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전 세계적으로 BaM 운동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운데 있다.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을 위해, 또 공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야 한다. 저자가 이런 여정 가운데 발견한 지혜와 교훈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 매츠 튜네핵(Mats Tunehag) | 로잔상임위원, 2013년 글로벌싱크탱크 치앙마이 BAM대회장
저자는 이론가이며, 실제 BaMer의 입장에서 썼다. 그가 믿음의 여정에서 발견한 이 사역은 독자에게 영감을 주고, 꼭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책은 BaM에 관한 책 중, 매우 가치 있는 자료가 되리라 확신한다.
- 존 마크 테리(John Mark Terry) | 박사,『선교학(Missiology)』의 저자
이 책은 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선교사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BaMer로서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BaMer의 삶을 놓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귀한 지혜를 나눠주고 있다.
- 장성배 | 선교학 박사, 감리교신학대학 선교학 교수
BaM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이익은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일이라는 저자. 이 책을 통해 BaM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직접 뛰어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
- 김정웅 | 전 한인 세계선교사회(KWMF) 회장, 태국 촘부리선교센터 대표.
비즈니스 미션,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일
- 거듭난 예수 제자도의 삶을 향하여 -
해외법인장으로, 한 회사의 경영자로 회교권 국가인 M국에 살던 저자는 2003년 2월 3일, 극적인 상황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 이 책의 첫 장에는 문화적 기독교인(Cultural Christian)에서 거듭난 예수의 제자도의 삶으로의 변화 과정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 초대 교회사 속 믿음의 가정에서 성장한 저자는 쉰이 넘은 나이에 비로소 어머니의 기도가 어떻게 열매 맺는지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지는 비즈니스 미션은 문화 사역인 SHALOM M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교 인프라의 구축으로 이어진다. 대사명(Great Commission, 대위임령)의 깨우침을 통해 세워진 이슬람 문화권의 기독교 학교인 W는 수십 년을 폐허 속에 있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이끌림을 받은 저자에 의해 불과 50일 만에 다시 개교를 하게 되는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선교 사례를 남기며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큰 용기를 주게 된다.
저자의 비즈니스 미션 사례 뒤에는 가족이 늘 증인으로 함께했으며
모든 사역의 동기, 갈등, 완성의 과정에 가족이 있었다. 선교의 진정한 열매는 사람을 얻는 데 있다는 성서적 기초를 저자의 사례를 통해 다시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희망만으로 부족하다, 삶이 선교이며 비즈니스다!
- 찬양 전도 집회 SHALOM M, 기독교 학교 W의 설립 사례 -
비즈니스 미션, SHALOM M을 통하여 구축된 선교 인프라(mission infrastructure)가 큰 힘이 되었다는 저자. 한 지역에는 현지의 교육대학생과 유치원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청년 사역자를 배치하기도 한다. 사역자를 위한 숙소, 교통편, 급여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 사역으로 더 많은 BaM 기지를 구축하길 기대하고, BaMer인 사역자들의 헌신이 타문화권에서 더 많이 이루어질 바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지 목회자, 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해 한국 문화센터도 개설하고 있다. 이 역시 현지 사업가들과의 공동 투자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현지 그리스도인 중에서 경제적 자립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 파이낸싱(micro-financing)의 개념이다. 궁극적으로는 BaM 플랫폼의 형성을 통해 BaM 운동이 현지인과 더불어 불같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저자의 선교적 삶이 지향하는 바는 선교지 사람들 특히 청소년 복음화와 현지 교회의 자림과 부흥이다. 인구의 대부분이 회교도인 나라에서 외국인 선교사의 직접적인 무슬림 선교보다는 그 나라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민족인 회교도에게 복음 전도의 열망을 품게 하여 그 나라 뿐 아니라 온 세계의 무슬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날을 소망한다. 이 모든 소망은 비즈니스 미션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믿으며 차세대 BaMer의 훈련과 양육에 남은 생을 걸고 있다.
선교적 삶, 일터가 선교지인 사람들을 위하여
- 차세대 선교 플랫폼, 비즈니스 미션 지침서 -
비즈니스 미션(BaM) 기업을 경영하며 틈나는 대로 BaM 컨퍼런스, 워크숍 강사 및 개교회의 선교 동원을 위한 강연에 나서는 저자. 해외 비즈니스 현장에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선교에 헌신하게 된 저자의 이야기는 CBS-TV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저자의 선교적 삶을 소개하였고 ‘치유’는 저자의 문화 사역을 M국 특집 1, 2부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은, 타문화권 특히 회교권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미션의 실제 사례들을 진입, 정착, 신뢰 구축, 결실의 과정을 극명하게 알기 쉽게 보여 주며, 교회 밖 일터에서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고 증거하는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밖에 비즈니스 현장의 영적 전투핍박과 고통으로부터 승리의 비결, 선교지에서 이어지는 사도행전의 역사, 선교 동원을 위한 비즈니스 미션의 중요성 등 비즈니스 미션 지침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선교적 삶에 주어지는 실수, 실패, 어려움 등을 통해 더 깊이 만나게 되는 예수님을 전한다.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재물’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면 ‘더하여 주시는 은혜’가 재물이며 선물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교회와 세상의 사이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문화적 기독교인들에게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다는 희망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