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8.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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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하룻밤 쾌락을 위해 남자를 산 재벌 3세 서화인.
배역을 따내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감독에게 몸을 팔게 된 삼류배우 유이다.
“선배님의 영화를 위해 이 한 몸 불 싸지르기 위해 태어난 유이다입니다.”
“……뭐?”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서로의 실수로 인해
이다는 감독이 아닌 화인과의 섹스로 화끈하게 동정을 떼고,
화인은 엉뚱하게 이다에게 뒤가 뚫리고 만다.
“후우― 내 구멍 맛은 어때.”
“죽이던데요.”
“죽일까?”
“살려주세요.”
뒤늦게 정신을 차린 분노한 화인의 손에서 구사일생한 이다.
짜릿한 화인과의 하룻밤이 계속 떠올랐지만 그걸로 끝일 줄 알았는데―
“유이다 씨는 앞으로 내가 핥으라고 하면 어디서 무얼 하든지 달려와서 핥아. 그럼 내 무기를 빌려주지.”
이다와의 섹스와 그의 솔직함에 흥미를 느낀 화인은 그의 스폰서를 자처하고,
복수를 위해 스폰 제의를 받아들인 이다는 어느새 무심하고 까칠하기만 한 화인을 사랑하게 되는데…….
“우리 연애해요. 섹스는 화인 씨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연애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되잖아요.”
옛 사랑의 실패로 깊숙이 마음을 숨겨 버린 화인과 솔직, 순수, 과감함을 무기로 화인을 공략해 나가는 이다.
과연 이다는 화인의 철옹성을 함락시킬 수 있을까?
작가
- 선비, 후궁이 되다 (락진)
- 개정판 | 혼수상태 로맨스 (락진)
- 빌리브 (락진)
- 잔향의 기억 (락진)
- 모래성 (락진)
- 수수한 우리 (락진)
- 고래사냥 (락진)
- 매치포인트 (락진)
- 터닝포인트 (락진)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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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공이 너무 해맑고 전두엽없는게ㅋㅋㅋㅋ 수와의 관계가 한끗 어긋나면 피폐인데 공이 웃으면서 그 피폐를 깨부시는게 재밌어요 발연기하는것도 의외라서 웃으면서 보게 되고 조연쪽 이야기도 적절하게 섞여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조연인 팔성이 이야기도 좋았는데 조빱수로 메인으로 나와도 좋았을 것 같아요 굳이 단점이라면 락진님 특유의 날것 같은 씬 묘사가 호불호 갈릴 것 같긴 해요 쩝쩝이나 춥 같은 소리를 대사에 녹여 내는게 살짝 음 그래요 그 부분 말고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hou***2023.10.02마크다운으로 샀는데 전 좀 별로였어요. 걍 휙후ㅏㄱ 넘기며 읽다가 3권 초에 걍 포기ㅠ
zez***2021.03.241권 보고있는데 공 연기 잘하게 되나요..? 발연기한 숭간부터 집중이 안돼요..ㅠ
020***2021.02.25간만에 아무 생각없이 웃으며 보는 글이네요. 쪼끔 유치하면서 웃기고 그래도 본질은 허무하지않아 좋네요
hcs***2021.02.22웃기고 슬프고 짠하고
jdr***2021.01.30재밌어요~~~제헌이랑 팔성이때문에 넘웃겼고 화인이랑 이다는 서로를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았네요~작가님 다른작품도 보러갑니다
sun***2020.12.23이다와 화인은 병적으로 서로에게 집착을.. 팔성과 제헌은 귀여운 티키타카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dh1***2020.12.10저는 이분 소설이 왜케 짜릿하고 섹텐터지고 야한지 모르겠네요♥
ksj***2020.03.06정말 서술방식이 취향은 아닌데 술술 잘 읽혀요 쌍방 집착 너무 짜릿한 것ㅋㅋㅋㅋㅋ
12a***2019.03.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at***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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