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발정기 상세페이지

발정기

  • 관심 71
로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600 ~ 2,100원
전권
정가
4,800원
판매가
10%↓
4,32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607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발정기 (외전)
    발정기 (외전)
    • 등록일 2025.01.13.
    • 글자수 약 1.6만 자
    • 600

  • 발정기 2권 (완결)
    발정기 2권 (완결)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6.7만 자
    • 2,100

  • 발정기 1권
    발정기 1권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6.5만 자
    • 2,1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조선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 금수의 짝짓기, 짐승남의 구애법, 산군님은 절륜남, 사랑스러운 토끼 여인, 호묘지애(虎卯至愛), 소유욕, 직진남

* 남자주인공 : 현호
하늘의 정기를 받은 덕에 수인들이 많이 사는 천문산에서 제일 강한 지배자이자 호랑이 수인. 원래 자기 잘난 맛에 살면서 여인이라는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날 어여쁜 인애를 보고 제 양물이 힘이 들어가면서 불끈거린다. 동시에 그녀를 잡아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건 식욕이 아닌 성욕에서 비롯된 강한 소유욕임을 깨닫게 된다. 발정기가 온 것일까. 그것도 저 약해빠진 토끼를 보고?
현호는 제 커다란 손으로 인애의 발목을 하나로 모아 잡더니 음부를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워버렸다. 그러고는 믿기 힘들다는 듯 미간을 잔뜩 구기며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하, 씨발. 뭔 구멍이….”

* 여자주인공 : 인애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하얀 토끼이자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을 한 수인. 토끼 수인이자 암컷답게 겁이 엄청 많다. 천문산에 무서운 호랑이가 산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언니들과 떨어져 호랑이에게 잡혀가게 되는데. 호랑이는 무섭지만 매우 강하고 용맹하며 인간 사내일 때는 그 누구보다 준수하고 사내답다. 그 호랑이 사내가 열렬히 구애를 해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난 토끼이고 그는 호랑이인데 우리가 맺어지는 게 가능해?
시선을 들어 그의 눈과 마주 본 인애는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러니까 이게… 음… 이게… 유난히 큰 거 맞죠?”

* 이럴 때 보세요 : 늠름하고 멋진 호랑이 사내가 귀여운 토끼 여인을 만나 사랑을 알아가며 몸과 마음을 얻는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방아를 찧어 보고 싶어졌어.”
“예? 달에 가서요?”
아까 달 속에서 방아 찧는 토끼 이야기를 하더니 진짜 방아 찧기를 하고 싶다는 것인가. 하지만 그의 머릿속을 들여다보지 못했으니 절구가 아닌 제 몸에다 방아를 찧고 싶다는 의미인 것을 몰랐다.
발정기

작품 정보

천문산을 호령하는 호랑이 수인 현호는 어여쁜 토끼 수인 인애를 우연히 보고 첫눈에 반하고. 사모하는 여인이 발정기가 와야 합궁을 할 수 있으니 급한 성격을 죽이고 그녀가 발정향을 내뿜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본문 중에서

“흐읍.”

강한 수컷 맹수가 보내는 발정향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과 동시에 잇새를 가르며 밀려들어 온 사내의 현란한 혀 놀림에 넋을 놓을 것 같았다. 간신히 그의 옷깃을 부여잡고 버티지 않았다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을 것이다.
온몸을 뒤덮으며 콧속으로 들어와 폐부 가득 채워지는 발정 난 냄새, 두텁고 거친 혀로 여린 입안을 헤집는 입맞춤 때문에 그에게 숫제 잡아먹히는 기분이 들었다. 숨어버린 제 혀를 찾아내 얽어서 쪽쪽 빠는 게 정말 먹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몰아가니 인애는 손톱을 세워 벌어진 옷깃 사이로 보이는 그의 맨가슴을 벅벅 그었다. 하지만 그에게 실낱같은 타격도 주지 못하고 근육질의 가슴엔 실금조차 그어지지 않았다. 다만 그녀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린 것인지 격하게 몰아가던 걸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었다.

작가 프로필

백한송이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백한송이
달콤 쌉쌀 쫄깃쫄깃 끈적끈적 맛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공장
songynovel@naver.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옆집 남자 신체 탐험 (백한송이)
  • 내 심장이 얼기 전에 (백한송이)
  • 동갑내기의 은밀한 본색 (백한송이)
  • 발정기 (백한송이)
  • 꼬맹이 신부 되다 (백한송이)
  • 더티 시티 (백한송이)
  • 탐애의 계절 (백한송이)
  • 란제리가 유죄일 때 (백한송이)
  • 그대만을 위한 러브송 (백한송이)
  • 가짜 낙원의 피안화 (백한송이)
  • 가면 속의 여인 (백한송이)
  • 연화, 너를 품다 (백한송이)
  • 하얀 낙화가 녹아내릴 때 (백한송이)

리뷰

4.2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1.13
  • 달달한 토끼 수인과 호랑이 수인이네요 ㅎㅎㅎ 외전 기달려요~

    blu***
    2024.12.24
  • 재밌어요. 여주가 너무 끌려다녀서 답답했는데 나중에라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외전에서는 할머니를 제외한 여주의 가족들이 꼭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외전이 나온다는 소식에 바로 샀어요. 여주와 남주가 결혼까지 한 것은 좋았지만 결말이 ㅡㅡ; 무튼 잘 봤습니다.

    eve***
    2024.11.23
  • 하이고....호랑이가 문제일줄 알았는데, 멍청한 엄마랑 사악한 언니들이 문제일 줄이야...

    msj***
    2024.11.12
  • 순삭입니다~ 달달한 외전 기다리겠습니다^^

    gur***
    2024.11.12
  • 쑥쑥 읽히는 귀여운 이야기네요.

    luc***
    2024.1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jd***
    2024.11.11
  • 남주 호랑이가 여주 토끼를 예뻐죽을라고 해서 맘에 드네요 ㅋ

    ana***
    2024.11.11
  • 수인물이고 볼만해요. 호랑이 수인남주 멋지고 토끼수인 여주를 너무 예뻐하고 사랑해요.아기자기 귀엽고 재밌네요.

    you***
    2024.11.11
  • 정말 사랑스러운 수인물이에요^^ 현호랑 인애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입니다 호랑이 남주가 토끼 여주 아주 이뻐 죽을려해서 달달그자체에용 인애 너무 귀여워서 현호가 싸고 도는게 이해감ㅎㅎㅎ 외전을 언급하고 끝나서 기대하고 있을게요~

    skt***
    2024.11.0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불온할샤 (한을)
  • 랑흔 (임희정)
  • 삵 (마뇽)
  • 폭군의 장난감 (마뇽)
  • 잉첩 (별보라)
  • 사현의 신부 (캐스퍼)
  • 령(姈) (윤여빈)
  • 연의 반지 (강윤결)
  • 야행(夜行) (춈춈)
  • 내 심장이 얼기 전에 (백한송이)
  • 노(奴; 종 노) (틸리빌리)
  • 플레어 (채연실)
  • 폭야(暴夜) (삽화본) (진소예)
  • 생롱(生弄) (한을)
  • 애착 유모 (마뇽)
  • 새색시 (박죠죠)
  • 욕정받이 (마뇽)
  • 절벽에 뜬 달 (현민예)
  • 육정 (금나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