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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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천재,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사제지간, 뇌섹남, 능글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다정남, 애교남, 대형견남, 뇌섹녀, 상처녀, 능력녀, 걸크러시, 이야기중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라이오넬 마아커스 – 로티에의 처음이자 마지막 제자. 로티에가 죽자 불멸의 삶을 살면서 여주의 흔적을 계속 따라오다가 수백 번의 생 만에 간신히 로티에를 마주한 인물. 로티에 한정 다정남으로 그 외의 인물에게는 가차 없이 냉혹하다.
*여자주인공: 로티에 판데리온 – 약초학의 천재 중 천재. 주신이 그런 로티에를 알아보고 신들의 영생 음료인 넥타르를 만들면 12신의 자리에 올려준다고 약속해 ‘이어지는 삶’을 살게 된다. 계속해서 약초학 연구를 할 수 있다는 연구열도 nnn번의 생에 질려버려 파업을 선언한다.
*공감 글귀: "가까이 가고 싶은데. 이 정도도 안 되나요, 스승님?"
작품 정보
나 로티에 카빌리테는 이번 생부로 파업을 선언한다!
나, 일 안 해!!
***
약초학의 천재 중의 천재로 태어났다.
신이 넥타르를 만들면 신으로 만들어준단다.
후손 중에 나랑 비슷한 사람 한 명쯤은 나오겠지, 하고 환생에 환생을 거듭했는데.
"왜 다들 이걸 못 하는 거지…?"
내가 너무 잘난 탓에 아무도 나를 뛰어넘지 못했다.
그렇게 nn번의 생을 거듭하고.
나는 파업을 선언했다.
나 못 해! 아니, 일 안 해!!!
분명 그랬는데.
"나는 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단다."
"뉴, 뉴냐!!"
“서툰 건 나였지.”
삭막한 가족 관계가 좋아지질 않나.
“취익! 고, 맙다.”
<…도와줘서 고마워.>
각종 지성체 및 정령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지 않나.
거기다.
“불초한 제자가 오랜만에 스승님을 뵈어요.”
내 첫 번째 제자이자 마지막 제자 놈까지 나타났다.
저놈 왜 안 죽었지?
작가
-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리아란)
-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리아란)
- 흑막의 어린 후원자 (삽화본) (리아란)
- 일하기 싫어! (리아란)
- 후회는 한 번이면 족하다 (리아란)
- 이번 인생 목표는 이층집 마련 (리아란)
-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민작, 리아란)
- 오만한 후회 (리아란)
-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리아란)
- 여주와 악역을 찾습니다 (리아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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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저렇지만 뭐랄까.. 주인공이 입으로만 저렇게 말하고 대왕호구에 남 부럽지 않은 오지라퍼라. 약간 '아, 이러다 나 진짜 죽겠다' 싶어서 병가를 냈는데, 주변인들이 이미 일 잘 하는 호구 중의 호구임을 알아서 상사도 문병 핑계로 일 가져와, 후배들도 일 가져와, 심지어 다른 부서의 사람까지 은근슬쩍 자기 일을 놓고 가면 그걸 최선을 다해 해결하는 느낌입니다. 그 와중에 밖에서 유기견 발견하면 데려와서 돌봐주기까지 하는...일 하기 싫기는 개뿔ㅋㅋ 병약하지만 먼치킨이나 다름 없고요, 그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책을 알고있을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 딸려올 문제까지 먼저 준비하니 딱히 어려움은 없음. 주변에 도와주는 대단하신 존재들도 널리고 깔려서 고구마도 없어요. 신들은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만 바꿔서 사용. 한 문장마다 엔터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약간 짜증날 수도 있어요. 저처럼;
lei***2024.11.16로맨스가 부족해요ㅠ 근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로판이라기보다는 판타지에 가깝고 내용도 촘촘한 편이라 몰입감이 괜챦습니다. 제목이 넘 맘에 듭니다! 주연들도 매력있고 멋진 캐릭터들이 많네요. 엔딩이 갑작스럽긴 하나 묘하게 좋아요. 그래도 외전으로 둘이 그 오랜기간의 기다림을 상쇄할 수 있게 행복을 만끽하는 이야기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mon***2024.05.08느닷없는? 앤딩 때문에 별 1개 차감이오...
uni***2023.11.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ul***2023.09.24
너무 읽고 싶었던 거라 이번에 구매했어요~~
dka***2023.09.21킬링타임용으로 좋았어요
poo***2023.09.19소재가 흥미로워서 읽었는데 저랑은 잘 맞았어요~~ 로맨스가 좀 부족하긴한데 스토리라인 흐름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워서 무슨내용일까 궁금해하며 완독했습니다
wna***2023.09.15일하기싫은 사람이라 올라탔는데 연휴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순수하게 뒤가 궁금해지는 스토리의 힘은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이게 소설 읽는 즐거움인가 싶고요. 판타지 팬이라면 필독!
sho***2023.09.15작가님 전작도 재밌게 읽어서 믿고 구매해요~
dbf***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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