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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와이프 상세페이지

이노센트 와이프

  • 관심 195
로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6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10%↓
7,02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706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노센트 와이프 3권 (완결)
    이노센트 와이프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02
    • 글자수 약 7.7만 자
    • 2,600

  • 이노센트 와이프 2권
    이노센트 와이프 2권
    • 등록일 2025.07.02
    • 글자수 약 9.4만 자
    • 2,600

  • 이노센트 와이프 1권
    이노센트 와이프 1권
    • 등록일 2025.07.02
    • 글자수 약 8.1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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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나이차커플

* 남자주인공 : 이도훈

* 여자주인공 : 이희수

* 이럴 때 보세요 : 나이차 커플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 또 뭐 잊은 거 없어?”
이노센트 와이프

작품 정보

도훈이 화가 난 거 같은데 말을 하지 않는다. 말수가 팍 줄었다.
우리는 고속도로까지 시내를 가로지르며 가듯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30분째 말이 없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희수가 먼저 말을 꺼냈다.

“집에 오랜만에 갔더니 정원에 풀이 엄청 많았어요. 꽃나무들이 있는데 풀까지 마구 자라나니까 엉망이더라구요. 원래는 관리하시는 분이 한 번씩 오셨는데…. 저는 다리 다 나으면 지금 집에 오는 아줌마도 오시지 않게 할래요.”
“왜?”
“항상 불편했어요. 집에 누가 오는 게.”
“그래.”
“네. 한 가지 물어봐도 돼요?”
“글쎄. 일단 한번 물어봐.”
“화 난 거예요?”
“아니. 왜 그렇게 생각했는데?”

도훈이 여전히 정면을 응시한 채 말했다.

“아니면 됐긴 했는데.”

눈치를 보며 말꼬리가 늘어졌다.

“그럼 다시 정원일로 돌아가서. 그러니까 정원은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해요.”
“그래서?”

머뭇거리다 말했다.

“풀 깎는 거 잘해요?”
“아니.”

도훈이 잠시 뭔가 생각하는 듯했다가 다시 말했다.

“나보고 이제 풀도 깎으라고? 왜 그림도 대신 그리라지 그러냐?”

희수는 다시 물을 수밖에 없었다.

“화난 거 아닌 거 맞아요?”
“맞아.”

작가

키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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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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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uc***
    2025.09.10
  • 작가님신간이제봅니다 그동안바빠서리디안챙겻더니 이럿일이ㅋ 정말밑에 어느분말대로 작가님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 시니컬하고 건조한말투 다 좋아요 제최애작가십니다. 다작해주세요 ^^

    pur***
    2025.09.08
  • 작가님의 중독성 있는 이 건조한 문체가 자꾸 생각나 다른소설을 읽다가도 한번씩 재탕하러 오네요~♡ 아 정말 외전 나오면 대박인데 ㅠ 너무 행복할텐데...막 달려올껀데...ㅠ 작가님 작가노트라도~ 좀 주세요~!!!

    juj***
    2025.09.05
  • 작가님 불친절하신건 여전하시네요 근데 왜 알면서 끌리냐구요 이번작품도 기가 탈탈 털리네요 결국 9살짜리가 살겠다고 내뱉은 말이 불씨가 되어 여기까지 온건가요?

    je7***
    2025.08.30
  • 키사라기님 책 다 읽으니 적응이 되서 잘 읽힘. 너무 잼나용

    dia***
    2025.08.30
  • 키사라기님 오셨다! 다들 뭐하세요. 얼른 읽으세요~! 외전 내놔요,얼른

    jja***
    2025.08.29
  • 번견 남주는 진짜 좋았는데.. 여기 남주는 뭔가 정이 안 감ㅠ 차라리 남조가 더 맛있었음... 남주가 과거에 너무 문란했고 좀 생각도 없어보임 아픈애 병실에 누워있는데 허리움직이는 장면 ㄹㅇ 여주배려없이 자기 성욕해결하려는 하남자같아서 팍식.. ㅋㅋ;;(심지어 여주는 경험도 없는데 병실에서 대충..? ) 여주가 애같이 굴면 짜증도 내고(애같은게 당연함; 여주가 *** 어림;) 다정하지도 않고 아껴주는 느낌도 아닌데 일단 냅다 남조한테는 질투 ㅇㅇ... 자기가 봐도 남주가 여주한텐 벤츠였던것임.. 남조는 여주가 ㅈㅈ허락했는데도 여주가 자기 진짜 사랑할때 하고싶다고 참고 술먹고 토한 여주한테도 키스할 수 있는(더러운 취향이었다면 ㅈㅅ) 제기준 더 남주다운 남조였어용;; + 없어서 못먹는 다정쎄임 남조였기에 퇴장은 했지만 남조가 남주였다면 여주가 좀 더 따뜻한 애정을 받고 사랑받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번견 좋았어서 걍 아묻따 샀는데 산거 개후회됨 설레는씬 1도 없고 재탕은 안 할 것같아유

    yan***
    2025.08.25
  • 오탈자 교정필요.뭔가 뒤죽박죽 심란. 별거없는 스토리. 근데 그게 또 재밌음~

    bab***
    2025.08.25
  • 글이 헷갈려요 이 이야긴줄 알고 보다가 과거고 또 언제 현재로 오고 친절하지 않은 글입니다 그래도 재밌었어요^^

    she***
    2025.08.21
  • 오탈자 진짜 거슬리네요 편집을 안 하고 그냥 판매하나봐요 설명하지 않아서 여백이 많은 글이라 매력적이긴 한데 좀 다듬을 필요는 있어 보여요. 과거 현재가 뒤죽박죽으로 나오고 앞뒤가 안 맞는 문장들도 있으니 흐린눈 해가며 읽어야 해요 많은 걸 생략하고 건너뛰는 글이라 남주의 시점이 필요한데 이런 엔딩인 걸 보면 외전에서 풀릴 내용인가요 아쉬움이 많았어요

    goo***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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