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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도 그대 상세페이지

달아나도 그대

  • 관심 1,850
몽블랑 출판
총 78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739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아나도 그대 외전 8화 (완결)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7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6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5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4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3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2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달아나도 그대 외전 1화
    • 등록일 2023.03.07.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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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시월드, 오해, 조직/암흑가,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계략남, 냉정남, 능력남, 상처남, 오만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다정녀, 동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짝사랑녀, 고수위, 기다리면무료, 더티토크, 신파, 애잔물

*남자주인공: 권태헌 - 창성 상무이사. 그에게 가족은 늘 속박이고 빚이다. 미치도록 도망쳐도 핏줄에 흐르는 금수의 피를 씻을 순 없다. 돌아올 곳은 결국 가족의 그늘뿐. 그런 그의 앞에 예인이 나타났다. 이용할 수 있어 이용했고. 가질 수 있어 가졌다. 그런데 그녀가 먼저 자신을 버리려 한다.

*여자주인공: 이예인 - 해송 그룹의 사생아. 원하는 건 진정한 가족 하나였으나. 언제나 철저히 이용되고 버려질 뿐이다. 보답받지 못할 마음이란 걸 알면서도 태헌과 결혼했고, 유지하려 했다. 그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기 전까진.

*이럴 때 보세요: 달아나도, 벗어나도 결국 한 사람뿐인 순애를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나 잘하잖아. 그래서 당신은 나랑 섹스하는 거 좋아하고.”
달아나도 그대

작품 소개

“찢어질 것 같아…….”
중얼거리자 위에서 남자가 거칠게 숨을 뱉었다.
“안 찢으려고 빨아 줬는데 그것도 안 된다, 이것도 안 된다.”
태헌이 상체를 숙이자 말랑한 가슴이 그의 흉부와 맞닿았다. 실컷 빨린 젖꼭지가 뭉개져 예인이 어쩔 줄 모르며 상체를 틀었다. 역시나 가슴을 문질러 댄 꼴이었다. 이렇게 아래 깔린 채로는 뭘 하든 그에게 닿을 수밖에 없다.
“왜 이렇게 애를 태워.”
태헌이 소곤거렸다. 목이 긁히는 그르렁거림이 더해지자 머리카락이 쭈뼛 섰다.
“어리광 다 받아 주다가는 해 뜰 때까지 박지도 못하고 있겠네.”
----------------------------------------
“이혼해요.”

이토록 쉽다니.
뱉어져 나온 목소리를 들으며 예인은 가벼운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은밀하게. 나중에 가서는 열렬히.
그와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어리석은 기대를 했었다.

믿음이 배반당하고 기대가 짓밟히는 게.
언제나 예인의 삶이었던 걸 잊은 채.

“다시 말해 봐. 잘못 들은 것 같으니까.”

분노는커녕 살얼음 같은 무표정만이 태헌의 얼굴을 뒤덮고 있었다.

“당신 하고 싶은 대로 이용했으니 이제 난 놔줘요.”
“날 사랑하잖아. 나 없이 어쩌려고?”

검다 못해 푸른빛이 도는 남자의 눈동자가, 확신 어린 어조가.
깊은 상실감을 불러왔다.

“사랑했죠.”

이제는 아니어야 한다.
가족이 되어 줄 아이에게 절대로 예인이 겪은 모욕과 고통을 겪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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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2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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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을 가져선 견디기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온 남주가 너무 가여웠어요. ㅠㅠ 여주도 불쌍하긴 하지만요. 듈이 만나 진정한 쌍방구원을 이루어 다행입니다.

    572***
    2025.05.17
  • 재밌게 봤어요. 임신튀이긴 한데 오해도 길지 않고 금방금방 풀려서 좋았어요.

    nic***
    2025.05.02
  •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낸 두 어른이 함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 모든 문장에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야기의 길이는 짧지만, 때로는 짧고 읽기 쉬운 장편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추천 💐

    170***
    2025.04.19
  • 진짜 재밌어요!!무조건 보세요 그냥봐 절대후회안함!!

    js9***
    2025.03.20
  • 강추강추 완전 후회 안 해요

    kim***
    2024.12.06
  • 정말 재밌어요 강추

    ddu***
    2024.08.01
  • 인물들 케미가 좋야요

    hjw***
    2023.12.18
  • 임신튀와 후회남 조합은 재미없을 수 없죠. 예인이 친정이고 시댁이고 빌런들뿐이라 아침드라마같은 설정과 빠른전개들이 중독성이 있는 글이에요. 권이사 언제 구르나

    nik***
    2023.12.18
  • 키워드가 너무 취향이라 기대했는데 재밌어서 푹빠져 봤어요. 남주 너무 매력적이네요~~ 너무 재밌어요!

    ioi***
    2023.12.18
  • 근데 여주가 너무 수동적이라 좀 답답했어요

    wkd***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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