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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개인교습 상세페이지

수컷의 개인교습

  • 관심 6
글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10%↓
6,12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197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수컷의 개인교습 2권 (완결)
    수컷의 개인교습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28.
    • 글자수 약 12.8만 자
    • 3,400

  • 수컷의 개인교습 1권
    수컷의 개인교습 1권
    • 등록일 2022.03.29.
    • 글자수 약 12.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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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개인교습

작품 정보

아, 휴양지의 로맨스는 또 이렇게 물 건너간 건가.

“밤바다 예쁘죠?”
“헉. 누, 누구세요?”
“나? 당신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

이 남자는 대뜸 나타나서 뭐라는 거야. 그 말에 짜증 난다는 표정을 짓던 이서는 남자를 위아래로 훑었다. 여자를 많이 울렸을 법한 단단하고 잘생긴 얼굴. 190은 훌쩍 넘을 듯한 커다란 키. 단단해 보이는 거대한 몸. 취향에 꼭 맞는 남자의 외모에 홀린 이서는 잠시 남자의 장단에 어울려 주기로 했다.

“나는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흐음. 어떻게 해야 그 마음을 돌릴까?”
“당신, 나랑 잘래?”

이서의 말에 잠시 멈칫하던 남자가 진하게 웃으며 되물었다. 웃는 것도 이서의 취향이었다. 취해서 아픈 머리가 윙윙 돌았지만, 얼결에 마주한 자신의 취향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친해지기 싫다면서? 몸만 친해지자?”
“싫으면 말고.”
“나는 그런 제안 거절하는 편이 아니어서. 서로 자고 나면 질척거리지 말고 헤어지기, 어때?”
“나는 질척거리지 않을 자신 있는데, 당신이 질척거릴 것 같은데.”

퉁명스러운 이서의 말에 남자가 웃었다. 비웃음이었다. 절대 그럴 리 없다는 확신의 비웃음.

“그런 걱정은 하지 마. 그럴 리 없으니까.”

작가

아라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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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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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연하남 최고네요. 다가추어진 여하남 좋아요.

    lee***
    2022.04.03
  • 남주가 키스하면 바로 여주는 흥분. 모든 씬들이 여기서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음. 씬 놀림노래. 하나도 안 야함. 여주가 거절 할려고 하면 입부터 들이대고 여주 흥분하고 바로 씬으로 이어짐이 몇번인지. 남주 중2병 고딩이 대학왔음. 인소에 자주 나오는 우유부단하고 순해서 남주한테 잘 휘둘리는 여주가 교수됨. 그 둘이 만난 이야기. 씬이라도 야했으면 좋았으련만.

    sna***
    2022.03.30
  • 나쁘진 않은데 여주의 삽질이 좀 답답해요... 빨리 말하지 왜 질질끄는지... 물론 이게 삽질의 맛이지만 이 삽질은 취향이 아녀서 1점 뺏어요. 둘이 마음을 확인한 뒤부터는 걍 쭉쭉 내렸어요. 로맨스는 고백 전이 맛있다더니... 그래두 씬이랑 여주 성격은 좋았습니다!! 연하남을 애취급하는게 너무나도 연상의 맛인것... 플마플마플마플플해서 플러스가 남은 느낌입니다.

    ccu***
    2022.03.29
  • 교수님과 제자 못참죠 연재때 넘 재밌게 본 작품이라 나오자마자 샀어요 ㅜㅜ존맛...여기 눕습니다

    asn***
    2022.03.28
  • 작가님 기다렸습니다!! 연재로 달리고 단행만 기다렸는데!! 표지부터가 소장각이에요ㅠㅠㅠ 교수님과 학생의 흐뭇... 넘 재밌어요 ㅠ

    suj***
    2022.03.28
  • 남자다운 연하남 좋아해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ㅜㅜ존좋존맛 거기다 키워드 사제지간에 원나잇이라니요ㅋㅋㅋㅋㅋ 배우신 작가님 굿입니다ㅋㅋㅋㅋ

    rur***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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