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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안 통해도 선교는 통한다 상세페이지

말은 안 통해도 선교는 통한다

이주민선교 현장리포트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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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판매가
10,800원
출간 정보
  • 2015.12.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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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257 쪽
  • 1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003456
ECN
-
말은 안 통해도 선교는 통한다

작품 정보

“협력선교의 롤모델, 실천적 사랑의 사역 현장”
이주민 선교 초기부터 교회와 선교단체와의 연합과 협력으로 롤모델이 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기록된 이주민선교 현장리포트. 저자의 선교 열정과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적 지평의 선교론이며, 지역의 교회와 선교단체는 물론 이주민센터와 병원, 사회복지사, 간병인, 관공서, 대사관 등과의 연합이 돋보이는 네트워크 전략서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 연합과 네트워크는 교회의 사명
언어와 문화, 처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이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에는 별별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저자의 일상은 갖가지 선교 상담의 실제이며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같다. 현지 선교와 같은 눈높이에서 이주민선교 사명과 선교의 기회임을 공감하게 된다. 준비된 이주민선교사, 다문화가정 상담목회 등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을 포함하고 있다.

“선교에로 전향 20년, 김영애 선교사의 삶과 사랑”
다국적인 이주민들과의 소통을 ‘거룩한 코믹’이라는 저자의 해학이 감동적이다. 이주민선교 20년의 기록은 저자의 일상이자 삶과 사랑이며, 나그네의 시간을 지나 귀국한 그들을 찾아가는 저자의 발걸음은 그리스도와의 아름다운 동행이다. 더구나 복음을 가지고 귀국한 그들에게는 고국이 선교지가 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이주민선교 역사가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책 속으로>

그때만 해도 성경에 나오는 바울이나 혹 다른 위대한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선교적인 전향이 내게 찾아올 줄 전혀 예측하지 못했었다.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그 일은 내게 적잖은 격려가 되어, 겨울철 눈길 운전을 할 때마다 그 기억을 떠올리며 큰 위기에서 건져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생각한다.

성경은 처음부터 다민족, 다문화적 개념을 지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며 명령하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를 보아 알 수 있다.

결국 다문화사역을 위해 한국교회는 시대적인 흐름 속에 무엇보다 다양성을 배워야 한다. 어디까지나 문화 속에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문화의 장벽을 넘지 않으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과 성도들은 많은 위협 속에서 ‘예수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들이었다. 이방 선교가 바울을 통해 본격화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교의 역사 또한 그러했다.

구리이주노동자센터와 성가병원, 사회복지사 심지어 병원의 간병인들까지 쉐릴을 무료로 섬겼고, 필리핀대사관은 출장 서비스로 여권을 준비해 주었다.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시고 양의 체질까지 잘 아시는 사랑의 목자 예수님, 불법체류 멤버의 강제 출국이 이처럼 은혜가 된 적이 없었다.

바흐람의 종교 망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호주영주권을 받은 바흐함은 페루 아내 줄리사를 초청하여 마침내 그녀가 호주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란으로 돌아간 마지드를 현지 선교사에게 연결시키고, 선교사는 무일푼으로 귀국한 마지드에게 한국인 점포의 운전기사로 일하도록 했다.

인도 사람들은 자타가 공인할 만큼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다신교인 힌두교의 영향 탓이다. 그런 그들에게 성경공부가 얼마나 중요한가?

국가가 해줄 수 없고 사회단체도 해줄 수 없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선교의 기회이다. 다문화가정을 바르게 세우는 일이 결국 교회의 사명인 것이다.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 이번 선교를 위해 하나님은 주변에 여러 선교사들을 준비시키셔서 짧은 기간에 요긴한 선교가 되게 하셨다.

문화는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대상이다. 우리에게 타문화를 있는 그대로 보고 수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경적 가치관에 위배되는 것일지라도 점진적인 변화를 시켜야 한다.

교회성장학자 피터 와그너에 의하면, 지역교회마다 적어도 5퍼센트의 성도들이 선교 은사를 가지고 있다.

암미는 히브리어로 ‘내 백성’ 곧 하나님의 백성을 말한다. 암미를 선교회 이름으로 짓게 된 것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노동자들도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백성으로 부르신다는 선교적 의미였다.

선교에서 협력이 중요함을 감안할 때, 협력선교가 이주민선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암미는 독립교회이면서 여러 교회가 협력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협력과 연합 운동이야말로 이주민선교를 하는 교회와 선교단체 등의 시행착오와 전력 소모를 줄이는 길이다. 성경에도 모사가 많을 때 경영이 성립된다고 했다(잠15:22).

작가

김영애
학력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anry 다문화 목회학 박사
아세아연합 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칼빈대학교 기독교 교육과
경력
암미선 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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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은 안 통해도 선교는 통한다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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