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규칙은규칙이다 4권 좋은 학생이란? 상세페이지

규칙은규칙이다 4권 좋은 학생이란?작품 소개

<규칙은규칙이다 4권 좋은 학생이란?> 좋은 학생이란 어떤 학생일까요?

좋은 학생이라 하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뻔한 질문 같지만, 답을 하긴 쉽지 않을 거예요. 느낌은 알겠는데, 사실 좀 막연하지 않나요? 일단 전작에서 학습한 규칙을 잘 지키고, 음……. 공부도 잘하면 좋겠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요. 하지만 이걸로 충분할까요? 〈규칙은규칙이다〉 시리즈 4권인 《좋은 학생이란?》은 위 질문에 관해 함께 고민합니다. 그리고 집, 학교, 가족 등 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켜야 할 ‘규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의 ‘본분’에 집중합니다. 즉, 우리 아이들에게 규칙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학생이 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

‘좋은’ 학생은 규칙을 따르기만 하지 않아요.

규칙이란 단어에 태생적인 거부감을 느끼고 마음을 닫는 친구들, 머리로는 알겠는데 내켜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번에는 스스로 고민할 기회를 제공해 봐요. 딱딱한 규칙으로 접하기 전에 자연스레 체득될 수 있거든요.
이를테면 이런 거예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기 전, 선생님의 질문이 왜 자신을 두렵게 하는지, 이 두려움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는 겁니다. 두려움을 다스릴 수 있게 되고, 선생님의 질문이 더는 두렵지 않게 된다면 그 친구에게 규칙은 자연스레 필요 없어질 겁니다.
어쩌면 좋은 학생은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학생이 아닐까요?

진일보한 시리즈, 하지만 특유의 매력은 여전하답니다.

엉성한 행동과 우스꽝스러운 삽화. 말처럼 잘 안 되는 모습에서 나오는 공감과 웃음.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더 아이들에게 친숙한 〈규칙은규칙이다〉 시리즈. 기존의 시리즈가 가진 특유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본서는 기존의 시리즈 도서와는 분명 차별화되었습니다. 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한층 성숙해 보입니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기발한 결론에 도달할 때는 심지어 뭇 어른보다 나아 보이기도 하지요. 물론, 여전히 엉성하지만요.
어른들은 엉성한 모습이 걱정되어 하나하나 가르치려 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참 신기해요. 가르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보고 배우게 되거든요. 함께 배워 봐요.
좋은 학생이란?

좋은 학생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격려해 줘.
긴 터널 끝의 빛, 양들을 이끄는 목동처럼
사람들의 영혼을 새로운 ‘차원’으로 데려다주지.



저자 소개

글 | 로랑스 살라윈 Laurence Salaün
로랑스 살라윈은 남편 질 라파포르와 함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집에는 규칙이 있어요!》 《학교에는 규칙이 있어요!》 《가족에는 규칙이 있어요!》 《좋은 학생이란?》 《어른이란?》 《Le plus beau livre du monde pour ma maman chérie d'amour》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질 라파포르 Gilles Rapaport
장식예술중앙협회의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르 몽드, 리베라시옹, 마리안느 등등 프랑스 굴지의 언론에서 20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언론 만화가 외에 청소년 일러스트레이터나 화가로도 활동했습니다. 《Un Homme》 《Grand-père》처럼 노예제도나 홀로코스트, 전쟁 등 심오한 주제를 다룬 그림책을 출간하여 알려졌으며, 요즘에는 《집에는 규칙이 있어요!》 《좋은 학생이란?》처럼 더 가볍고 재미있는 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거나 마음껏 틀려도 좋을 창의적 자유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합니다.

옮김 | 맹슬기
프랑스 베르사유 보자르의 ‘아틀리에 뒤 리브르’(북 아틀리에)에서 유럽의 전통예술제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국제문화교류단체 ‘해바라기 프로젝트’의 창립멤버(2008년)로, 프랑스 각지의 관광지와 박물관에 쓰일 무료 한국어 안내 책자 제작을 위해 번역에 참여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전문 출판 기획 및 번역에 입문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논픽션 장르만 고수하는 해바라기 프로젝트에서 독립해 예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새내기 유령》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이브 프로젝트》 《하루의 설계도》 《악어 프로젝트》 《글렌 굴드》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 《굿모닝 예루살렘》 《체르노빌의 봄》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