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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불 상세페이지

향기로운 불

  • 관심 3
몽블랑 출판
공지
대여
권당 100년
30%↓
2,45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10%↓
3,150원
혜택 기간 : 6.18(수) 00:00 ~ 6.20(금) 23:59
출간 정보
  • 2024.06.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8850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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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로맨스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절륜남, 집착남, 환생/전생, 달달물, 직진남, 능력남, 인외존재, 발랄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기(기린) - 몽요가 지내는 사원, 금불상을 모셔 놓은 법당 아래 놓인 화로 속에서 천 년을 잠들어 있었다. 그러다 몽요에 의해 긴 잠에서 깨어나 심한 허기를 느낀다. 몽요가 이번 생의 자신을 일깨운 이임을 직감한 그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허기를 채우려 하는데….

*여자주인공: 몽요 - 어린 시절 어미에게 버림받아 스승님의 손을 잡고 사막 한복판 녹주 곁의 허름한 사원으로 들어와 자랐다. 사막을 지나는 상단들이 사원에 들러 놓고 가는 식량과 자원들로 연명하는 힘든 삶이지만 몽요는 불평 없이 열심히 살아간다. 혹독한 추위가 몰아닥친 겨울, 금불상을 모셔 놓은 법당에서 번을 서던 그녀에게 현실로 믿기 어려운 기묘한 일들이 자꾸만 발생하고, 몽요는 꿈같이 아름다운 ‘기’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영겁을 거쳐, 지독한 운명으로 얽힌 이들의 첫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더 기다려주고 싶지만 지금은 내가 아주 많이 굶주린 상태라서 좀 급하거든. 그래서 말인데 살짝 맛만 봐도 될까?”
향기로운 불

작품 정보

태초의 네 개의 불.
그 거대한 서사의 첫 이야기!

*

달걀노른자 같은 동그란 불덩어리가 모래 속으로 소리 없이 스미자 이윽고 붉은 물이 지평선 언저리를 곱게 물들이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다음 순간 마치 꽃이 피어나듯 온갖 빛깔의 불길이 일어나 사방으로 확 번지기 시작했다.
보기 드물게 화려한 일몰이었다.

사막의 밤이 찾아오면, 뼛속까지 들이치는 한기에 몽요는 식어가는 화로는 끌어안고 억지로 잠을 청한다.
사막 한 가운데 스러져가는 사원을 지키는 버려진 아이 몽요.
어느 날 몇 대째 불을 붙이지 못한 채 사원 한 켠에 놓인 화로에서 온기, 아니 후끈할 정도의 열기가 느껴진 밤.
꿈이라고 생각한 화로에서 피어난 불은, 어느새 몽유의 앞에 형체를 드러내고.

“히이익!”
“……귀엽긴 한데. 나는 언제쯤 봐줄 생각이야?”
“헉!”
“더 기다려주고 싶지만 지금은 내가 아주 많이 굶주린 상태라서 좀 급하거든. 그래서 말인데 살짝 맛만 봐도 될까?”

고귀한 기린, 아름다운 남자는 몽유의 꿈을 들어주는 대신 그녀를 품에 안겠다 하는데...!


**본 작품의 다음 시리즈를 연결하는 작은 후일담은 추후 공개됩니다:)

작가

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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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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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일단 질러봅니다. 시리즈라서 그런걸까요.

    ali***
    2024.07.08
  • 좀 더 풀어서 써주시지..

    lik***
    2024.07.03
  • 이번소설은 많이 난해한거 같아서 아쉬워요

    tea***
    2024.07.03
  •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말하는지도 모르겠음

    chu***
    2024.07.02
  • 너무 기다렸습니다 다음권도 기대하겠습니다

    032***
    2024.07.02
  • 신작 기다렸어요~ 잘 볼게요

    nur***
    2024.07.01
  • 미리보기가 재미나네요. 잘 읽을께요

    cap***
    2024.07.01
  • 남주 매력을 모를 일

    kay***
    2024.07.01
  • ㅋㅋ저에겐 어려운 ㅋㅋㅋ

    jak***
    2024.06.30
  • 서사가 뭐,,,이렇죠? 당황스러울 정도로 불친절하네요.

    qwe***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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