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만첩홍도화 상세페이지

만첩홍도화

  • 관심 81
에페Epee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5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35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만첩홍도화 3권 (완결)
    만첩홍도화 3권 (완결)
    • 등록일 2024.12.02.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 만첩홍도화 2권
    만첩홍도화 2권
    • 등록일 2024.12.0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200

  • 만첩홍도화 1권
    만첩홍도화 1권
    • 등록일 2024.12.03.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 BL, 고전, 현대
*작품 키워드 :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전생/환생 #미남공 #도망수 #미인수 #병약수 #동양풍 #시대물
*공: 황 륜 - 금안(金眼)의 황태자. 태자비 후보 중 한 명인 홍아윤을 보러 갔다가 도원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수: 홍도원(윤도원) - 여동생이 쓴 소설 속 여주인공의 독살 당하는 오빠로 빙의했다.
*이럴 때 보세요 : 실패로 끝나버린 목숨과 사랑이 다시 결실을 맺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마음에 너를 품었다. 그리고 한 번도 내려놓은 적 없다.”
만첩홍도화

작품 정보

여동생이 쓴 소설 속 여주인공의 오빠로 빙의했다.

평범한 대학생 도원에겐 고등학생 여동생이 하나 있다. 살짝 똘끼는 있지만 착한 여동생은 웹소설 작가 윤슬. 도원은 동생의 1호팬이자 전폭적인 지지자이다. 그런 동생의 작품 중 도원의 최애작은 전형적인 클리셰 범벅의 뻔한 고전 로맨스 판타지 ‘피도 눈물도 없는 황태자의 태자비 후보가 되었다’.

명문가의 여주 홍아윤이 황태자비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고 결국 경쟁상대인 악녀, 소가현에게 친오빠가 독살을 당한다. 그 사실이 밝혀지며 악녀는 결국 몰락하고 여주는 태자비가 되어 해피엔딩이 된다는 이야기

도원은 소설 속 그 독살 당하는 친오빠에 빙의하게 되어, 독살 플래그를 피하고 동생을 태자비에 무사히 앉히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아윤과 소가현은 태자비에 관심이 없고… 거기다 미친 황태자놈이 도원에게 구애하는데?

***

“시간을 주십시오. 홍도원을 찾아내 죽이겠습니다.”

분노에 찬 연의 목소리에 륜이 피식 웃었다. 피 묻은 손가락으로는 분홍색 수정알을 하나하나 굴리고 있었다.

무엇으로 그를 벌한다는 말인가. 아직 태자비도 아닌 여인을 회임시킨 죄로? 아니면 태자에게 사랑을 속삭여서 태자의 자리까지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놓고, 실은 정인이 따로 있었다는 죄목으로?

“하하….”

세상에 이런 등신 머저리가 다 있을까. 소가현이 회임하였다는 사실을 듣고도 그를 믿었다. 하여, 어떻게든 빼내어 숨기려고 했다. 륜이 아무리 태자라 한들 감옥을 치는 것은 자칫 반역죄로 몰릴 수 있는 일이었다. 황제의 명으로 가둬 둔 죄인을 탈출시키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정말 나의 모든 것을 다 버리려 했다. 단지 너 하나 때문에.

곧게 뻗은 기다란 손가락의 마디마디가 하얗게 불거졌다. 잡아 뜯긴 팔찌의 수정알이 차르르 소리를 내며 쌀알처럼 검은 바닥 여기저기로 흩어져 도망쳤다. 태양의 온도와도 닮은 분노가 차오른 금안에서는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홍도원을 잡아서 내 앞에 데려와라.”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쫓기는 신세가 되어도 행복하다 생각했겠지. 너를, 혹은 그녀를 닮은 아이를 낳아 오순도순 사는 달콤한 미래를 꿈꿨겠지.

하면 그 꿈, 내가 산산이 부숴 줄 것이다. 정인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의 지옥이기에 목숨까지 걸고 내게서 벗어난 것이라면… 내 다시 너를 친히 그 지옥으로 끌고 와 주겠노라.

작가

딱지꽃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만첩홍도화 (딱지꽃)

리뷰

4.4

구매자 별점
7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 서로 접점 없다가 중반에 사냥대회때 만나고 급격한 속도로 서로 엄병첨병 사랑하네?? 정식으로 만난지 고작 하루만에 태자 걱정된다고 흑흑울망울망수.. 여기서 호감도 너무 많이 깎였지만 일단 1구ㅗㄴ 산건 다 읽는다 ----- ㅂ 1권 끝까지 봤고 평범하고 충분했고 내용 예상이 다 가서 더 안샀음. 황제가 남색금지내린건 조금 색달랐지만 공수 둘의 사랑의 당위성이 많이 모자라서 환생까지 해서 만나야 할 운명운 아닌 것 같아보임. 이게 이 소설의 치명적인 단점임. 발목 삐고 화살 비껴맞고 뭐 안 좋은 상황에서 눈 맞을 수는 있는데 감정 묘사 부족했고 공수 매력 보여주기도 전에 그냥 서로 불꽃사랑하는데 너무 별로였음. 왜냐고? 현실에서도 내가 관심 안가는 커플들 보면 그냥 바퀴벌레 한쌍 같아보이는 느낌이랑 똑같음. 그래서 좀 아쉬움. 차라리 4황자 분량 빼고 감정 묘사나 서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음. 서브공이 쓸데없눈 분량 잡아먹어서 결국 공수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한게 패착임.

    sea***
    2025.03.13
  • 1권 중반쯤부터 하차합니다. 저한테는 많이 유치했어요 대사들이...;; '미치겠군' 에서 아 그만 봐야지 다짐함. 수 얼굴이 계연성인건 좀...뭐 하는것도 없고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불의를 보면 말싸움해서 나의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쥴꼬야 하는거 좀... 그만...

    kim***
    2025.01.16
  •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tyo***
    2024.12.29
  • 4황자가 정말 눈에 밟히는 캐릭터네요 얘도 현생에서 잘 살고 있음 좋겠어요

    dah***
    2024.12.23
  • 새드와 해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네요

    ean***
    2024.12.22
  • 유치하긴한데 간만에 재밌게 읽었어요 마무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chu***
    2024.12.15
  • 절절한 전생이야기 재밌네요

    mug***
    2024.12.15
  •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오해도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괜찮았어요.

    75k***
    2024.12.14
  • 로코풍인가 보다가 슬프다가 전황제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둘의 서사가 좋았어요

    iam***
    2024.12.14
  • 전 그닥 재미없어요

    on2***
    2024.12.1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너의 모든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위해 (해단)
  • 화염속을 날아서, (세라믹마스터)
  • 매직 온 더 데드(Magic on the Dead) (신나권)
  • 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세레느)
  • 퍼스트 바이트 (틸루)
  • 성좌가 사랑하는 방법 (창배)
  • 원수 서임 첫날에 빙의했다 (시라즈)
  • 잠시 신이었던 것들 (솔토)
  • 딥 피벗 (달혜나)
  • 카타바시스 (쇼베)
  • 고백이 아니라 통보 (퍼플페퍼)
  • 각성했는데 후궁이 되었다? (소류)
  • 「몬스터, 그 생태와 번식에 대해 II : 탁란 편」 (200L)
  • 쌉고인물은 썩지 않는다 (아스팔트고양이)
  • 오크들의 전리품 (불타는새벽)
  • 음습천사 (김승려)
  • 황혼의 기사 (이스키아)
  • 이 개구리는 통째로 삼켜도 비린내가 안 나겠다 (김인명)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취수혼 (유우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