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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흉계 상세페이지

개정판 | 흉계

  • 관심 4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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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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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8.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821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흉계 5권 (완결)
    개정판 | 흉계 5권 (완결)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7.7만 자
    • 2,500

  • 개정판 | 흉계 4권
    개정판 | 흉계 4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8.5만 자
    • 2,500

  • 개정판 | 흉계 3권
    개정판 | 흉계 3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1.9만 자
    • 2,500

  • 개정판 | 흉계 2권
    개정판 | 흉계 2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2.4만 자
    • 2,500

  • 개정판 | 흉계 1권
    개정판 | 흉계 1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2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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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흉계

작품 정보

우주 해적 메라크인이 지구를 찾아오게 되는데, 지구는 그들에게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 동맹을 맺는다.

그는 며칠을 굶은 것처럼 배를 채우더니, 다른 것이 먹고 싶다고 요구했다. 그 다른 음식이 일반적인 음식이 아니었기에 원로의원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다.

“날것이 먹고 싶군. 어디 마땅한 것이 없을까?”
“네……?”
“살아있는 것, 지구인은 어떤 맛일지 몹시 궁금한 참이야.”
“컥!”

사색이 된 젊은 의원 한 명이 자신을 가리키는 제독의 손끝에 경악해서 외쳤고, 그의 두 다리가 제 구실을 못하고 바닥에 떨어졌다. 무릎을 꿇고 발발 떨고 있는 그는 곧 사벨론이 자신을 잡아먹으리라는 것을 예상했는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손이 발이 되게 빌고 있었다. 사벨론이 그런 그를 무심하게 쳐다보더니 흥미를 잃었다는 듯. 손을 휘휘 저어버리자 그는 발이 보이지 않는 속도로 냅다 연회장에서 도망쳤다. 목숨을 건진 그는 듣지 못했지만, 제독의 단상과 멀지 않은 곳에 앉아 있던 유키와 의원들은 그다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넌 맛없게 생겼으니 식욕이 돌지 않는다. 먹고 싶은 것은 따로 있지만……. 나중에 먹지.”

인간을 먹이로 생각하는 외계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지닌 생명체였다.
자꾸만 시선이 가는 건 어쩜, 그의 외모가 다가 아닐 것이다. 그의 강인한 힘, 그 힘이 필요했다.

작가

마리앤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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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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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가 필요하겠어요~~ 지구로 돌아온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들~~

    min***
    2023.04.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hs***
    2021.07.24
  • 항상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닌데 이건 좀 ???스럽긴 하네요 ㅜ 공이 수한테 빠지는 건 그냥 납득할만한데 수가 공한테 애정을 느낀 건 정말 그럴만한 계기가 쥐뿔도 없었는데 순식간에 공을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강간이 취향이었거나 그런 건가.. 그리고 필력이 매우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걸 다 뛰어넘을 만큼 소재가 좋아요 ㅠ 공의 종족은 외계인인데 다른행성을 점령하고 다녀요 sf 군부물이에요 근데 잔인함이 love를 다루는 소설에 나오기엔 수위가 좀 셉니다 막 사람을 칼로 다지고 이런게 나오진 않는데 점령한 행성의 주민을 강간하다 죽여버리고 이런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상당수는 범하는 쪽의 성기가 너무 크고 폭력적이어서 오래 못견디고 죽기도 해요. 하여간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살던 공과 공친구가 지구에 오고 수에게 빠져들면서 좀 변하는데 그래도 공은 여전히 폭력적...이에요 수 거짓말 알아내서 자기 성노예로 쓰겠다며 강간해대는데 와 공꺼가 너무 커서 피도 흘리고 고통에 절여질 것 같은데 공이 치유력 써가면서 맘대로 범하고 고통을 줄이고 쾌락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자기 능력을 써서 지구인인 수의 몸을 하여간 자기 맘대로 다뤄요. 솔직히 소재는 하드하지만 읽어보면 수에게는 굉장히 무른 모습을 보입니다 수한정 다정공이에요 이건 ㅠㅠ 나중엔 수 임신시키고 아이도 태어나는데 5권이지만 스토리가 쭉 있고 고구마구간이 별로 없어요 공이 자기 욕구 참는 놈이 아니라 그런지 ㅎㅎ 씬이 하드한거 하나로 5권을 다 봤는데 후회는 1도 없어요 너무 좋았어요 인외존재 키워드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그리고 일본소설 같단 리뷰가 많던데 뭐 그렇게 느낄 순 있을거같아요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저는 그런거 모르고 잘만 읽었어요 세부적인데서 맘에안들순 있는데 저는 그런거 없이 읽은것같네요

    dlf***
    2020.03.01
  • 끝까진 읽을수있으나 조금 아쉬워요

    uok***
    2019.11.26
  • 사지 않아도 좋습니다.. 좀 그래요... 네에...

    leo***
    2019.11.19
  • 그냥....재미가 있으려다 없다...

    cai***
    2019.09.26
  • 앞으로 봐도 뒤로 봐고 구르면서 봐도 일본소설같아요 견디기 힘든 그 무언가가..... 모든 리뷰가 1권을 견디라는데 그냥 2권부터 보면 되는걸까요...

    dsh***
    2019.09.18
  • 취향탈수있는 소설입니다. 저조차도 썸딜로 구매해놓고 1권이 안읽혀서 당황했었어요. 리뷰를 몇번이나 보러왔는지 모른답니다. 워낙 가리는거 많은 쫄보라서요ㅜ흑흑 그치만 읽다보니 뭐랄까..신기해요. 식인공설정도 찌푸린눈으로 뭐야?할뻔했지만 외계인이라고 이해하고 보니 '아 그래 뭐.' 걍 넘어가게 되면서 슥슥 읽혀요ㅋ 영화보단 미드같기도하고 정말 볼수록 드래곤볼생각도 나고ㅋ 뭔가 뻔하고 유치한데 세기말갬성이 물씬 풍기면서 저도모르게 울컥하는 부분도 있었어요ㅋ1권이 고비였구요 그냥 꾹참고 보다보면 홀려서 끝까지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ㅋ 공의 어마무시한 수에대한 사랑이 소름돋을정도로 좋았고요..흐흐 수가 좀 이기적인거아냐? 너만 상각하냐??쒸익 할때쯤 머찌게 공을위해 흐콰한게 넘 짜릿했어요ㅎ 아 공이 능력쓰는건 오글거렸어요ㅋㅋ (흥분) 이라니..겁나 세상편한고 아니냐..

    jt5***
    2019.09.17
  • 며칠 내내 이 작품만 읽었어요! 최고에요...작가님 덜 쓰고 돈 많이 버세요

    ghk***
    2019.09.08
  • 손오공없는 드래곤볼인데요ㅋㅋ 딱 베지터 등장햇던 그때배경을 그대로 가져온거같네요ㅋㅋㅋㅋ 금빛전사ㅋㅋㅋㅋㅋㄱㅋㅋㅋ

    hot***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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