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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황후 상세페이지

청화황후

  • 관심 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6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8.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8270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청화황후 3권 (완결)
    청화황후 3권 (완결)
    • 등록일 2019.08.28.
    • 글자수 약 11.9만 자
    • 2,600

  • 청화황후 2권
    청화황후 2권
    • 등록일 2019.08.28.
    • 글자수 약 10.7만 자
    • 2,600

  • 청화황후 1권
    청화황후 1권
    • 등록일 2019.08.29.
    • 글자수 약 10.3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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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황후

작품 정보

“제가 누구를 생각하든 그것은 제 마음입니다. 저하께서 참견하실 일은 아닙니다.”
“그렇겠지. 하지만 이곳에 온 이상 그대는 쉽게 나갈 수 없을 거야.”
호연의 말에 무슨 말이냐는 듯 그를 바라보자, 호연이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밀어 침대 위로 넘어트렸다.
놀란 설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호연이 움직이지 못하게 두 팔을 눌러 고정했다.
“저하!”
“쉬, 지금부터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하게 알았으니 노력해볼 거야. 그러니 가만히 있어.”
“무슨 뜻입니까! 놓아주십시오! 가겠습니다.”
설의 눈빛이 흔들렸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한 느낌에 이곳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호연은 그녀를 놓아주려 하지 않았다. 그녀가 움직일수록 호연은 손에 힘을 세게 주었다.
“으읏.”
잡힌 손목에 통증이 일었다. 얼마나 세게 잡는지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저하, 아픕니다.”
“도망가려 하기에 붙잡은 것뿐이다.”
“가지 않을 테니까 놓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설은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나 호연은 그녀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내려다보는 시선은 날카롭고 짙었다.

작가

별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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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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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hi***
    2019.09.04
  • 이야기 전개가 깔끔하지 않은것 같은 느낌요. 어떤 위기가 생겼을 때 그거에 대한 것도 그냥 두리뭉실 넘어가고 여주든 남주든 뭔가 확 끌어 당기는 게 있어야 하는데 특히 여주는 이도 저도 아닌 솔직하지 못하고 고집만 세고.. 사람마다 취향이 있지만 그닥 매력적이지 못하게 느껴집니다. 그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 양해바랍니다

    dnj***
    2019.09.04
  • 이거 평점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한장 넘기기가 어력습니다 귀찮아서 리뷰 안 남기는더ㅡㅡ 1권 결재한게 아까워서 남깁니다.. 이렇게 뜬금없고 재미없기도 힘들어요

    dde***
    2019.09.01
  •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작품 봅니다. 적절하게 씬도 있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딱 제 취향이에요.

    kuy***
    2019.08.29
  • 작가님 작품은 처음이네요. 읽는 내내 여주 설이 사랑스러워서 입이 벌어질 정도였어요. 요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설 좋아합니다. 차분하고 머릿속에 생각 많은 설과 그녀를 너무도 아끼는 남주 호연과의 알콩달콩 깨볶는 궁중 이야기, 재밌었어요~~취향 저격입니다^^*

    cyj***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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