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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중독

  • 관심 1
로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10%↓
5,04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44637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완벽한 중독 2권 (완결)
    완벽한 중독 2권 (완결)
    • 등록일 2020.06.01.
    • 글자수 약 12.3만 자
    • 2,800

  • 완벽한 중독 1권
    완벽한 중독 1권
    • 등록일 2020.06.02.
    • 글자수 약 14.3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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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중독

작품 정보

성실하고 착한 심성을 가졌지만 조부모 대부터 3대가 모두 노비인 솔. 평화롭기 그지없던 그녀의 삶에 욕망에 충실한 다명이 끼어들며 솔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좋은 향이 나는구나. 비결이 무엇이냐.”

좋은 향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다명의 말에 제 옷 소매를 잡는 솔은 눈을 빠르게 깜빡였다. 당황스러운 것을 감추지 못하는 그녀를 보며 뿌듯하게 웃은 다명은 제 손에 있는 낙엽을 더욱 꽉 쥐였다.

“그, 그냥 제 것입니다. 조심히 돌아가십시오 도련님!”

열심히 정리해놓은 마당에 먼지를 일으키며 뛰어 들어가는 솔이었다. 그 뒷모습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던 다명은 현관문을 열고 나와 크게 웃었다.

얼굴이 벌게져서는 소리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조금 커진 그녀의 목소리 또한 아주 마음에 든 다명은 제 손에서 바스라진 낙엽을 보며 비뚜름한 미소를 흘렸다.

네 인상적인 것들은 모두 내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 평생 나만 보고 즐기고 싶으니, 절대 다른 이의 눈에 들지 않았으면 한다.

짙은 욕심이 담긴 생각이었다. 당장 솔을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니 음험한 것들을 잘 정리한 다명은 잘게 부서진 낙엽을 손에서 털어낸 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본문 중

작가

유빛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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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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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았어오.....

    jw0***
    2020.06.30
  • 뭔가애매하긴한데 그래도 재미있게읽었어요

    jij***
    2020.06.12
  • 읽다보니 글이 뒤죽박죽이여서 뭔말인가싶네요

    bae***
    2020.06.07
  • 뭐랄까 내용이 약간 두서없는 느낌이 있어요...

    wat***
    2020.06.07
  • 잘봤어요^^ ㅎㅎㅎㅎ

    k01***
    2020.06.04
  • 솔이는 노비임에도 언행을 노비가 아닌 것처럼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소설인데? 그리 여겨도 그 시대상을 생각하면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점을 변화시키지 말고 하나로 써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면 아예 솔이 시점-다명 시점이 교차되어 나오는 1인칭으로 일관되게 이어 갔더라면요. 1인칭-3인칭이 번갈아 가며 나오는 것보다 그게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문장 안에서 시제 불일치가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랬지만 조신하지 못한 윤다명이 솔이로 인해 어찌 변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신분 차이를 넘는 사랑 이야기라 끝까지 읽어 보고는 싶은데..잠시 보류해 두겠습니다.

    aby***
    2020.06.02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시대가 조선시대인거 같은데 대문?을 현관문이라고 하니깐 중간중간 조선시대가 아닌 느낌..ㅡㅡ

    sky***
    2020.06.02
  • 조선시대 배경에 양반과 노비의 사랑.. 이라는 다소 난해한 설정 치고는 서사가 너무 단순하게 흘러간 것 같습니당..

    jke***
    2020.06.02
  • 가독성이 떨어지는건지 잘 않읽혀요ㅠㅠ

    win***
    2020.06.01
  • 무난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hw2***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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