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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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할리킹 #애증 #오해 #세미재회물 #미남공 #통제공 #집착공 #미인수 #반말수 #약간의병약수 #입험한수
*공: 최승혁 – 사주부터 금으로 가득한 재벌 4세. 조각 같은 피상 아래에는 탐욕과 권태가 공존한다. 즉물적이고 수지타산에 능하며, 통제의 화신처럼 군림한다.
*수: 정하윤 – 액막이로 팔려 간 소년가장. 승혁에게 시달린 나머지 노랗던 싹수가 새카매졌다. 가시를 세우며 곁을 쉽게 내주지 않지만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원하는 건 반드시 가져야 만족하는 오만함이 사랑 앞에서 꺾이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급변하는 상황과 오해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게 내가 간절했으면 좋겠어.”
작품 정보
‘너는 사주에 불이 많아.’
해연 그룹의 액막이로 들어간 정하윤은 재벌 4세인 최승혁과 앙숙이다. 얌전히 눈칫밥만 먹다가 나가려 했건만, 사사건건 자신을 못살게 구는 녀석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눈엣가시 같은 놈은 미국으로 유학 갔고, 곧 대운이 온다고 하니 이 정신 나간 집안과 작별할 날도 머지않았다. 하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한다. 그러나 회장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설상가상 승혁까지 귀국하는데…….
‘왜 갑자기 내외해?’
이 새끼 더위 먹은 거 아냐?
***
이게 숨바꼭질이라면 진작에 잡힌 것과 매한가지였다. 퇴로는 막혔고, 이래서야 발뺌할 수도 없다. 유리잔을 부서져라 움켜쥔 그의 얼굴은 이미 새빨갛게 익어 화끈거렸다. 의자가 뒤로 끼익 밀리는 소리가 들렸다.
흠칫하며 고개를 들었을 땐 이미 늦어 있었다. 어느덧 테이블을 두 팔로 짚은 승혁의 얼굴이 점차 가까워졌다.
“어쩔 수 없었다,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 기억이 안 난다, 뭐든 상관없어. 딱 한 번만 눈 감고 넘어와.”
쪽 하고 가붓이 뺨에 내려앉은 입술이 떨어졌다. 고동색 눈동자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젠가 탑처럼 흔들렸다. 승혁이 눈매를 사르르 휘었다.
“확신으로 바꿔 줄게.”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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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005***2026.06.23
스토리나 소재, 캐릭터 자체는 굉장히 취향인데… 이게 소설이야 위키피디아야 싶은 설명들이 많기는 하네요…이쯤되니 작가님의 지식 자랑 같아서 좀 웃기기도 하고…ㅋㅋㅋ 주석기능을 썼으면 이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았을텐데… 좀 어릴 때 등한시한 학습만화+서적들 다 섞어준 것 같음… 나 아직 안 죽었는데
shi***2026.01.03제 인생에 하윤이만큼 귀여운 수가 찾아올까요...?? 승혁이만큼 섹시한 공이 찾아오겟냐고요...저는 오히려 하윤이가 자기주장이 강한친구고 승혁이는 그걸 다 알면서 손바닥위에서 가지고 노는듯한 통제가...아 그리고 진짜 섬세한 묘사랑 대사에 여운이 너무 세게 남아요... 작가님 제발제발 다작해주시고 둘이 꽁냥대는 외전도 보고싶어요...
ajg***2025.12.22사람들이 이게 끝이라고 할 때 ..뭐야 하고 읽었는데 뒤가 더 있으면 참 좋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1권이 재미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1권이 고비 였어요 제가 꼰대에 시이입 선비였는지 하윤이 쟤 지금 갓 구조한 야옹이야 뭐야 왜케 매사 틱틱대고 하악질이야? ?헐 친구가 아녔어 ?어엉? 근데 말뽄세는 뭐지? 하며 읽어서 나머지 권 수 읽으면서 아하 이랬구나 이래서 ...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읽었습니다. 3권 과거 회상씬 길어서 싫다는 부분 간혹 있으신데 저는 그 내용이 꼭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승혁이가 사랑하는 이유? 계기를 알 수 있을거 같고 그래야 서로가 왜 저모양(??)인지 알 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냥 개인적으로 이 소설은 조금 힘들었어요. 주변에 하윤이 성격같은 친구가 있었거든요. 답답하죠 버렸음 좋겠는데 놓치를 못 해서 결국 그 줄에 본인이 여러번 맞아서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어서 처음에는 도와주다가 저는 지쳐서 손을 놨는데 승혁이는 찐 사랑이구나 생각했어요. 나도 저렇게 계속 잡아 줬어야 했나 여튼 잘 봤습니다. 외전 꼭 내주세요.
pun***2025.08.13과거회상 길다는 얘기가 있던데 과거회상 이정도만 재미있으면, 이 소설만큼만 캐릭터 살아있고 개연성 있었으면 맨날 돈쓰고 후회하진 않을듯.
hod***2025.07.07한두권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 외전 더나오면 좋겟다...
ros***2025.01.30할리킹 좋아하는데 캐릭터도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
sol***2025.01.24공이랑 수 조합이 취향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외전도 기다려볼게요!!
sty***2025.01.24나름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차기작은 어떤 장르로 도전하실진 모르겠지만 기대되네요.
mal***2025.01.24결국엔 승혁이랑 하윤이가 햄보카게 살았답니다
gom***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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