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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몰입해서 읽었어요ㅜㅠ 읽는 내내 묘사랑 서술에 감탄하고.. 외전까지 감동적이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아래 리뷰에 동감..전..bl이라고 거스려 할 그런 분위기 아니었는데..넘 성애적인 부분에 집착하는;;..모두의 성장스토리가 흥미롭고 기특했어요..재탕도 즐거울 듯
이걸 보고 BL이라고 하는 건 개유난이지ㅋㅋ 내용 좋고 필력 좋고 주인공들 성장 잘 하고. 뭐가 문제임?
2부가 별로라는 리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외전까지 다 재밌었어요. 리첼이 하드 캐리하는데, 그녀의 똑똑함, 정의로움, 다정함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감동도 하고 슬픈 포인트도 있었던, 잘 쓰여진 괴담이에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야..
기승전결 개개개개완벽. 최근 본 로판 중에 문체나 스토리나 로맨스 부분까지 전부 손에 꼽게 좋았습니다. BL이나 2부 불호 리뷰가 좀 있길래 걱정했는데 전~~~혀 그정도 아니었음 다만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작품 설명란은 수정해야할 필요성이 있을지도? (전 작품 설명 부분은 아예 안 읽고 봐서 딱히 통수 맞았단 생각도 안 들었음... 반전이라고 생각함. ㅈㅅ) 암튼 남주여주 사랑 너무 아름답고 조연들 사랑도 아름답고 특히 여주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착하고 올곧은 캐릭터인데 고구마 없고 상식적으로 납득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주 정말 희귀해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1점 평 때문에 진입 망설이는 분들 있을까봐 길게 적게 되네요... 강강강력추천합니다!!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한줌의 용기를 줄 책이네요. 나폴리탄 괴담이라는 재밌는 요소를 작품 초반에 녹여내서 쉬지도 않고 결말까지 읽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나도 이런 사랑을 주고, 또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안정한 상황이 부모를 잠식하면 그 자식들이 어떤 지옥에서 살아가는 지도 잘 보여줬고요. 그럼에도 자식들이 자신만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1부는 정말정말 좋았는데 2부와서 지루해지고 작위적인 쯔꾸르겜 패턴 나오는부분에서 튕겨나갈뻔 오히려 호불호갈리던 BL요소유입보다 (이건 오히려 납득가능범위&찐사여서 너무좋았고) 2부 전개가 별로였어요 + 2부 진짜구려 최악임 실제있는 쯔꾸르겜 소설화도 이많큼 구리지않아요 진짜 뭔 기믹 하나하나 줄줄이 서술해놓는데 흡입력도없고 매력도없고 뭐 기획안 보는것도아니고 거기눌러앉아서 뭔 패턴을 따지고있어ㅋㅋㅋ 그리고 딱봐도 저택 과거 눈치챌만한데 2부와서 지능도 떨어졌고 눈치도 뒤졌나 끝에 끝까지 떠먹여주기전까지 나쁜유령같지않았는데 왜그랬을까 왜그랬을까 이럼 + 전체 6권중 2권까지만 흥미진진하고 재밌는거 실화냐...
쌓은 빌드업만큼 터트리는 걸 못하시는 듯… 그렇다고 되돌아보면 빌드업이 그리 촘촘했나?도 그닥… 1부가 허무하게 끝나니까 2부에 손도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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