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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상세페이지

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 관심 19
총 2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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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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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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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591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2권 (완결)
    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9.5만 자
    • 2,800

  • 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1권
    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1권
    • 등록일 2024.09.05.
    • 글자수 약 9.2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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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동거, 복수, 영혼체인지/빙의, 오해,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비밀연애, 애증, 친구>연인, 고수위,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아렌 레나트(24)
끈기 있고 강단 있지만 동시에 침착하고 과묵한 성격. 어린 시절부터 아라벨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을 정도로 말을 자제하는 편이다.
- 능력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 여자 주인공 : 아라벨라 모튼(아라벨라 랭턴)(22)
조용하고 침착한 듯 보이지만 억척스러운 생활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굽혀야 할 때를 알아, 숨죽이고 기다리는 데 도가 텄다.
- 능력녀, 상처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 서브 캐릭터 : 테렌스 랭턴(22)
침착하지 못하고 무엇에든 쉽게 흥미를 잘 잃는다. 아렌에게 뿌리 깊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 츤데레남, 집착남, 후회남, 까칠남

* 이럴 때 보세요 : 죽음 후에도 집착하는 계략남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

“미치려거든 너 혼자 곱게 미쳐. 나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다행이네. 적어도 한 사람은 제정신인 편이 낫잖아?”
뻐꾸기는 날아가고, 밤을 속삭인다

작품 정보

아라벨라 랭턴은 뻐꾸기에게 둥지를 빼앗긴 알이다.
그녀는 둥지 밖으로 밀려 나갔음에도 깨지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렇게 살아남았으나 그녀는 제 집을 되찾을 수 없었다.

아버지 랭턴의 이름을 갖는 것만이 그녀의 유일한 소망이 되었다.
그러기 위해 그녀는 악마와도 손잡을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하여 제 이름을 빼앗고 제 둥지를 차지한 뻐꾸기,
테렌스 랭턴이 제게 계약을 요구했을 때 그것을 뿌리칠 수 없었다.

***

“여기에 있어. 랭턴으로, 계속 랭턴으로 살 수 있게 해 줄게. 내가 반드시 그렇게 할게. 여긴 네 집이잖아.”

아라벨라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갈등하고 욕망하고 간절해졌다.
한숨처럼 약한 숨소리가 입술 사이로 넘어왔다.

“네가, 어떻게?“
“어떻게든. 네 말대로 나는 황태자의 아들이고 랭턴이기도 하니까. 반드시 수를 낼게.”
“못 믿겠어.”
“아직은 그렇겠지. 하지만 기다려 줘. 내가 반드시…….”

다시금 부드럽게 입술이 맞물렸다. 그는 오래도록 아라벨라의 입술과 혀를 탐했다.

아라벨라는 작게 숨을 헐떡였다. 부드럽게 입술을 짓뭉개오는 틈틈이 힘겹게 말을 이었다.

“나는 네가 내게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어. 어째서 나야? 내가 뭐라고…….”
“바보구나. 나는 처음부터 너만 보고 있었는데.”
“나를 미워했잖아.”
“글쎄다. 정말 그랬을까……?”

아렌은 속으로 가만히 웃음을 삼켰다.

작가 프로필

khi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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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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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키워드가 많아 좋아요ㅎㅎ

    tth***
    2024.09.12
  • 점점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로 흘러가서 당황스럽기도

    lil***
    2024.09.12
  • 과묵집착남이라니 기대돼요

    znj***
    2024.09.12
  • 둥지 뺏긴 알이었던 여주의 화려한 성공이 너무 좋네요 시린 현실을 당당히 맞서니 행복이 절로 오네요

    njs***
    2024.09.12
  • 피폐느낌나면서 분위기가 맘에 들어여 2권도 읽어볼듯!!

    mil***
    2024.09.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4.09.07
  •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가 좋아요 캐릭터 소개에 굳이 서브캐릭터가 나온 이유가 있네요 작품소개글에서도 짐작할수 있겠지만 '그 설정'이 뻐꾸기로 설명되는게 절묘합니다 사실 남주와 서브가 하나씩 크게 뭘 포기해서 여남주의 해피엔딩이 성사는 됐는데 엔딩 이후도 얘네 앞으로도 괜찮으려나...; 하는 은근한 불안감이 드는게 이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전개될수록 최고 음습한게 사실은 여주였던게 아닌가 싶어서 이것도 호 포인트에요.

    rid***
    2024.09.06
  • 어...작품소개와 미리보기분만 보고 한꺼번에 두권 다 샀는데 전개가 당황스럽네요. 키워드 제대로 안본 제 탓이겠지만 갑자기 장르가 바뀐 기분이예요. 뻐꾸기가 중의적인 표현이었군요. ㅋㅋㅋㅋ 내용은 흥미롭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 별 하나 뺐어요 ㅠㅜ

    lil***
    2024.09.06
  • 실패 없는 작가님 중 한 분이라 소개글도 안 읽고 무지성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여주를 '억척스럽다'고 묘사하는 건 좀... 그냥 생활력 강한 여주구만요

    tar***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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