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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11.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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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5.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05314949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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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냥이>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3화
2권: 33화 ~ 64화
3권: 64화 ~ 95화
4권: 95화 ~ 125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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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수인물
* 작품 키워드: 구원, 키잡물, 호랑이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양심없공, 아저씨공, 집착공, 짝사랑공, 능글공, 검은발상쾡이수, 조빱맹수수, 미인수, 명랑수, 참지않수, 사실울보수, 입덕부정수
* 공: 백윤건(33):
호랑이 일족의 차기 수장 후보.
돌연변이이자 열성 유전자의 결과로 태어난 백호. 일족 내부에서 수치라 불리는 배척의 대상이나 강한 힘과 페로몬 탓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냉정하고 거칠지만, 자신을 구해 준 도하에게만큼은 유독 약하다.
* 수: 이도하(21):
희귀한 검은발살쾡이 수인.
아버지에게 수도 없이 이용당했으나 가족의 정을 버리지 못한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를 싫어하며,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날을 세운다.
그러나 윤건의 집요할 만큼 다정한 애정 앞에서 조금씩 무너진다.
* 이럴 때 보세요: 하악질하던 고양이가 저도 모르게 골골대며 길들여지는 게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아가 아니야! 다 컸다고!
* 작품 키워드: 구원, 키잡물, 호랑이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양심없공, 아저씨공, 집착공, 짝사랑공, 능글공, 검은발상쾡이수, 조빱맹수수, 미인수, 명랑수, 참지않수, 사실울보수, 입덕부정수
* 공: 백윤건(33):
호랑이 일족의 차기 수장 후보.
돌연변이이자 열성 유전자의 결과로 태어난 백호. 일족 내부에서 수치라 불리는 배척의 대상이나 강한 힘과 페로몬 탓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냉정하고 거칠지만, 자신을 구해 준 도하에게만큼은 유독 약하다.
* 수: 이도하(21):
희귀한 검은발살쾡이 수인.
아버지에게 수도 없이 이용당했으나 가족의 정을 버리지 못한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를 싫어하며,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날을 세운다.
그러나 윤건의 집요할 만큼 다정한 애정 앞에서 조금씩 무너진다.
* 이럴 때 보세요: 하악질하던 고양이가 저도 모르게 골골대며 길들여지는 게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아가 아니야! 다 컸다고!
담보 냥이
작품 정보
난 검은발살쾡이라 불리는 맹수이자 수인이었으나 귀엽기만 한 외모로 가정집 고양이로 분양 가거나 귀한 맹수라며 아버지 빚의 담보가 되기 일쑤였다.
성인이 되고 한 사람 몫을 하며 아버지와 절연한 지금도 상황은 똑같았다.
아버지가 가식적인 연기로 날 속이더니 또 빚의 담보로 팔아 버렸다.
그런데 이번엔 사채업자들이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들은 호랑이 수인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토종 맹수.
그중 우두머리인 남자는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날 보고 콩알만 하다고 새끼라고 하질 않나, 날 때리고 아가라고 부르면서 날 무시했다.
“옳지. 착하지. 캔은 내가 따 주마.”
“오늘 집에 늦게 들어올 거야. 잘 놀고 있으렴.”
“우리 아가가 똑똑한 거지.”
그런데 남자의 태도는 지금껏 본 어떤 인간보다도, 어떤 수인보다도 이상했다. 거칠면서도 다정하고, 위험한데도 따뜻했다.
점점 미안해지고 겁이 났다.
난 그를 속이고 있는 거니까.
“에우웅….”
주인아…. 나 사실은…. 수인이야.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야. 그래도 나 여전히 아가야? 나, 좋아해…? 계속 좋아해 줄 거야?
***
“우리 아가가 똑똑한 거지.”
“에옭?”
똑똑해?
남자의 말에 귀가 쫑긋거렸다.
“맛있는 거 준다고 쫄래쫄래 따라가면 안 되지. 세상엔 위험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안 그래?”
소파에 숨은 나는 눈만 껌뻑이며 남자를 보았다. 나에게 그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었는데. 오히려 아버지는 집에서 밥만 축내지 말고 귀염이나 떨어서 사람들에게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주워 먹으라고 했지.
“근데 난 안 위험해.”
당신이 제일 위험해!
성인이 되고 한 사람 몫을 하며 아버지와 절연한 지금도 상황은 똑같았다.
아버지가 가식적인 연기로 날 속이더니 또 빚의 담보로 팔아 버렸다.
그런데 이번엔 사채업자들이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들은 호랑이 수인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토종 맹수.
그중 우두머리인 남자는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날 보고 콩알만 하다고 새끼라고 하질 않나, 날 때리고 아가라고 부르면서 날 무시했다.
“옳지. 착하지. 캔은 내가 따 주마.”
“오늘 집에 늦게 들어올 거야. 잘 놀고 있으렴.”
“우리 아가가 똑똑한 거지.”
그런데 남자의 태도는 지금껏 본 어떤 인간보다도, 어떤 수인보다도 이상했다. 거칠면서도 다정하고, 위험한데도 따뜻했다.
점점 미안해지고 겁이 났다.
난 그를 속이고 있는 거니까.
“에우웅….”
주인아…. 나 사실은…. 수인이야.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야. 그래도 나 여전히 아가야? 나, 좋아해…? 계속 좋아해 줄 거야?
***
“우리 아가가 똑똑한 거지.”
“에옭?”
똑똑해?
남자의 말에 귀가 쫑긋거렸다.
“맛있는 거 준다고 쫄래쫄래 따라가면 안 되지. 세상엔 위험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안 그래?”
소파에 숨은 나는 눈만 껌뻑이며 남자를 보았다. 나에게 그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었는데. 오히려 아버지는 집에서 밥만 축내지 말고 귀염이나 떨어서 사람들에게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주워 먹으라고 했지.
“근데 난 안 위험해.”
당신이 제일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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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202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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