었다.

"날, 뭘로 보고?"

건하의 목소리는 낮았지만 눈빛은 잔인하게 반짝였다.
건하의 말에 하은은 대답이 없었다. 하은을 보는 건하의 눈이 더욱 깊어졌다.

"어제……, 믿으라고 한 말 거짓말이야?"

집어삼킬 것처럼 강하게 빛을 발하는 건하의 눈을 피하지 않으며 하은이 내뱉었다.

"아니."

건하가 하은을 뚫어져라 보며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그래서, 믿어 보려고."

굳어있던 그의 입가에 조소가 번졌다.

"그러다가 나한테 까이면 어쩌려고?"
"그렇게 안 할 거잖아. 그래도 만약 네 맘이 바뀌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려고."

테이블에 몸을 바싹 붙였던 건하가 하은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로 천천히 물러나며 의자에 등을 기댔다.

"어쨌든 좋아. 근데 딜을 하려면 주고받는게 있어야 하지 않아?"

작가

브루니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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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덫에 걸린 신부 (브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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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실의 늪 (15세 개정판) (브루니)
  • 덫에 걸린 신부 (브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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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6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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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화...에서 하자합니다. 제가 눈이 높아진건지... 너무 서사 개연성이 떨어져서 몰입이 안되요ㅠ

    sji***
    2022.12.09
  • 아우 샤머니즘 좋아하는 나도 이건 아니잖아 ㅎㅎㅎ 진짜 여주 맘고생이 심했어 심했어 브루니 작가님 작품은 은근 여주가 고생이 많음 ㅋㅋ

    gal***
    2022.11.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ym***
    2022.08.16
  • 표지보고 봤는데 내용도 재밌어요

    wlw***
    2022.07.05
  • 39화까지 봤는데 도저히 여주의 유치함을 더보기 힘듭니다. 그냥 어떤일이 생기면 도망가기 바쁘고 성찰한번없고 본인 모든 분노를 남주한테만 푸는거 같은.. 여태본 여케릭중 제일 공감못하겠고 그냥 떼쓰는 아이같아요. 누구나 상처를 입는 동시에 누구나 앞날의 기회가 주어지는것도 아닌데 상처가 깊다고 상처만 집중하는 이야기에 질렸네요.

    nam***
    2022.03.05
  • 재밋게 보고 있어요^^

    dai***
    2022.02.28
  • 지금 초반 읽고있는데 괜찮아요. 앞으로도 재미있을까요? 결제 할말? _________%____________ 완결까지 다 사고 읽는데 42화서 하차합니다. 뒤로갈수록 재미없어서 못읽겠어요..

    eur***
    2022.02.23
  • 재미가 없는거 같진 않은데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작가님의 필력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요. 충분히 매끄럽게 이어갈수 있을 내용인데도 뭔가가 좀 그래요. 주인공들이 어쩌다 사랑에 빠진건지, 초반 지루하게 같은 내용 이어가다가 갑자기 자게되는것도.. 뭔가 매끄럽지않고.. 매번 비슷한 씬도 지루했어요. 읽기 시작한거 끝은 보고싶어서 다 읽긴했지만 평점 높은건 의아하네요.

    kwa***
    2022.02.16
  • 결혼의 시작은 씁쓸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과 생각이 따뜻해요

    tjs***
    2022.02.15
  • 재미있게 읽었어요.

    jen***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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