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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7.12 전자책 출간
  • 2023.04.0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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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257902
ECN
-
프리한 10대 미디어 프리

작품 정보

한반도가 제2의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엄중한 현실감으로 다가온다. 이 전쟁은 나토(미국)와 러시아의 대척점에 위치한 지정학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전쟁이다. 우리는 어떤가. 중국과 러시아의 대륙세력과 미국과 일본의 해양세력이 맞부딪치는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우크라이나가 양 강대 진영의 전쟁터가 되어 참화를 겪고 있듯이 한반도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상시적으로 존재한다.
그러한 역사적 경험을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빌미는 한반도였고, 그 전쟁의 무대 역시 우리 땅이요 바다였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다.
열강들의 야욕에 대처하여 영세중립 주장이 거론된 것은 대한제국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 외교관 허만 부들러가 “조선이 차제에 영세중립을 선언하면 인접한 강대국과의 갈등을 방지하면서 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있어 국가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건의한 이래, 유길준 등 국내외 여러 인물들이 중립화를 모색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1904년 1월 20일 고종황제는 “조선은 영세중립국이다.”라고 선포했으나 그해 2월 10일에 발발한 러일전쟁으로 좌절되고 말았다. 이후 한반도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민족 최악의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영구중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중・러・일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 있는 지정학적 여건 때문에 통일 한반도는 영구적인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 시기에 중립 운운이 설득력이 있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그동안 중립국으로 있던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선언함으로써 스스로 중립국 지위를 포기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반도는 사실상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렇기에 기존 일반 중립국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든 상관없이 우리의 상황에 맞춰 영구중립국의 길로 들어서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을 대리해 러시아와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전혀 틀린 말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과 군사동맹으로 묶여 있다. 만일 미국이 우크라이나로 무기 제공이나, 더 극단적인 경우 파병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만 문제로 중국과 미국이 군사적 충돌을 한다면? 그렇게 된다면 남북은 원치 않게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즉, 남의 나라 전쟁에 끼여 우리 영토가 초토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것이나 이라크전쟁에 끼여든 사례도 있지 않은가.

미국(일본)과 관련된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충돌로 우리가 입게 될 피해는 그 규모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한 상황이 닥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군사외교정책이 바로 영구중립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최선의 방안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1953년 7월 정전협정 이후 남북은 통일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남북이 통일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영구분단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통일이 되지 않고서는 항구적인 평화도 기대할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 그 시작은 한반도의 영구중립 추진이 될 것이다. 영구중립이야말로 분단 100년을 넘기지 않고 통일대업을 이루기 위한 위력적인 기제임을 확신한다.


분단 100년을 넘기지 말자! 한반도 영구중립화의 의미와 실현 가능성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이 책의 출판을 기획하면서 “분단 100년을 넘기지 말자!”는 구호를 내걸었다. 2023년 분단 78년을 맞았는데 언제까지 분단의 사슬을 안고 살아야 하는가. 25년간 통일운동을 해오며 통일을 이룰 수 있는 방도를 고민한 끝에 ‘중립화를 통한 통일’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늦어도 2045년까지 ‘중립화 통일’을 이루자는 목표를 세우고 평화통일운동을 적극 펼치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과 제2장은 강종일 한반도중립화연구소장 겸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장이 맡았다. 제1장에서 중립의 의미와 종류에 관해 설명하며, 원래 전쟁 당사국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중립이 중립화, 영구중립, 비동맹 중립 등 몇 가지로 나뉘어 한 국가의 외교정책으로 발전했다고 밝힌다. 중립화가 국가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대외정책이 됐다는 것이다.
제2장에서는 영구중립국 사례와 현황을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 세계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4개의 영구중립국이 있다. 과거엔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도 영구중립국이었지만 두 차례 세계대전에 휘말리며 그 지위를 포기했다. 고종의 근세 조선과 라오스는 중립화에 실패했다. 몽골이 현재 영구중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대목이 주목을 끈다.
제3장은 언론인 출신 철학박사 김승국 평화통일운동가가 썼다. 요즘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중립화가 휴전 또는 종전 조건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필자는 이 전쟁의 여파로 유럽의 탈중립 움직임이 일어나는 상황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북유럽의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나라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와의 군사적 대결 전선이 강화됨으로써 이전의 중립 상태보다 더 큰 안보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그는 예상한다.
제4장은 정지웅 아신대학교 교수 겸 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이 썼다. 남한의 통일정책과 중립화를 다루며, 먼저 1948년 이승만 정부부터 2022년 윤석열 정부까지 통일・대북정책을 소개 분석한다. 현재 남한의 대북정책은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제 지원을 지렛대로 북한 핵을 억제하고자 하는데, 이에 북한이 응하지 않고 있기에, 한반도 중립화 방안이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제5장은 양재섭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북한의 통일방안과 중립화정책을 다루는데, 북한은 1960년 잠정적 통일방안으로 연방제를 제안하고, 1980년 중립국가의 정체성을 추가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내놓은 후 조금씩 다듬어왔다. 그리고 1997년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그리고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모아 ‘조국통일 3대헌장’으로 체계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연방제 중립국 통일방안’을 고수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제6장과 제7장은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썼다. 제6장에서는 한반도 중립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짚어본다. 필자는 남한이 세계 역사상 가장 호전적 국가인 미국과의 군사동맹 때문에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며 중립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요즘 대만을 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과 긴장이 커지고 있는데 만약 무력 충돌로 이어진다면 주한미군 때문에 남한이 전쟁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안으로는 남한이 자주성을 지니고, 밖으로는 중국의 힘이 미국과 비슷해지거나 커지면 한반도가 영구중립국이 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제7장은 2022년 10월 발표된 미국의 국가안보・국방전략 보고서들과 중국의 공산당대회 보고서를 비교 분석하면서, 대만을 둘러싼 전쟁 가능성이 머지않아 현실화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남한의 대비책으로 한미동맹 폐기와 주한미군 철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제8장에서는 임상우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한반도 중립화를 위한 당면과제와 전망을 다룬다. 한반도 중립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여러 과제와 쟁점들을 비교 검토하며, 요즘 급변하는 국제적 패권 세력의 재편에 따라 중립화 통일운동이 채택해야 할 전략 및 당면과제를 제시한다. 특히 신냉전이 시작되는 국제질서의 ‘대전환의 시대’에 동아시아와 한반도가 격동의 현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중립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책의 끝에는 부록을 달았다. 저자들이 중립화에 관해 글을 발표하거나 강연하면서 받아온 질문과 비판에 대한 간략한 답을 모아 실은 것이다. 대부분 본문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우리 사회에 ‘중립’에 관해 오해와 편견이 너무 많기에 강조하는 취지로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작가 소개

기획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인도적 대북 협력 사업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25년 된 평화통일운동 시민단체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평양에 500KW급 햇빛발전소를 짓기 위해 북측과 합의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사할린에, 정부와 민간단체 통틀어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일제강점기사할린징용한인희생자추모관〉을 건립하는 등 민족의 자존성을 높이는 사업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는 조기종, 차상조, 현덕수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해외에는 조지아 이광복 지부장이 있고, 중국 단동에도 지부가 있다.
한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분단 100년을 넘기지 말자’는 기치를 걸고 스위스 같은 영구중립국으로 2045년 안에 민족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선도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은이

강종일
경희대학교 정치학사와 연세대학교 행정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일보 편집국 기자로 근무한 후, 주월남 미국대사관 행정관과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 1등서기관을 역임했다. 현재 한반도중립화연구소장과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공역, 2000, 들녘), 『한반도 중립화 통일은 가능한가』(2001, 들녘), 『고종의 대미외교: 갈등・기대・좌절』(2006, 일월서각), 『한반도 중립화로 가는 길』(2007, 광양사), 『한반도 생존전략: 중립화』(2014, 해맞이미디어), 『고종의 영세중립 정책』(2015, 해맞이미디어), 『한반도 중립화론 자료집』(2017, 한신기획), 『한반도 중립화 통일운동 20년사』(2019, 한신기획), 『중화(中和):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화합의 원리』(2022, 원더북스) 등이다. 주요 논문은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 연구”(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제41집 1호, 2001) 외 다수가 있다.

김승국
철학박사로 평화마을 화내천(和乃天) 대표 및 일본 오사카(大阪) 경제법과 대학 아세아연구소 객원연구원을 맡고 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평화연구와 평화통일운동에 몸담고 있기도 하다.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에서 근무했으며, 한겨레신문 기자, 월간 『말』 편집장, 유네스코(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 교육원) 선임연구원, 숭실대 강사, 일본 메이지(明治) 대학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는 『겨레의 칠성판 核』(황토, 1989), 『한국에서의 핵문제・핵인식론』(일빛, 1991), 『오만한 나라 미국』(아이필드, 2002),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핵문제』(한국학술정보, 2007), 『잘사는 평화를 위한 평화 경제론』(한국학술정보, 2008), 『한반도의 평화 로드맵』(한국학술정보, 2008), 『마르크스의 「전쟁・평화」론』(한국학술정보, 2008), 『이라크 전쟁과 반전평화 운동』(한국학술정보, 2008), 『한-미-일 동맹과 지속가능한 평화』(한국학술정보, 2009), 『평화연구의 지평』(한국학술정보, 2009), 『칼을 쳐서 보습을』(YMCA 생명평화센터, 2009), 『한반도 중립화 통일의 길』(한국학술정보, 2010), 『마을 민주 공화국』(한국학술정보, 2018) 등이다.

양재섭
“생명과 평화”를 평생의 화두로 삼고 대구대학교에서 30년 넘게 가르치고 연구했던 생명과학자(유전학전공)가 정년퇴임 후 삼청동에 있는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더 공부해 북한학 박사(정치・통일 전공)가 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이학석사-이학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수 재직 중에는 생명과학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칼텍(Caltech)의 교환교수로 갔다 온 적이 있다. 한국유전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교내에서는 자연과학대학장과 대학원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평양을 두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 공동회장과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중립화통일과 평화문제를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수의 생명과학 관련 저역서 외에 학위논문 『북한 생물학의 과학적 이데올로기 수입사』가 있고 신앙에세이집 『생명을 나누는 타원형교회』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재봉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평화학 명예교수.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1994년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원광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교수로 미국정치, 국제관계, 북한사회, 통일문제, 평화학 등을 강의하다 2020년 정년퇴임했다. 〈남이랑북이랑〉, 〈남북평화재단〉, 〈통일경제포럼〉, 〈통일맞이〉, 〈한반도평화경제회의〉 등 시민단체를 통해 평화운동가, 통일운동가로 활동해왔다. ‘평화적 수단에 의한 통일’을 주장하며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추구한 노력으로 2019년 한겨레통일문화상을 받았다. 번역한 책으로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2000), 지은 책으로 『두 눈으로 보는 북한』(2008), Korea: The Twisting Roads to Unification(2011), 『이재봉의 법정증언』(2015), 『문학과 예술 속의 반미』(2018), 『평화의 길, 통일의 꿈』(2019), 『통일대담』(2020), 『종교와 평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의 역할』(2021) 등이 있다.

임상우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1991-2018), 동 대학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 대학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중추사)’의 사무총장 직(2020-2021)을 수행한 바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궁극적인 통일은 오직 중립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신념을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1991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서양 현대사 및 서양 지성사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교,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 및 독일 뮌헨공대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학회 활동으로는 (사)역사학회 법인이사, 한국사학사학회 회장, 통합유럽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막스베버의 학문과 정치』를 비롯하여 유럽 지성사와 유럽 통합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사학사, 지성사, 유럽 통합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지웅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나, 최전방에서의 군 복무가 계기가 되어 그의 화두가 된 통일문제를 연구하여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여건 연구’라는 주제로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사)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 아신대 조교수, (사)코리아통합연구원 연구위원, 각종 단체의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분단과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분단통일국과 한반도 통일—힘과 통합이론의 관점에서”(박사논문), “German Reunifi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Integration Theory : From Functionalism to Neofunctionalism”, “통일추진 동력으로서의 민족주의”, “정경분리정책과 남북관계, 그 의의와 한계”,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방안과 유형의 모색”, “독일통일의 통합이론적 접근”, “독일통일과 예멘통일”, 『북한핵 프로그램』(역저), 『통일과 한국기독교』, 『통일학』, 『남북한 사회통합 방안 연구』(공저), 『동북아 바둑판』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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