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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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1화
2권: 42화 ~ 81화
3권: 82화 ~ 122화
4권: 122화 ~ 158화
(외전): 159화 ~ 169화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풍,판타지물,초월적존재,갑을관계,신분차이,친구>연인,연하남,상처남,까칠남,츤데레남,걸크러시,다정녀,상처녀,외유내강,성장물,기다리면무료,이야기중심,추리/미스터리/스릴러
*남자주인공1: 로저스 월터 – 오티스 가문의 첫째 앨런 오티스의 가정 교사. 아름다운 미모와 친절을 겸비하고 있으며, 버트랜드에 처음 온 리첼 하워드에게 유독 호감을 보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다.
*남자주인공2: 앨런 오티스 - 왕국 제일의 부(富)를 가진 오티스 가문의 첫째. 대단한 미남이지만 굉장히 까칠하고 예민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리첼 하워드를 매정한 말로 밀어낸다. 그러나 사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숨겨져 있다.
*여자주인공: 리첼 하워드 – 가문의 몰락 이후 오티스 가문 쌍둥이의 가정 교사로 버트랜드에 들어온다. 버트랜드에서의 첫날, 배정받은 침실에서 장미 향이 나는 수상한 편지와 수칙을 발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저택에서 벌어지는 향기로운 공포를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오랫동안 나를 죽여 줄 누군가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렸어…….”
작품 정보
본 편지는 앞으로 1년간 당신이 이 저택에서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하기 수칙들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부디 완벽하게 숙지하여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최우선적으로 준수해 주십시오.
수칙을 어겼을 경우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당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아버지의 죽음 이후 한 순간에 추락해 버린 삶.
악착같이 버텼다. 어머니의 사치와 감당할 수 없이 불어나는 빚 속에서도.
“지금…… 어머니보다 나이 많은 남자에게 저를 팔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나 어머니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그런 그녀에게 왕국 제일의 부(富), 명문 오티스 가문의 가정 교사 제안이 들어온다.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무덤에 온 걸 환영합니다, 리첼 하워드 양. 우리 함께 사이좋은 시체가 되도록 하죠."
장미로 뒤덮인 저택.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티스 일가.
그 안에서 서서히 목을 조여 오는 기이한 사건들.
이제 선택의 대가를 치를 시간이다.
***
부디 안전하고 즐거운 1년이 되시기를 우리재미있게놀자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가
- 장미 저택에 어서 오세요 (팀 모쿠, 이다란)
- 장미 저택에 어서 오세요 (이다란)
- 장미 저택에 어서 오세요 (이다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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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 리뷰중에 다들 로저스 BL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솔직히 다 본 입장으로썬 유난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할말 많은데 주저리 말 길게 얹어봤자 나만 피곤할것같아서 간결하게 씀. 남자 조연이랑 로저스랑 사랑의 기류가 느껴져서 게이물이라 하는데 전혀 그렇게 안느껴졌음 난 리뷰들 보고 뭔 ntr이라도 하는줄 알았네; 성애적인 사랑만 사랑인게 아니죠 이거보고 게이물이라고 하는 것도 웃김
gof***2025.08.10재밌게봤어요 로맨스는10정도 있는듯..... 그래도 내용이 재밌고 계속보게 되네요~~~너무억지 스럽지도 않았고 좋았어요
yun***2025.08.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y***2025.07.31
미스테리와 추리소설을 적절히 섞은 재미난 작품
han***2025.07.30독특한 느낌에 지금 계절하고 정말 잘 맞는 작품입니다 미스터리한 느낌도 나고 흥미진진해서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신선하고 정말 재미있어요!
ljh***2025.07.28연재본으로 다 봤는데 단행도 구매 완!
eun***2025.07.28공포소설을 전혀 못 읽는 내가 도전하게 된 공포 기반 소설. 재미있네요
gla***2025.07.28잘 쓰인 공포/괴담 소재 로판 귀하잔아,,🥹
yuj***2025.07.28이 작품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무섭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였습니다. 처음에는 공포와 긴장감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더니, 끝으로 갈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애정, 구원, 성장이 너무도 따뜻하게 그려져서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 리첼이 점점 강해지고,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무기력했던 한 소녀가 어떻게 그렇게 단단해질 수 있는지,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며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듯했고, 누가 되었든 쉽게 미워할 수 없을 만큼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었어요. 공포, 판타지, 로맨스, 철학적 주제까지… 정말 많은 감정과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고,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전까지 완독한 후엔, 이 세상이 끝난 것처럼 허전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스포일러 없이 꼭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작가님,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부… 꼭 기다리겠습니다.
yur***2025.07.28다들 이야기하는것처럼 2부 막바지가 쯔꾸르게임을 활자로 그대로 옮긴 느낌이라 그 부분만 약간 집중력이 흐려졌지만 그 이외에는 너무 재밌게 숨쉴틈 없이 읽었어요. 외전까지 완벽합니다.
swe***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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