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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마리오네트 상세페이지

음란한 마리오네트

  • 관심 20
로아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700 ~ 2,800원
전권
정가
9,100원
판매가
9,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0.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13548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음란한 마리오네트 (외전)
    음란한 마리오네트 (외전)
    • 등록일 2023.01.02.
    • 글자수 약 2.6만 자
    • 700

  • 음란한 마리오네트 3권 (완결)
    음란한 마리오네트 3권 (완결)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1.8만 자
    • 2,800

  • 음란한 마리오네트 2권
    음란한 마리오네트 2권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0.2만 자
    • 2,800

  • 음란한 마리오네트 1권
    음란한 마리오네트 1권
    • 등록일 2020.10.26.
    • 글자수 약 10.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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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마리오네트

작품 소개

“이루아씨도 알다시피 난 대현그룹 아들이에요. 한 마디로 아무나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죠.”
“네. 짐작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른 여자랑 결혼이라도 한다고 이야기 하면 이루아씨는 어떻게 할 거지?”
“그땐 미련 없이 바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을 아무나라고 지칭하는 대도 루아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이었다. 정혁은 흥미로운 얼굴로 루아를 바라보았다. 이정도로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면 크게 상처를 받고 물러설 만도 한데 루아의 표정은 전혀 흔들림이 없어보였다. 오히려 루아는 맑고 깊은 눈을 더욱 반짝이며 그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이루아씨를 전혀 아껴주지 않을 거예요. 내가 내키는 대로 할 거고, 이루아씨의 의견 따위는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네, 알겠습니다.”
“내가 움직이라면 움직이는 마리오네트처럼 살 수 있단 이야기죠?”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정혁은 룸 카드키 하나를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심장이 튀어나올 만큼 두근거렸지만 루아는 내색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었다.

“씻고 있어. 난 10분 후에 올라갈 테니까. 서로 쓸데없는 스캔들은 피해야하지 않겠어?”

어차피 처음부터 각오했던 일이었다. 이 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루아는 스스로를 다독거리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엘리베이터를 올라타자 그것은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그녀를 가장 높은 층으로 데려다 주었다. 루아는 어쩐지 자신의 모습이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그 생각을 지워냈다. 어차피 자신이 선택한 일이었다.

작가

ANNNNNNA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NNNNNNA입니다.
상상만 했던 것들을 글로 쓰고 싶었습니다.
annnnnna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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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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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씬은 많아요. 근데 글케 막 그르진않네;

    sy1***
    2024.12.23
  • 좀 지루한면이 있었어요

    lov***
    2024.04.29
  • 잘 봤습니다~~~~

    esc***
    2024.01.05
  • 외전은 대여로 잘봤음

    kk0***
    2023.10.27
  • 이중인격사장놈 진짜잼게봐서 도장깨기중인데 초기작인가요?씬많은거좋아하는데 여주너무 죄송하단말이 2권내내..남주 업보에비해 별로안구름 2권이어씀 적당했을듯

    yep***
    2023.04.25
  • 외전에서 남주 캐릭터가 바뀐 느낌이네요. 뭔가 찌질해진 느낌이. 무엇보다 현실적인 신혼이야기인데. 사소한 것이라도 얼렁뚱땅 넘어가는 게 맘에 안 들었어요. 글고 본편 남준 로설 쓰레기라치는데 독일에서 만난 대학후배남이 너무 현실 쓰레기라서. 어후 연락두절에 군대 휴가에 여친한테 연락안하고 속이고 친구들하고만 놀러다니는 남자라니. 이밖에도 한남같은 대사들. 재결합해도 어떨지 눈앞이 훤히 보이네요.

    cha***
    2023.01.03
  • 기계처럼 남주 대사 치면 바로 여주 대사 나오고 의성어까지 꼬박꼬박 넣어서 반응해주는게 무슨 기계가 대사 치는것 같음. 주인공들 끼리 떡치다가 연달아 대사 나오는게 발연기 느낌남.

    dgd***
    2023.01.02
  • 외전도 주세요~~~~

    var***
    2021.07.17
  • 저는 이런게 취향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 부탁드려요~~

    wjd***
    2021.04.13
  • 쓰레기처럼 남주한테 굴려지는 여주가 죄송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진절머리 날 정도로요 진짜 여주 섹스에 정신이 나간건지ㅎㅎㅎㅎㅎㅎ 노예를 넘어서서 섹스토이가 따로 없네요 로맨스를 보는건지 야동을 보는건지 그저 웃지요ㅎㅎㅎ

    gen***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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