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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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디어워즈'에서 로판 e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4화
2권: 35화 ~ 68화
3권: 69화 ~ 102화
4권: 103화 ~ 137화
5권: 138화 ~ 174화
6권: 175화 ~ 213화
7권: 214화 ~ 260화
8권: 261화 ~ 303화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능글남 #능력남 #절륜남 #문란남 #오만남 #후회남 #능력녀 #계략녀 #상처녀 #로맨스판타지 #애증 #재회 #오해 #전생/환생 #바람둥이 #몸정>맘정 #고수위
*남자주인공: 에녹 소서 – 정의로운 길을 걸어야만 하는 아름다운 영웅. 하지만 성스러운 사명과는 어울리지 않게 열 손가락으로 다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은 애인을 거느린 문란한 남자. 제 손으로 죽였던 흑마법사와 똑같은 얼굴을 한 세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제 노예로 삼는다.
*여자주인공: 세라 로젠바움 – 전생에 나라를 두 번이나 팔아넘긴 희대의 악녀, 죽지도 않을 악마 새끼, 기타 등등 악의 상징으로 불렸던 흑마법사. 영웅 에녹 소서의 성검에 심장을 꿰뚫려 지옥에 떨어진 후 300년. 환생이 걸린 일생일대의 거창한 사명을 짊어진 채 지상에 부활한다. 그리고, 그 첫날. 자신을 죽였던 에녹 소서에게 구조당해 노예가 되어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띠꺼운 눈으로 쳐다보던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말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가 없어.”
작품 정보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두 번이나.
처음은 태어난 왕국을 제국에게, 두 번째는 그 제국을 다시 혁명군에게.
이렇게 말하면 누구라도 그녀를 비난할 것이다. 어디 팔 게 없어서 제 나라를 팔아먹느냐고.
하지만 그건 사정을 잘 모르는 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팔만 해서 팔았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었다.
“너 때문에, 지금 지상이, 아주, 개판이야.”
하지만 그 때문에 환생을 하지 못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언젠가 환생할 날만 기다리며 지독한 지옥 불을 300년이나 견뎠는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청천벽력 같은 판결이었다.
“지금 당장 지상으로 올라가 너로 인해 뒤틀린, 너로 인해 뒤틀릴 운명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아라.”
그래서 신의 제안을 덥석 받아들였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가 전부 빠진 허술한 사명이었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다소 대책 없는 부활이었어도 세라는 제게 기회를 준 신에게 마음 깊이 감사했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 얼굴을 여기서 다 보네.”
어이없다는 듯이 그녀를 내려다보는 차가운 눈.
오래전 세라의 심장에 성검을 박아 넣었던 영웅, 에녹 소서가 입술만 움직여 감상을 내뱉었다.
“재수 없게.”
작가
- 주제를 아는 결혼 (죄송한취향)
- <전생에 나라를 팔았습니다> 세트 (죄송한취향)
- <내가 M이라니> 세트 (죄송한취향)
- <저주가 친절하고 소꿉친구가 맛있어요> 세트 (죄송한취향)
- 카이가 집을 안 가 (죄송한취향)
- 플레이어 보이프렌드 (죄송한취향)
- 포식 본능 (죄송한취향)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세트 (죄송한취향)
- 짝사랑의 종말 (죄송한취향)
- <보름달이 뜨기 전에> 세트 (죄송한취향)
- <이런 가이드는 싫어요> 세트 (죄송한취향)
- 내가 M이라니 (죄송한취향)
- 전생에 나라를 팔았습니다 (죄송한취향)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쓰라린, 죄송한취향)
- 전생에 나라를 팔았습니다 (죄송한취향)
- 저주가 친절하고 소꿉친구가 맛있어요 (죄송한취향)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죄송한취향)
- 이런 가이드는 싫어요 (죄송한취향)
- 주제를 아는 결혼(15세 개정판) (죄송한취향)
- 사냥꾼에게서 도망쳤다 (죄송한취향)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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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 내가 엠이라니도 재밌었지만 뒤에 흑막이나 세계관이 겉핥기 느낌이었는데 전생은 밑작업이나 뒷마무리도 나름 이해되고 아쉽다면 방대한 세계관인데 더 풀어도 될거같은 느낌 여전히 각 캐릭터 서사가 풀리다가 말아버린기분 외전은 그냥 그랬음 그래도 유치하지않게 적절하게 캐릭터들이 성장하고 만나는 이야기는 여전히 좋고 재밌음 설정이랑 세계관이 넘 좋은데 아쉬움
haa***2025.12.26그냥 주인공들도 다 가볍고 묘하게 유치해요.. 뭔내용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안읽혀서 하차합니다ㅠ
hwa***2025.12.20너무 좋았음 진짜...
dud***2025.12.02재밌긴한데 처음에 약간 시크한 남주를 기대하고 읽었더니 그런 남주는 없네요 5권 읽고있는데 조금 지루한 감이 있고 삽질구간이 길어요 덮었다 읽었다 하는중입니다
moo***2025.11.30주인공들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apr***2025.10.14특별외전 비나이다 .....
wh1***2025.10.123권 161페이지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lom***2025.10.11잼나게 읽엇어요~~~~
jad***2025.10.10작가님 글들 다 너무 재밌어요.. 호흡 긴데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행복했고, 두 주인공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erz***2025.10.071권보고 있는데 끝까지 읽어야하나 싶음.. 다운받은 돈이 아까워 일단 보기는 하는데.. 내 연휴를 얘한테 올인해도 되려나... 완독하면 별점 수정하겠음.
nas***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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