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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상세페이지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 관심 217
몽블랑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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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6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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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혜택 기간 : 8.27(수) 00:00 ~ 9.6(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29926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3권 (완결)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02.
    • 글자수 약 11.8만 자
    • 3,600(10%)4,000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2권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2권
    • 등록일 2025.07.0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600(10%)4,000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1권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1권
    • 등록일 2025.07.02.
    • 글자수 약 11.4만 자
    • 3,600(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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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6화
2권: 37화 ~ 74화
3권: 74화 ~ 110화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신데렐라,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오만남, #상처녀, #순정녀, #고수위, #더티토크
*남자주인공: 차의준 – 호성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 손해 보는 결혼으로 조부의 눈 밖에 났던 아버지와 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건 전부 이용해 권력을 손에 쥐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다. ‘할 만하니까 하는 것이 사랑’이란 냉소 어린 불신도 믿음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여자주인공: 윤이원 - 국립 발레단의 프리마돈나, 였다. 평생 해온 발레를 부상으로 그만두며 스폰서이자 연인이었던 차의준을 향한 지겨운 짝사랑도 함께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불륜 관계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탓에 정상성에 대한 갈망이 있다. 언제나 남들 같은 가정을 이루길 바라왔으나, 차의준이라는 남자를 사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이 비틀렸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하는 남자의 눈길 한 번, 관심 한 줌에 만족하던 쉬운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여자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재수 없던 인생에 하필 내가 구세주처럼 등장해서, 그래서 나를 사랑했잖아. 거긴 어떤 운명도 없었어, 아주 조금의 우연도…….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작품 정보

애인과 결혼할 여자를 마주한 순간,
이원은 그녀의 앞에서 제가 평생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을 알았다.
오랜 짝사랑을 끝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순간이었다.

***

“평생.”

남자가 사납게 잇새로 웃음을 흘리며 대답했다.

“이원아, 나는 네 평생을 샀어.”

그대로 비스듬히 시선을 내린 남자가 이원의 손에 걸린 봉투를 빼냈다. 남자가 그 얇은 두께를 비웃듯이 봉투 겉면을 느릿하게 문지르며 말했다.

“그리고 이깟 푼돈으론 날 못 사지.”

그는 이어 용돈이라도 쥐여 주는 것처럼 그것을 그녀의 상의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 그러고는 커다란 손으로 이원의 가슴께를 툭툭 치며 말했다

“누구 주거나 돌려줄 생각 말고 넣어 둬. 혹시 아나, 죽는 날까지 열심히 모으면 그 뒤엔 놔줄지.”

그러니까 죽기 전까지 벗어날 생각은 말란 소리다. 이원은 그의 거만한 낯짝을 노려보며 손등으로 입가를 닦아 냈다.

“개새끼.”
“그 개새끼 돈 받아먹기로 결정할 땐 신중했어야지, 너 이젠 못 물러.”

남자가 사납게 웃으며 이원의 팔을 옆으로 치워 냈다.
또다시 입술이 삼켜졌다. 달아나지 못하도록 목덜미를 옭아맨 손이 소름 끼치도록 단단했다. 비현실적인 감각에 눈을 감았다 뜨자 그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의 아래에 놓여 있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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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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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들 매력은 잘 모르겠는데 딱 후회남 클리셰에 충실한 스토리예요 깔끔하게 끝났어요

    sul***
    2025.08.31
  • 개맛도리 후회남 ㅜㅜㅜ 처음부터 인생에 이원이뿐이었음….

    mys***
    2025.08.30
  • 1권 결제하고 넘 올드한 내용이어서 무슨 어디선 뻔히 본 내용에 오차가 없다 2권 결제할까 망설이다 평이 좋아서 결제를 했는데.. 남녀다 무 매력 여주는 참 나이는 똥꼬로 잡수셨는지 양심이라곤 주뿔도 없다. 내가 시어머니라도 넘 혐오스러울듯 받아쳐먹을거 다 쳐먹고 헤어질때 시엄마한테 돈도 받고 사고 처리까지 부탁 할땐 고랴...하고 싶었다. 참 시어머니한테 돈 받은걸 남자한테 애기까지 하는 멍충함도... 본인도 세컨드 딸인지라 불륜을 그리 싫어한다면서 스폰생활을 5년이나 했다는게 혐오스럽다. 헤어질테니 해외로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준다고 하니 생활비 걱정하면서 시엄마가 그건 해결 해줄거란 뻔뻔한 생각까지도... 와 대박 마세라티까지 받아먹고선 ... 나이가 난 20대 초중반인 줄 알았더니 곧 30이란다. 스폰받으면서 돈도 않모아 놨다는게 여주를 무뇌로 만들었다. 그동안 많은 소설을 읽었지만 여기 여주는 술집여자랑 뭔 차이가 있나 싶다. 자기 엄마 세컨드여서 그리 속고생 해놓고선 참 그지같은 여자로 만든 작가의 글솜씨가 ㅎㅎㅎ 필력은 과연 무슨 필역을 말하는건가? 어떤 서사도 없다 속지 마세요. 이 여주는 그냥 생각없이 발정난 여자이고 남자는 그냥 로셜에 나오는 간도 베이지 않은 무매략 남 2권 결제한 내가 뭘기대 한걸까 ㅎㅎㅎ 로설 몇백권 읽고선 참 여주 혐오하긴 첨이네

    3ko***
    2025.08.24
  • 쯔쯔.. 외전주세요. 정신차리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부탁드려요

    ban***
    2025.08.24
  • 그런 사랑이 부러울까? 사랑해서 언어폭력으로 결혼도 하고 내연녀로 있어라. 납치하고 강간하고 무작정 기다리고. 재벌 임원 답지 않게 밤에 여자 뒤나 쫓아다니고. 물론 여주 때문에 잠이 안 와서라지만. 이 여자 말고는 안되서 패륜 저지르지만 그들이 지은 죄가 있으니 그렇다지만 곧 자식에게도 그 업보가 쌓일텐데. 사랑한다지만 사랑이 끝나서 그 앞에서 두 번이나 자살하고 그런 여주. 뫼비우스 띠처럼 계속 반복. 자식 강제로 지우는 계모 시모랑 엮기기는 힘들텐데 지팔지꼰. 그만큼 사랑이 위대한가 몸정이 무서운가.

    mar***
    2025.08.24
  • 외전이 나오면 평점을 바꾸겠습니다. 끝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아쉽네요.

    bin***
    2025.08.22
  • 딱 잘 쓴 후회남 소설이네여. 늘어지지도 않고 좋아요!

    sch***
    2025.08.22
  • 몰라… 길어욯ㅎㅎㅎ 쭉쭉 넘기기… 그래도 잘봤어요 ㅋ

    hsj***
    2025.08.09
  • 외전 주세요오오옥 외전ㅜㅜ 더줘요잉 작가님

    lan***
    2025.08.07
  • 감정선 전달이 잘 되고 빌드업이 짧아서좋아요

    kok***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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