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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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원나잇, 서브공있음, 능글공, 존댓말공, 상처공, 무심수, 상처수, 시리어스물, 성장물, 피폐물, 수시점
▷ 수 : 김이제. 인디밴드 Shape of Gravity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팀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K의 죽음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K의 사망과 어릴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을 때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 공 : 윤세혁. 변호사. K의 유산을 전해주기 위해 찾아온 남자. 생전 K와 친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다정하지만 사람들에게 선을 긋는 성격으로 간혹 수상쩍은 행적을 보인다. 하룻밤 상대였던 이제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시리고 아픈 겨울 바람 속 애틋하게 핀 한 떨기 꽃처럼 애절한 로맨스가 읽고 싶을 때.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성장형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너, 왜 날 살고 싶게 만들었어…….”
작품 정보
친구 K의 갑작스러운 자살 뒤 찾아온 변호사 윤세혁. K의 재산을 상속하기 위해 찾아온 그는 어딘가 의뭉스럽기만 하다.
“원하는 걸 얻고 싶을 때는 질문 말고도 여러 방법이 많죠.”
“제가 원하는 게 뭔 줄 아시고요?”
그가 내 손 안에 있는 술잔을 가져가며 내 손을 가볍게 움켜쥐었다. 여러 방법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듯, 노골적인 행동이었다.
“술에 의지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고.”
그의 눈빛은 금방이라도 나를 집어삼킬 듯 고요했다.
“손이 차네요.”
질 낮은 플러팅이었다.
충동적인 하룻밤의 관계 이후, 속절없이 그에게 이끌리기 시작한다.
감정을 절제하며 무미건조하게 사는 김이제(수)와, 타의로 빼앗겼던 인간의 감정을 누리기 위해 맹렬히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윤세혁(공),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끌어안고 어루만지며 사랑하는 열렬한 멜로 드라마.
- 무너지고 싶을 때마다 나를 위해 또 한 번 의지를 꺾고 갈망을 단념한 그의 사랑을 떠올렸다.
- 그는 언제나 첫경험의 강렬함을 선사하는 사람이었다. 가슴을 벅차게 하고, 기분을 격양시키며 내일이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강렬함이었다.
#쌍방구원물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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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이 약간 올드한 느낌나고요 전 병약공만 나오는 줄 알고 봤다가 지뢰(병약수) 밟았네요... 수가 아주 시시때때로 아프고 쓰러지고 전 병약수들 특유의 처연한 서술을 못 보는데 청승처연 그자체입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려요 공편애분들은 피하소서..
din***2024.12.20제 벨테기를 극복해준 작품
mme***2024.08.11굿 주인공들 감정선이 이해가 되네요
glo***2024.02.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sa***2023.10.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ru***2023.06.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ma***2023.03.21
수의 동료인 밴드멤버 K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의 재산을 변호사인 공이 수에게 대신 전해주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K와 공, 수 전부 연결되어 있는 사이에요. 그것땜에 공수가 서로 상처주고 헤어지고 만나고 여러 갈등에 휩싸이게 됩니다. 미보나 소개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서브공보다 K의 존재가 아주 묵직합니다. 서브공은 저기서 걍 빡치는 존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이걸 오픈엔딩이라고 해야하는지 닫힌 엔딩이라 해야하는지... 그래두 마지막에 둘 다 웃고 있으니 그냥 제 좋을대로 생각할래요...ㅋㅋㅋㅋㅋ 보면서 숨이 턱턱 막혔어요. 특히 공의 이야기, 둘과 엮이는 K의 이야기가 너무ㅠ 다른 리뷰 말처럼 쟤넨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싶네요. 읽으면서 공이 불쌍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수를 보면 저런 인생을 살아오면서 제정신으로 살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도 들었어요. 그냥 저 둘처럼 서로 기대서 내일이 마지막인것처럼 사랑하고 살아가는거겠지 싶네요. 막권 읽으면서 질질 짜는 내가 넘 짜증났음ㅜ 이렇게 울 일인가 하는데 자꾸 눈에서 땀나요;;;;
rkd***2022.12.04재미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단 마음이 힘드신분들은 좀더 신중하게 구매하시길ᆢ 오타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별한개 뺐네요
jee***2022.06.29아 속쓰려....우울증약 먹어야될것같은 이 우울함이 좀 힘들기는 했는데 , 그래도 중간중간 구원같은 감정이나 끈적한 관계가 느껴져서 쟤한텐 쟤밖에 없고, 쟤한테도 쟤밖에 없어, 라는게 느껴져서 아프고 재밌게 봤어요
hui***2022.06.07오타가 너무 많아요..ㅠㅠ 그래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병약공 최고
qor***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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